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아베오

아베오(aveo) 상당히 주관적인 시승기

안녕하세요!! JJLANI 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한국지엠 쉐보레 아베오(aveo) 시승기입니다!! 
능력자 중 한 분께서 아베오 지원을 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발전 아베오와 기존 마티즈와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회사에 아베오 전신인 젠트라 X가 있었다면 확실하게 비교 할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일단 덩치가 상당히 커졌죠??

그리고 남자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어 폭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205/50R/17를 신고있어 더 두드러져 보입니다.

외관을 살펴 보겠습니다. 아베오 외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하신다면 이 곳으로!!


  
 정면을 보자면 아베오는 역대 어느 헤치백 차종보다 공격적이고 멋이 느껴집니다.

 특히 프론트 램프는 상당히 특이합니다. 다른 차종과는 틀리게 겉 커버같은게 없죠? 설마 원가절감!!! 농담입니다..

 그러나 포그 램프 주변과 프론트 램프 주변 검은 플라스틱 부분이 쫌 밝은 감이 있죠??,,기왕 블랙 베젤느낌을 내려고 했다면

 좀 더 검은 느낌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아베오 프론트 램프를 공급하는 회사분에게 들었는데 새로운 시도라 개발당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트렁크 위쪽의 안테나 입니다,, 이것도 물론 좋지만,,  짧고 두꺼운 안테나면 어떠하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스파크와 마찬가지로 씨크릿 도어고요,  아무생각없이 뒷문 열려 했을때 도어가 없어 흠짓 놀랐습니다..


 멀리서 언듯 보면 스파크인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 테일 램프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검은 플라스틱 부분이 더 검게 표현되었으면 더 멋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현재 아베오 뒷 모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트렁크 버튼입니다. 저같이 y2k 전 연식 차를 타시는 분들께는 상당히 놀라운 기술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베오의 트렁크 내부 및 놀라운 적재능력은 밑에 한번 가보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외관은 젠트라 후속이 아닌 완전히 다른 차로 변신한 느낌입니다. 특히 정면부와 휠이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내부를 볼까요? 전 마음이 삐뚤어졌는지 핸들이 정상태에 있으면 안 이뻐 보입니다..

 첫 느낌은 깔끔하고 세련되었다!! 란 느낌이였습니다. 또한 좌우 공조장치는 22세기차 가운데 공조장치는 20세기차란 생각이

듭니다... 천천히 자세히 보니 수납공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마음이 삐뚤어졌는지,, 사진이 삐뚤어졌습니다..  공조장치양 옆에 커플포켓(혹자는 담배 포켓이라고 ,,)
 
그리고 가운데 표 수납공간이 있고


조수석쪽은 두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위 스마트 박스에는 aux 및 usb가 있어 외부 기기로 연결할  때 지저분한 선이 안 보이겠죠?

 밑쪽은 전통적인 수납공간입니다. 조수석 탑승자는 열 때 다리가 살짝 걸리죠,,

물론 허벅지 두꺼운 남성이 경우 입니다.ㅎㅎ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음료수 두개를 거치할수 있는 공간과 뒷자석 탑승자도 이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간단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동전 수납공간도 따로 있네요


계기판을 보시면 스파크와 유사합니다. 가운데 문열렸을 때 경보표시 보이시죠?? 

문열리는 방향으로 그래픽에서 표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열려있는 방향으로 경보표시가 되는지 알고 놀라 test 해보니 무조건 왼쪽 문만 열려 있네요,


한국 지엠의 차량들의 안전성은 확실한거 모두 아시죠??


아베오의 내 외부를 모두 봤으니 한번 달려 봤습니다.
 


소형 차체에 1.6 엔진을 써서 그런지 상당히 경괘하게 출발을 합니다. 흔히 한국지엠차는 5000km를 넘기면 limit이 풀린다고

하자나요??  그때가 되면 훨씬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rpm을 더 높이면서 수동변속을 해볼까 했지만,, 회사 차라 그렇게는 못해봤습니다...
 
요즘은 고유가 시대이니 아무래도 연비가 신경쓰이시죠? ?

연비관련 해서는 아래 한번 가보시면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후 80~90km로 달리니 17.XXkm/l 정도 나왔습니다. 물론 rpm 4000~ 5000으로 변속을 하면서  달리면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8km/l 정도 되었고요.

아무튼 20분을 달려 알수 없는 방조제가 있는 곳에 내렸습니다. 바다와 함께 아베오의 멋진 모습을 담고 싶었지만,,

정해진 시간과 장소 섭외 실패로 어색한 사진만 담았습니다. 그래도 세 장정도 올려 봅니다..

아베오 루프로 착륙하는 비행기...


GM 디자인 바디인/ 휠아웃(Body-in/Wheels-out)을 알 수 있는 앞 반 모습


19인치도 들어 갈수 있어 보이는 큰 휠 하우스와 17인치 휠,, 


두서없고 주관적인 한국 지엠의 새로운 차 아베오 시승기였습니다.

아베오 전신인 젠트라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차였지만 2008,9년 수출량 1위를 할 정도로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은 차입니다.

멋진 외관 스타일과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안정성과 달리기 성능 등이 있기에 아베오는 젠트라의 그림자를 따라 가지

않고 국내외에서도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