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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까지 3만원 절약하는 연비 개선, 환경 보호 운전요령 5가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이번 추석은 징검다리 휴일 등으로 유난히 긴 연휴로 작년에 비해 2배에 가까운 귀성인파가 고향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귀향대란'에서 연비도 올리고 환경도 보호하는 운전 요령 5가지가 있다고 하여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4인 가족 기준으로 연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왕복 거리를 800Km로 가정할 경우, 토스카는 L당 10.9Km의 연비로 12만 8,450원(73.4L)이 든다고 합니다.   


연휴기간동안 운전자의 피로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은 정체된 도로에서 연료 낭비가 아닐까 하는데요. 장시간 정체는 운전자의피로 뿐만아니라 환경오염도 더욱 가중시킨다고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친환경 운전, 에코 드라이빙의 지혜가 더욱 필요할 것 같은데요. 


추석 연휴 에코드라이빙을 통해 최고 36%의 연료낭비를 줄이고 자동차 배출 가스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여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1. 경제속도 (60~80Km/h)를 준수하며 정속주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체시에 급가속, 급감속 등을 피하면 30~40%의 연비개선 효과는 물론이고, 대기오염도 40%가량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을 (승용차 30~33psi, RV차 33~35psi)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면 1~3%의 연비개선 효과는 물론이고 2~3%의 오염물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정체 시간대를 피해 미리 고향에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 정체시간을 피해 주행하게 될 경우 10~20% 연비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주간운전을 하는 것이 야간 운전에 비해 연비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에어컨 대신 창문개방으로 실내온도를 조절하면 5~25% 연비개선 효과와 9~57%의 오염물질 저감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에코드라이빙을 통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800km, 휘발유 1700원 기준) 운행 할 경우 3만 8420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에코드라이빙!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들이지만, 누구나 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은 아닌 거 같아요.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을 뵈었을 때에야 그 소중함과 고마움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것처럼 너무나 익숙하기때문에 쉽게 잊게 되는 것들,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고향의 상쾌한 공기를 마셨을 때의 즐거움을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도 느낄 수 있게 해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 추석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드라이빙으로 연비도 절감하시고, 내 차와 환경도 함께 보호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상 지엠대우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