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7 07:40

안녕하세요 엘우즈 입니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9월 중순까지만 해도 별로 춥다고 느끼지 못하고 반팔, 반바지 차림이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날씨가 아주 쌀쌀해졌습니다.ㅜ 아직 두꺼운 외투를 꺼낼 정도는 아니지만, 점차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게 몸으로 느껴집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제 슬슬 차동차 히터를 가동하기 시작하실겁니다.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위해서라도 빵빵한 히터는 필수겠지요? :D

오늘은 자동차 히터의 관리법과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히터의 작동 원리는?

우선 오늘의 주제에 들어가기 앞서 우리의 히터는 도대체 어떻게 동작되는 걸까요? ㅇㅅㅇ?? 비밀은 냉각수의 온도에 있습니다. 엔진을 워밍업 하고 나면 냉각수의 온도가 75~95도 정도 됩니다. 이 냉각수의 열을 이용하여 차내의 난방을 하는 장치가 바로 히터입니다. 엔진의 폐열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연비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D

히터가 문제가 생기면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합니다. 과연 어떤 증상과 그 증상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 히터에 찬바람이 분다면?

 


1) 냉각수 순환계통의 이상.

냉각수가 터무니 없이 부족해서 객실 내부에 있는 히터코어까지 채울 수 없다면 히터 코어는 열을 얻지 못하고 히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올 수 없습니다. 부지런히 냉각수의 양을 체크합시다!

2. 서모스탯의 고장을 확률이 높다.

서모스탯이란?
엔진의 냉각수 통로 내의 냉각수 온도가 75도 정도에 열리기 시작하다가 95도가 되면 완전히 열리게 되는데, 냉각수가 순환하도록 하는 온도감응식 밸브입니다.

서모스탯이 열린 상태로 고장이 났다면 워밍업이 늦어지고 히터도 늦게 가동되게됩니다. 반대로 서머스탯이 닫혀진 상태에서 고장이 났다면 엔진이 오버히트하게 됩니다.

서머스탯은 부품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정비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D

2. 히터 작동시 차내에 습기가 찬다면?


히터를 켤 시에 차내에 습기가 많이 찬다면, 라디에이터에서 부동액이 누수되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부동액을 교환하지 않는다면 실내에 있는 히터 코어가 부식되어 구멍이 나게됩니다. 부동액에는 부식을 억제하는 방청제 성분이 섞여있는데, 방청제는 부식을 억제하기 위해 조금씩 소모되며 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부식된 구멍으로 냉각수가 새면서 습기가 차게됩니다. 부동액의 양을 겨울에 앞서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3. 차내에서 냄세가 난다면?

 


가장 간단한 차내 냄세 제거법은 압축공기를 이용하여 송풍구, 운전석 밑부분 등을 압축공기로 구석구석 불어내는 방법입니다. 정비업소나 세차장에서 직접 세차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요즘에는 차량에 보통 실내 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므로 냄세는 예전 차량보다는 덜하지만, 차량을 구비하신지 시간이 오래되었다면 수명이 다한 필터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 분들이 꼭 아셔야 할 것은 운전자 분들의 차내 흡연시의 담배 연기가 송풍구에 배이면서 차내에 좋지 않은 냄세가 나는 원인이 되므로, 차안에서는 되도록 흡연을 자제하시는 것이 상쾌한 차내 공기를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D

히터의 적절한 사용법


히터의 적절한 온도는 21~23도로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면서 히터를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차내의 온도를 너무 뜨겁게 하면 쉽게 건조해지고 산소도 줄어들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음이 오게 됩니다. 수시로 창을 열어 실내의 공기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D

이상 가을철을 맞아 히터 관리와 사용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점점 날이 추워 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히터를 꼭 틀어야 할 날도 멀지 않았네요. 이번 가을 더 가서 다가올 겨울을 더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D

이상 엘우즈였습니다.



공유하기
  1. 날씬이 2011.10.07 11:48 신고
    주소 수정 댓글

    추울땐 옆구리만 있어도 덜 춥습니다... O.O
    혼자타면 더 춥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