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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달리는 그린카! 국내 전기자동차의 현황은?


운전자들의 최대 관심사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연비 개선과 연비 절약이 아닐까요?
지속적인 유가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유지를 위한 가계부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추세에 맞춰 최근 전기 자동차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느껴졌던 전기자동차!
언제쯤 주변에서 전기자동차를 볼 수 있을까요? 오늘은 국내 전기자동차의 보급 현황과 개발의 현주소를 알아보았습니다.   

전기 자동차


전기자동차는 가솔린 엔진없이 배터리만으로 운행이 가능하기때문에 '움직이는 그린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연비 절약은 물론이고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로 환경문제까지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자동차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기 자동차는 에코드라이빙을 실현시킴으로써 환경오염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이미 해외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미래형 교통수단으로써 전기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GM, Ford, Chrysler를 비롯하여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도 전기 자동차 생산 또는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2010년 북미 모터쇼에서는 전시장의 일부 구역을 친환경 차량구역으로 지정하여 전기자동차를 전시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해 9월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새롭게 선보인 신차 82대 중 26대가 전기자동차였다고 하니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대강 짐작이 되시나요? 미국에서는 이미 2004년부터 매해 놀라운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기자동차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따른 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에서도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를 점점 강화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정부에서도 전기자동차 보급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2011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별로 이산화탄소 환경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의 비율을 늘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전기 자동차 시장의 전망은 앞으로 더 밝아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인데요. 


전문가들은 미국과 독일 등 유럽에서 2015년까지 각각 100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2011년까지 약50만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가 보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전기자동차의 경우에는 배터리를 비롯한 첨단 기술과 고성능 급속충전 기술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일반 차량 수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선행기술의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며,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판매 가격을 낮추는 등의 보급확대를 위한 해결과제가 남아있어 낙관적인 미래만 점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번 '2011서울모터쇼'에서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의 다양한 친환경차량들과 전기차 '볼트'가 함께 공개되어 많은 이목을 끌기도 하였답니다. 이보다 앞서 한국지엠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써 전기자동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개발' 방침을 언론을 통해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전기로 달리는 자동차! 더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국내 자동차 기술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있는지 그 발전 속도가 피부로 와닿는 느낌입니다.

휴대전화를 충전하듯 자동차도 충전하는 세상! 
아직 상상이 잘 되진 않지만, 환경오염을 완화할 수 있다면 하루 빨리 전기 자동차 보급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상 한국지엠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