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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레이싱

티빙 슈퍼레이스 제5전에 다녀왔습니다-!


중반을 넘어서 벌써 제5전을 맞은 티빙슈퍼레이스에 다녀왔습니다.
8월13일 토요일에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레이싱파크

레이싱파크1

 

서울과 수도권에는 비가 잔뜩 내리던 것과는 달리, 이번 5전 경기는 따가운 햇살아래서 치뤄졌습니다. 이전에 수중전을 치뤘던 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정반대의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쉐보레레이싱카

쉐보레레이싱카1

 

예선 경기가 끝나고 만나본 쉐보레 레이싱팀의 크루즈입니다. 쉐보레 100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이 자동차 외관에서부터 들려오네요~ 레이상카뿐만 아니라 미캐닉의 유니폼, 선수들 모자에 이르기까지 100주년을 벌써부터 축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예선에서는 이재우감독과 김진표선수가 각각 1,2위로 들어오면서 기쁨을 더해주었습니다.

동호회방문

동호회방문1

 

예선전이 끝나고 쉐보레 레이싱팀의 피트를 찾은 방문객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클럽주행 행사를 위해 태백레이싱파크를 찾은 크루즈 동호회였는데요. 예선전이 모두 끝나고 진행되는 클럽주행에 앞서 피트를 방문해 크루즈 레이싱카도 만나보고 선수, 미캐닉과 함께 자동차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동호회방문2

동호회방문3


클럽주행이 시작된 모습입니다. 약 30대 정도가 이번 클럽주행에 참여햇는데요.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 크루즈를 본 것도, 레이스 트랙을 크루즈가 달리는 모습도 모두 진풍경이었습니다!

정비

정비1


클럽주행 이벤트도 지나가고 이제 진짜 크루즈 레이싱카가 준비해야할 시간입니다.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죠!

정비2

정비3


이재우감독과 김진표선수도 단단히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이재우감독과 김진표선수는 각각 80kg, 20kg의 핸디캡웨이트와 함꼐 이번 경기에 출전했는데요. 핸디캡웨이트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예선에서 1,2위를 했기 때문에 결승에서도 유리할 거라는 기대감도 동시에 감도는 순간이었습니다.

주행

주행1

주행2

주행3


크루즈가 레이싱 파크를 힘차게 달립니다. 이재우감독은 예전에서부터 잡았던 1등자리를 끝까지 놓지지 않고 2위와의 거리를 벌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진표선수는 경기 초반에 SM3차량과 측면이 부딪히면서 차량측면과 기어에 이상이 생겼습니다만, 침착함으로 끝까지 완주하려고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었습니다..

사고차량

쉐보레피트


결국 김진표선수와 충돌했던 레이싱카는 경기도중 밖으로 운반되었고, 피트안에서 바라보는 시선들도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그치만 끝까지 응원하며 지켜본 결과, 이재우감독이 1위, 김진표선수가 4위로 무사히 레이스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상

시상1


이번 티빙슈퍼레이스 5전의 포디움 정상에는 이재우감독이 올랐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좋았던 덕택에 집중력을 끝까지 잘 유지할 수 있었던 것과 초반부터 거리가 많이 벌어진 것이 우승을 하는데 주요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다음 경기에서는 저런 기쁨의 세레머니를 쉐보레 레이싱팀 모두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응원해야 겠습니다:D

여기까지 티빙슈퍼레이스 제5전의 쉐보레 레이싱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다음 경기인 티빙슈퍼레이스 제6전은 같은 장소인 태백레이스파크에서 9월 18일에 개최된다고 합니다. 추석이 지나고 바로 경기가 열리게 되네요! 명절을 충분히 즐기고 선수와 응원하는 분들 모두 경기장에서 100%충전된 모습으로 만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한국지엠 톡 블링블링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