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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생활 습관, 에코 드라이브


발전하는 과학, 진보하는 산업으로 예전에는 상상속에서만 있었던 일들이 점점 현실 속에서 생활화 되고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해진 우리의 생활 환경 속에 한가지 숙제가 남아 있는데요. 바로 환경 문제입니다.
무엇이든 생각만 하면 가능해진 현대, 하지만 그로 인해 환경은 점점 우리들의 무분별한 욕심으로 파괴되어 버렸습니다. 최근들어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에 주의를 기울이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앞장서서 환경보호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도 조금만 신경 쓰면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데요. 바로 자동차의 올바른 사용~

에코 드라이버


대기 오염에 따른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 지면서 자동차의 배출 가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제적으로 환경적인 규제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회사들은 많은 연구비를 들여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물론 이러한 친환경 차량도 좋지만 일단 당장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고유가 시대에 발맞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에코 드라이버 되기!
국제 협약에 따라 친환경 차량을 생산을 늘려야 하는 현 시대에, 소비자인 우리가 먼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면 환경선진국의 미래도 한발 가까워져 있을 것입니다. 교통 안전 공단 자동차 성능 연구소에서는 친환경, 경제 운전을 위한 에코 드라이브 10계명을 발표했는데요.
경제적, 환경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에코 드라이브 10계명을 생활속에서 습관화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친환경 경제운전~ 에코 드라이브 10계명!!

1. 30초 이상 엔진 예열은 삼가하자.
엔진 예열은 오랜 기간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좋은 방법이지만 자동차 배기가스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지금, 너무 오랫동안 엔진을 예열하게 되면 환경 오염이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연료를 낭비하게 됩니다. 따라서 시동 후 10초 정도 후 바로 출발하는 것이 절약의 길! 서서히 운전을 하며 온도를 차차 올려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죠.

에코 드라이버


2. 시동을 건 후에는 부드럽게 출발하자.
 자동차 시동을 건 후, 출발은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5초후 시속 20 km 1500rpm으로 운행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이 세가지만 자제해도 30%이상의 연료를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7초 이상 정차할 땐 엔진은 끄자.
운행 중 공회전은 불필요한 낭비를 초래하는데요. 7초 이상 정차할 경우나 짐을 싣고 내릴 때에는 특히 엔진을 끄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동차성능연구소 실험결과 공회전 1시간에 1200원이 사라져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여름철 노천 자동차 극장에서 두 시간을 보내면 2400원을 버리는 셈입니다.  또한 공회전 시 변속기를 (D)대신 중립(N)으로 놓으면 연료기 크게 절감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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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이어 공기압 검사는 자주~
타이어 공기압을 자주 검사하여 자신의 차량에 가장 적절한 상태가 되어야 연비에 효과적입니다. 한국 소비자원은 국내 승용차의 64%가 공기압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힌 바 있있는데요. 타이어의 공기압은 3개월마다 10%씩 줄어들기 때문에 6개월 동안 타이어 공기압을 검사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연비가 저절로 2% 저하되는 것입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여름철 대비 공기압이 최대 40% 줄어든다고 하니 겨울철에는 더 철처히 검사해야겠죠.
 
5. 급가속 금지! 연료 10% 아낀다.
급가속 때는 연료 소모량이 많아 급가속만 피해도 약 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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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지에서 가속 후 오르막길 달려라
오르막길에서 가속 폐달을 밟는 것은 연료를 쏟아 붓는 것과 같습니다. 대신 평지에서 가속한 다음 오르막을 오르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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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리막길에선 가속 폐달을 떼라
내리막길이나 신호등에서 정차할 경우 가속 폐달을 떼면 연료 소모가 줄어들어 소비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에코 드라이버

 
8. 차의 무게는 최대한 가볍게 가볍게.
연료 주유는 반만 채우고 불필요한 짐은 싣고 다니지 않는 게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트렁크를 비우면 2%의 연비가 올라간다는데요. 연구소 실험 결과, 차에 두명이 더 타면 연비가 4% 정도 저하된다고 하니 즉, 한명 탈 때마다 연비가 2%씩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료탱크가 70L인 차량의 경우 절반만 기름을 채우면 30㎏ 정도의 무게를 덜 수 있고 골프채나 청소도구를 치우고, 20㎏ 하는 가죽시트를 벗겨내면 60~70㎏의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9. 시속 10km 줄이면 10% 절약
경제 속도를 준수하고, 자동차 속도를 시속 10km만 줄이면 10% 정도의 에너지가 절약됩니다.
국도는 시속 60㎞(약 40마일), 고속도로는 시속 90㎞(약 60마일)를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자동차의 속도와 연비의 상관관계를 실험한 결과, 차의 속도가 시속 60㎞일 때 연비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차의 경우 시속 60㎞일 때 연비가 L당 24.9㎞였으나, 시속 120㎞(75 마일)일 때는 연비가 12.7㎞로, 거의 50% 가까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자동차 속도를 시속 60㎞에서 시속 120㎞로 올리면, 경차의 경우 51%, 소형차는 70%, 중형차는 60% 수준으로 연비가 저하됩니다.

에코 드라이버


10. 에어컨을 꺼라! 20%의 연료가 절약된다
에어컨을 1시간 켜두면 1200원 정도의 연료가 소모되는데요. 1시간 달리는데 에어컨을 켜면 1000원정도의 에너지가 추가로 쓰인다고 합니다. 특히 경차의 경우 에어컨을 켜고 주행할 경우 연료 사용량이 부쩍 늘어난다고 합니다. ( 하지만 얼마전 한 블로거의 실험에 따르면 고속도로 주행시 창문을 여는 것보다 에어컨을 켜는 것이 연비에 더 효율적이라고 하니 적절하게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깨끗한 환경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코 드라이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평소 운전 습관과 많이 차이나시진 않으신가요? 사실. 위의 10가지 뿐아니라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동반하게 되는 차로 변경을 자제한다거나, 가급적이면 기어 변속을 고단으로 하는 등의 다른 방법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10분 일찍 출발해서 경제 운전을 하면 연료비를 30% 줄일 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구요.
환경운전, 경제운전은 곧 안전한 주행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언제나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생긋이었습니다.


지엠대우 톡 blog.gmdaew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