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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차량관리

보조번호판을 교체해 보았습니다.


보조번호판 교체하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북극여우입니다.
한달전 주차중 접촉사고로 번호판과 보조번호판이 파손이 되었답니다.테이프를 붙여서 다니다가 이번 토요일에 시간을 내어 수리를 했습니다.

번호판은 구청에서 재발급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재발급 비용은 4500원, 발급 시간은 1주일 정도 걸립니다.
떼어낸 번호판을 구청에 제출해야 새 번호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뒤쪽 번호판은 짧은 형식이며 왼쪽에 봉인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앞쪽만 교체를 합니다.


떼어낸 보조번호판입니다.
처음 차량을 구매할 때 영업사원에게 번호판이 장착된 상태로 받아서, 저도 보조번호판은 처음 봅니다.
금속으로 되어있어고, 접촉 사고시 충격으로 깨어져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한 플라스틱 보조번호판입니다.
가벼운 접촉사고에 망가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플라스틱으로 골랐습니다.
인터넷에서 택배비 포함 6300원입니다. 고급형은 2만원 정도 되네요.


뒷면 모습입니다.


이전의 보조번호판을 떼네니, 범퍼에 접촉사고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새 보조번호판을 붙였습니다.


번호판 - 보조번호판 - 범퍼를 뾰족 볼트를 이용해 함께 연결해야 합니다


범퍼에 따로 구멍이 없어서, 뾰족 볼트를 힘으로 밀어 돌려 구멍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범퍼에 뾰족볼트을 이용하여 구멍을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을 시각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번호판 사이의 구멍에 뾰족 볼트를 밀어서 조이면 위치가 맞습니다.


스패너를 이용하여 볼트를 힘껏 체결합니다.


이제 완성이 되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니다. 범퍼의 곡면을 따라 매끄럽게 연결이 되었네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보조번호판, 번호판 장착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상, 한국지엠톡 토비토커 북극여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