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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 훈남처럼, 주차매너도 지켜주세요~!


자동차 오너 분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주차 문제입니다. 물론 주차와 관련된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는 부족한 주차장이 원인 1순위 겠죠!
하지만, 이런 불쾌한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주차 예절을 지키는 일이죠! 주차 예절이야 말로 오너분들이 갖추셔야 할 제 1의 덕목이 아닐까 생각하는 데요. 선진 교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우리 모두를 위한 주차 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금지 장소는 피하는 게 상책

주차금지

 
주차를 할 때는 기본적으로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장소에 하셔야 합니다.  횡단보도나 교차로 부근, 인도, 정류소 및 승강장 커브, 모퉁이 등 보행자나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곳에 주차하면 안되겠죠. 특히 유턴 지역에 주차하여 차량들이 한 번에 후진하지 못하게 만들거나, 버스 정류소 주변에 주차하여 시내버스가 위험하게 차로 중간에서 사람들을 내리게 하는 등의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순간의 자기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들 모두에게 불편과 위험을 주는 것이니 만큼, 기본적인 매너를 꼭 갖춰야 겠습니다.

단속지점만 피한다고 능사는 아니다.

장애인용주차


혹시 불법 주, 정차  단속지점만 피해서 주차한다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신 분 계신가요? 단속 지점 외에도 주차장 또는 차고지의 진 출입부 ,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소방차의 진입을 방해하는 소방차 통행구역,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등에는 주차하면 안된답니다. 이런 장소를 불법으로 이용하시면, 이곳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줄 수 밖에 없겠죠.

 주차비를 아끼려 마라!

주차


주차비 내는 것을 아까워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주차비를 아끼려는 마음을 누구나 같죠. 하지만, 주차비 아끼려 무단 주차했다가 견인되거나 벌금 내는 한마디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혼잡한 도로나 영업하는 가게 앞에 차를 세워놓고 영업이 끝날 때쯤에야나타나는 몰상식한 운전자도 있다고 합니다. 주차 요금은 조금 아낄 수 있을 지 몰라도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벌금을 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때론 주차비 지출이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란 것을 잊지 마시길...

 주택가 이면도로는 보다는 주차장을 애용하세요

주차장

 요즘 시내 주요도로의 주차 단속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골목길이 주차장화 되면서 정작 집앞에 차를 못세우는 집주인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해요 또 이런 골목길에 주차하면서, 주차하는 차량이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접촉사고도 빈번하게 발생되구요. 골목길에서 노는 어린이들 안전에도 해가 되고 있습니다. 주차는 골목길보다 주차장에 하시는 것이 좋겠죠

연락처를 남기자!


기본적인 매너 중에 매너입니다. 주차 시에는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 합니다. 특히 아파트 단지  같은 곳에서 다른 차량 앞을 가로 막고도 연락처를 남기지 않는 행위는 매우 몰상식한 짓입니다. 상황이 급박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도 , '잠시 주차 중입니다. 연락 주세요' 라는 기본적인 매너 메모를 남기시는 것이 서로 얼굴 붉힐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일입니다.

이중주차할 때는 이중으로 주의를 기울이세요!

지하주차장이나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등의 통로에 이중주차할 경우에는 첫째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고 기어를 중립으로 해두셔야 합니다. 간혹 내리막길에 주차된 차량을 밀다 사람이 차에 깔리는 사고도 발생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내리 막길이나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이중주차를 피하셔야 합니다.  사고가 날 경우에 경사진 도로에 차를 주차한 운전자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양심불량 ! 남은 몰라도 나는 안다!

간혹 문을 세게 열다가 옆에 차에 손상을 입히고 몰래 도망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차의 앞 범퍼나 문짝이 찌그러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일을 당한 오너 분들이라면 많이 속상하셨을 겁니다. 혹시 남의 차에 손상을 입히셨다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 주인에게 적절한 변상을 해야 합니다. 보는 이가 없다고 그냥 가는 행위! 남은 모를 지라고 내 자신을 아는 , 양심불량 태도 입니다.

그밖에 차선을 이탈해서 주차하거나 양쪽에 차가 세워져 있고, 그 사이에 주차하는 경우에는 양쪽 차의 정중앙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또 오른쪽 주차된 차의 운전자가 문을 열 수 있도록 여유 공간을 두셔야 겠죠. 주차장 벽, 보도블록 화단 등에는 배기가스가 닿기 때문에 전면주차가 바람직하고요.주차에도 이런 매너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매너있는 사람, 배려하는 사람은 자그마한 행동부터 다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매너 지키기가 매우 귀찮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몸에 체화시킨다면, 내가 지킨 매너와 배려는 언젠가 같은 모습으로 내게 돌아와 웃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엠대우 톡의 블링블링 엘우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