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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장거리 여행에 이런 경험 꼭 있다! BEST!!


올 추석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량 정체로 인해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를 받은 운전자분들이 많으실 거 같은데요. 
귀성길, 귀경길 운전은 장시간, 장거리 여행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대부분 가족들과 교대로 운전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에 육체적 스트레스보다 더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추석 연휴 장거리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운전 에피소드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라세티프리미어


장거리여행에서 교대 운전을 해줄 수 있는 사람, 바로 아내 혹은 남편이겠죠?  그간 제 경험에 비추어봐도 여성 운전자들이 남편 혹은 애인 옆에서 운전대를 잡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라서, 운전대를 잡을 때면 등에 땀부터 나곤 한답니다.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여성운전자들이 말하는 '장거리 운전중 이런 남편 꼭 있다 BEST 3'!!  

1.  말다툼 후 거칠게 운전하는 남편

2.  피곤하다기에 운전석에 대신 앉았는데, 운전할 때보다 더 쌩쌩하게 잔소리하는 남편

3.  평소에는 다정한 내 남편, 운전대만 잡으면 남의편


이번 추석, 돌아오는 귀경길에서 아내 혹은 남편과 운전때문에 말다툼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장거리 여행에서 운전자들이 느끼게 되는 피로감과 스트레스는 직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 그 이상이라고 합니다. 한시라도 긴장을 늦추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사고이기때문인데요.

라세티 프리미어


그렇기때문에 온 가족의 안전이 달려있는 고속도로 위에서는 아무리 사랑스러운 나의 남편, 아내라고 할지라도 운전대 앞에서는 냉정해질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남성운전자들이 말하는 '장거리 여행중 이런 아내 꼭 있다 BEST 3'!!  

1.  "지금"을 아무리 외쳐도 차선변경 못하고 무조건 울기만 하는 아내 

2.  좌회전 하는데 깜빡이도 안켜고 수다만 떨고 있는 아내

3.  주의하라고 하는 말에 자존심세우며 '당신은 처음부터 잘했냐' 따지는 아내

운전도 일종의 기술이기때문에 하루 아침에 능숙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거쳐야만 그에 해당하는 실력을 갖추게 되는 것 같은데요. 

사이드 미러


아내이던 남편이던 누구나 초보 운전자였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해요. 그래서 보너스! 초보운전시절 누구나 한번은 경험해 보았을 실수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초보운전시절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실수 BEST5

1.  한참 달리다 보니 백미러가 접혀있었다.

2.  게이트에서 통행권에 팔이 안닿아, 차에서 내린적이 있다.

3.  깜빡이 켜려다 와이퍼 켜고 당황한 적이 있다. 

4.  무서운 속도로 주행하는 차들 때문에 차선 변경 못하고 직진만 했다.

5.  뒷차가 자꾸 빵빵거려서 창문 열고 째려보는데, 트렁크 문 열렸단다.

위에서 소개한 실수들은 운전대를 처음 잡은 초보 운전자들이 흔히 한번쯤 경험해보았을만한 실수인 거 같아요.

백미러


운전대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운전자들은 긴장감에 온몸이 경직되어 평소보다 몸과 마음이 자유롭지 못하기때문에 사소한 일이지만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실수들로 이어져 사고를 경험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추석 연휴 장거리 여행에서 아내들 혹은 남편들이 다툼을 무릅쓰고 운전대를 잡게되는 이유는 하나인 거 같아요. 바로 장거리운전에 피곤해하는 남편 혹은 아내를 위해서 인거 같아요.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조금만 더 이해한다면 차가운 말로 오래도록 상처를 남기는 일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날카로운 지적보다는 따듯한 말로 격려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따스한 칭찬이 몸의 긴장과 피로까지도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지 않을까요? 스트레스 없는 안전운전하시길 바라며 이상 지엠대우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