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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레이싱

짜릿한 스피드!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매력 - 서킷의 3가지 경기 코스 컨셉 소개


F1 코리아그랑프리의 개막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F1에서 수많은 레이싱 계의 별들이 참가 하는데요, 페르난도 알론소, 루이스 헤밀턴 같은 유명 선수들을 바로 이 곳 한국에서 볼 수있다는 사실로 벌써부터 많은 팬분들을 설레게 합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선수들이 차로 쌩쌩 달릴 코리아 그랑프리의 경기 코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영암 F1 서킷???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으로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2009년 세워졌습니다. 수용인원 12만명에 그랑프리 건축의 대가로 알려진 독일의 헤르만 틸케의 작품입니다. 틸케는 중국 상하이, 터키 이스탄불, 바레인, 말레이시아 세팡 등 90년대 이후 새로 건립된 모든 F1 서킷을 설계했습니다. 이 서킷은 자연과 도시, 자동차와 사람, 바다와 하늘이라는 친환경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총 5.621 km 의 서킷으로 총 18개의 코너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암 서킷에 있는 3가지 요소



영암 서킷은 총 3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구간마다 드라이버에게 원하는 레이싱 스킬이 다른데요.
각 구간마다 레이서들에게 요구하는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D

제 1구간 - 노란색 점선


위의 그림에서 노란색 점선이 보이시나요? 저부분은 스타트와 피니쉬 라인이 포함된 구간으로써 첫번째 코너에서 30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레이싱 머신들이 100km까지 속도를 줄여야 통과할 수 있는 곳으로 추월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어서 1.2km의 최장 직선 구간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각 레이싱 머신들의 최고 속도를 만끽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선 주로 다음에 커브를 돌게 되므로 타이어에 부담을 주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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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구간 - 붉은 색 점선


제 2구간은 코스가 빈번한 구간이라서 고속 코너와 저속 코너를 사용하는 프로 레이서들의 코너 실력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최북단의 3개의 코너는 아주 짧은 브레이킹 만으로도 통과활 수 있는 난이도가 있는 구간입니다. 머신의 코너링 성능과 밸런스를 겨루는 고난이도 중고속 주간입니다.
 
제 3구간 - 른 색의 점선


마지막으로 제 3구간은 아름다운 영암호로 향하는 천혜의 구간입니다. 직선 구간이 짧아 가속도의 기회가 부족한 대신 머신의 방향을 급격히 바꾸어야 하는 저속 코너와 중고속 코너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구간은 아름 다운 수변지역으로 서킷에서 가장 경관이 좋은 코스라고 합니다.

이상 F1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최대의 이벤트 F1!! 다들 레이싱들 마치 축구를 보듯이 환호하는 수많은 사람들으 만날 좋은 기호일 것입니다. F1을 더욱 즐기시길 바라며

엘우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