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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브랜드 스토리

커피 물 기가 막히게 맞추는 방법

안녕하세요. 한국지엠 블로거 다파라입니다.

엔진오일은 차의 성능을 유지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그리고 권장량을 주입해야 합니다.


차에 맞는 엔진오일은 오너스매뉴얼(차량취급설명서)를 보면 알 수 있으며, 순정 오일을 좋아하는 오너라면 편하게 쉐보레 정비사업소에 맡기시면 됩니다. 알아서 잘 해주니깐요.


맛있는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레시피가 최고가 되겠지만, 평균적이고 안정적인 맛을 위해서는 조리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시죠? 550 ml...


나가사끼 짬뽕 라면의 조리 방법대로 정확하게 끓인 라면입니다. 물 550ml 그리고 5분 더 끊이기....
정말 맛있습니다. 조리 방법을 믿으세요. 진심입니다.


그럼... 맛있는 커피를 마시려면 어떻게 할까요? 이런 계량컵을 매 번 써야 할까요?

현실성이 조금 없죠. 그래서 제가 직접 알려드리겠습니다. 종이컵은 한국지엠에서 사용중인 컵이므로, 제가 알려 준 물의 양을 기억한다면, 항상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카누 커피를 맛있게 마실려면 200ml의 물이 필요합니다. 계량컵으로 200ml 맞추고 종이컵으로 옮기면 거의 넘칠 정도가 됩니다. 기억하세요. 넘칠 정도의 물이 200ml 입니다.


200ml 물이 필요하다면, 종이컵을 쓰지 말고 꼭 머그컵을 사용하세요. 그래야 마시기 편하고 멋스럽습니다.


사무실의 절대의 커피 지존 맥심 모카골드를 맛있게 마시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물 200ml면 될까요?
200ml면 커피죽이 되고, 일반 종이컵으로 마시기에는 너무 불편합니다.


물 150ml는 어떨가요? 이것도 많다고 느껴지요? 이렇게 마시면 역시나 커피죽이 완성됩니다.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150ml의 양을 기억해 두세요. 나중에 1.5L주스를 구입 후 10잔으로 정확하게 나눌 수 있는 매직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물의 양 100ml 입니다. 계량컵은 쓰기 전에 몸으로 터득했던 물의 양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이 정도의 물에 커피를 마셔야 맛있는 맥심모카 커피가 됩니다. 100ml 반드시 기억하세요.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지엠 종이컵은 일반 사이즈도 있고, 큰 사이즈도 있습니다. 같은 100ml, 150ml, 200ml 라고 하여도 정확히 같은 높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표시한 부분을 정확하게 기억해 두신다면, 여러분은 커피를 못 탄다는 얘기는 절대 듣지 않을 겁니다. 이거 알아야 최소 중간 이상은 하는 겁니다.

* 200ml 물 필요한 커피 --> 반드시 큰 컵 혹은 머그컵 사용. 물 측정은 작은 종이컵으로!
* 150ml 물 필요한 커피 --> 연한 커피를 찾는 분이 있을 때.
* 100ml 물 필요한 커피 --> 일반적으로 많이 찾는 맛. 절대 커피가 맛 없다는 말은 안 나옵니다.

이상, 정확한 물의 양 제공을 통해 아름다운 사무실 커피 문화 발전에 앞장 서고 있는 한국지엠 블로거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