다마스(Damas)는 국내 유일의 경승합차로 공간제약을 덜 받고, 스낵카 등으로 개조해 무점포 사업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실용성에서 탁월한 차량인데요…
이런 다마스가 이번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지엠대우한마음재단’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다마스 3대를 이동목욕차로 개조하여 복지단체에 기증한 것입니다.
기존 사회복지단체에서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목욕을 하기 힘든 장애인 및 노약자 분들을 위해 방문 목욕을 하는데 시설의 부족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욕조는 물론 평소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따뜻한 물도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물탱크, 급탕기(보일러), 욕조 등의 장비를 탑재한 이동목욕차량이 주는 편리함은 이루 말 할 수 없겠죠. 언제나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으니 겨울철에 보일러조차 이용하기 힘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다마스 이동목욕차량은 모든 조작을 리모컨 하나로 컨트롤 가능하게 하였으니 자원봉사자 분들도 조금이나마 수고를 덜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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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1대가 1년에 500회 이상의 이동목욕이 가능하다고 하니… 3대로 1,500회 이상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훈훈합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특히 자동차회사로써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지엠대우한마음재단”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