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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올란도

파워블로거들이 꼼꼼하게 짚어주는 올란도! 시승기 살펴보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한국지엠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올란도와 아베오라는 두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신차 발표회 역시 성공리에 진행되어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는데요. 파워 블로거 분들의 꼼꼼한 시승기들이 궁금한 시점이죠!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많은 파워 블로거 분들은 쉐보레의 첫주자 '올란도'를 어떻게 평가해 주셨을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파워 블로거 분들의 올란도 시승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쏘타람다님 쉐보레의 국내 첫 차 올란도의 시승행사에 다녀와 보 

올란도


시승코스는 고속화도로와 와인딩으로 이뤄진 코스로 다목적 차량인 올란도의 컨셉 상 가족끼리 드라이빙 온다는 분위기를 아주 잘 연출하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파워와 정숙성을 고루 갖춘 2.0 디젤 엔진 덕분에 즐거운 드라이빙도 가능하다는 것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란도의 시승행사 역시 올란도의 컨셉에 맞춰 차량의 맛을 살짝이나마 볼 수 있었고 행사의 퍼포먼스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 백미러님,ALV로 태어난 쉐보레 올란도, 그 평가는?

올란도

단단한 하체 기반으로 승차감은 약간 단단한 성향과 함께 코너링에서도 탄탄한 주행감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급격한 하체이동을 해봐도 약간의 피쉬테일 현상은 일어나나 서스펜션이 흐느적 거리지 않으며 거의 승용차의 주행과 비슷한 느낌을 느낄 수 있더군요. 6단 미션보다 변속시점도 더 즉각적으로 되어서 변속 늦추면서 보정하는 현상도 올란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 모터리뷰님, 쉐보레 올란도 LTZ 디젤 시승기

올란도


반응은 디젤치고 꽤나 빠른모습이지만 중저속 이후 에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분병 rpm은 빠르게 올라가지만 가속력이 파워풀하다기 보다 부드럽고 여유가 넘친다고 할까요?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첫번째 벽을 돌파하고 이후에도 힘들이지 않고 가속을 이어나갑니다. 따라서 rpm을 높게 써가며 출력을 쥐어짜내는 주행보다는 넉넉한 토크감을 즐기며 여유롭게 주행하는 것이 올란도에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경형차나 소형차, 미니밴, 대형차 등 차크기에 관계없이 잘 만들어진 섀시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주행안전성은 쉐보레 차량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올란도 역시 충격을 잘 주무르고 스티어링 역시 정직하게 반응합니다.

 ● 레드존님,SUV도 RV도 아닌 7인승  ALV 쉐보레 올란도 시승기

올란도


올란도는 800RPM에서 다음단으로 변속되지 않고 6단 미션의 수동모드가 그대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건 보통 엔진 회전수를 끝까지 돌려 엔진 회전수 리미트에 도달하면 퓨얼컷에 걸리면서 댕댕댕댕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올란도는 그런 느낌이 없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나오는 오토미션들은 재가속시 락업 클러치가 최대한 늦게 풀리고 다운쉬프트도 억제한느데 올란도는 그렇지 않아서 재가속시 시원시원했습니다.

● 콰트로군님, 뛰어난 완성도에 감탄하다 쉐보레 올란도 디젤


디젤 엔진이 밀어주는 힘이 생각 외로 호쾌하다. 물론 한국형 세팅이 더해졌다는 6단 자동변속기가 시간을 깎아먹는 탓에 아쉬움이 느껴지긴 하지만, 디젤 엔진에 대한 아쉬움이 남진 않았다. 정속주행 시에는 디젤 엔진이 아닌 척 최대한 입 막음을 하다가도 적극적으로 액셀을 전개할 때에는 한 차례 뜸을 들인 후 확실하게 쭉쭉 밀어준다. 160km/h 언저리까지는 아주 쉽게 도달할 수 있을 정도. 상대적으로 디젤 엔진 자체의 반응 성향과 D 모드에서 너무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변속기, 다소 허당기가 없진 않은 액셀탓에 엔진 힘을 최대한 뽑아내기까지의 과정이 조금 길게 걸릴 뿐, 가속되는 감각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긴 쉽지 않았다

● 쭌스님의 쉐보레와의 첫경험 쉐보레 올란도를 만나다.


노면의 잔진동은 으외로 잘 걸러주면서 하체의 소음 또한 잘 차단하고 있어 정숙성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있습니다. 다만 요철 구간에서 단단한 강성은 승차감을 조금 해치고 있어 일장 일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깊은 코너에서 롤링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코너를 빠져나오는 모습은 쉐보레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D-force님 첫번 째 쉐보레 쉐보레 올란도 신차 발표회,시승기



중간 지점까지 이동하는데에 만난 와인딩 로드 자세 제어장치를 해제하고 조금 달려봤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은 운동성능입니다. 하체도 튼튼하고 준수한 편입니다. 디젤엔진 특유의 밀어붙이는 토크빨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지엠이 야심차게 출시한 올란도 전반적으로 패밀리카로써 전혀 손색없는 만족스러운 크로스오버 차량이었습니다

● 재율아빠님, 올란도를 즐겨라 쉐보레 올란도 시승기


안전사양과 부족하지 않은 차량성능, 폴딩시 넓은 적재 공간 확보와 7인승 세단과 SUV 중간라인으로 나온점에서는 메리트가 느껴졌습니다. 허나 상대적으로 다른 신차 대비 편의사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다소 아쉬움이 남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파워 블로그 분들의 올란도 시승기를 살펴보았습니다.
항상 전문적인 시각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해주시는 파워 블로거 분들에게도 올란도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쉐보레의 첫주자이자 맏이라고 할 수 있는 올란도가 이렇게 많은 파워 블로거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저 또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한국지엠 톡 블로그의 블링블링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