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부터 내 차를 지켜라!!!!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갑작스런 피해에 당황하시진 않으셨나요?
태풍 곤파스가 남기고 간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도 않은 지금 제9호 태풍 말로가 경남권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는 누구의 탓이라고도 할 수 없기때문에 더욱 억울하고 가슴이 아픈데요.
내 차를 태풍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일이든 수습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죠?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이 필요하답니다.
태풍으로 인한 침수 지역을 지나가야 할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침수지역을 지날 때 통과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태풍으로 인한 침수지역을 지나게 되었을 때, 통과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바로 자동차 바퀴의 침수여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바퀴의 3분의 1, 화물차는 바퀴의 절반 이하가 물에 잠겼을 경우에는 통과하셔도 좋다고 합니다.

침수지역 안전하게 통과하는 방법

1. 침수지역을 지나갈 때는 1단~2단의 저단기어로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침수지역을 지날 때 주행하는 자동차의 바퀴와 물의 표면이 마찰력을 가지기 때문에 고단기어로 주행했을 경우에는 헛바퀴가 돌거나 차가 미끄러질 위험이 높습니다. 이럴때에는 저단기어로 운전하여 천천히 운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자동차 사이의 간격을 평소보다 2배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된 지역을 주행하게 될 경우 일반도로를 주행할 경우에 비해 자동차 브레이크의 성능이 현저하게 감소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주행하고 있는 앞의 차량과 거리를 평소보다 2배이상 두어야 접촉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3. 에어컨은 끄고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켜고 주행을 하게 될 경우 많은 동력이 소모되어 자동차의 성능이 다소 감소될 수 있습니다.

태풍으로 침수된 내 차,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자기차량손해 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차량가액 이내에서 전액 보상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자동차 보험의 약관을 살펴보면 태풍과 같은 천재지변에 의한 손해는 면책사항으로 규정하고 있기때문에 
일반 보험으로는 보상을 받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켰다가 침수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태풍으로 인한 침수 지역을 지나다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켜 놓았다가 침수피해를 당한 경우에도 자기차량손해 보험에 가입한 경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주차를 해둔 경우에는 운전자 과실로 인정되어 일부분은 본인이 부담하여야합니다.

자동차 침수로부터 내 차를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일기예보나 속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태풍의 진행 방향을 체크하는 것이 좋고, 거주하는 지역에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을 경우에는 차량을 지대가 높은 곳에 주차시켜야 합니다. 또한 침수위험이 있는 지역을 방문해야할 경우에도 지역 도로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침수된 지역을 직접적으로 통과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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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동반한 태풍 곤파스의 경우에는 주택가의 창문 파손으로인한 자동차 피해도 극심했는데요. 이럴 경우에 대비하여 차량을 주차할 때에는 붕괴나 파손의 위험이 높은 주택의 담 아래를 피하여 주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방하는 습관으로 태풍으로부터 모두 안전하게 차를 지켜내시길 바라며, 이상 지엠대우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