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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이벤트

지엠대우 기업이미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앞서 지엠대우 기업이미지 광고, ‘굿 피플, 굿 스타일, 굿 지엠대우’의 제작배경 등을 소개 드린 바 있었습니다.

>>굿 피플, 굿 스타일, 굿 지엠대우

이번 포스트에서는 광고 촬영장 스케치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찾아간 곳은 광고 콘티 중 ‘굿 파트너’ 를 촬영하는 장소였는데요, 특히 여기에서는 마크 제임스 재무부문 부사장이 직원들과 출연하여 RC카 경기를 하는 촬영이었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지엠대우 기업이미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상암동 DMC내에 위치한 '누리꿈 스퀘어' 전경

광고촬영이 이루어진 곳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디지털미디어시티) 지역 내 위치한 ‘누리꿈 스퀘어’ 공동제작센터였는데요, 이곳은 특수촬영, 편집, 오디오제작 등 디지털 컨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더군요.

지엠대우 기업이미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촬영은 특수촬영실에서 진행되었는데, 도심에 있는 특수촬영실로는 그 규모가 아시아 최대라고 합니다.
파란벽은 배경이나 인물을 촬영 뒤 어느 하나를 다른 카메라로 옮겨 화상 합성시 사용하는 일명 크로마키 (Chroma-key) 입니다. 그러나 이번 광고촬영에 필요하지는 않았죠.

지엠대우 기업이미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특수촬영실은 RC카 경기장 연출을 위해 원형 레이싱 트랙으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촬영장 분장실에 들러보니 마침 마크 부사장이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 중 이었습니다. 가뜩이나 하얀 피부를 가지신 분인데 분화장을 하니 더 하얗게 보이시더군요 ㅎㅎ

지엠대우 기업이미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촬영이 시작되었고 감독의 지시에 경청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

지엠대우 기업이미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맨 앞 라인의 RC카 콘트롤러를 가진 세 분은 지엠대우 직원들 (좌측부터 현일구 생산직원, 마크 제임스 재무부문   부사장, 이호용 사무직원)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전문 엑스트라.
광고 촬영이 처음인 직원들의 모습은 다소 긴장된 듯 보였으나 어느새 입가엔 웃음이...RC카 경기를 연기하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ㅎㅎ  

 
그러나…
정작 RC카를 움직이는 분들은 따로 있었습니다. 전문 RC카 콘트롤러들이죠. 모두 네 분이었는데요 각각 본인의 RC카를 능숙히 조작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뒤에서는 직원들이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네요 ㅎㅎ      


그럼 RC카 경주 장면은 어떻게 촬영되었을까요? 촬영이 시작되자 실로 놀라웠습니다. ATV(All-Terrain Vehicle)라 불리는 4륜 오토바이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아주 근접한 거리에서 RC카를 촬영하더군요.   


4륜 바이크에는 모두 다섯 분이 타고 있었는데요, 바이크 운전사, 카메라 촬영기사, 보조원, 후방의 카메라 장비 무게 때문인지 균형을 맞추고자 바이크 맨 앞에 걸터않은 분 그리고 마지막으로...바이크 가장자리에 매달려 계신 분.

특히 마지막 분은 레이싱 트랙을 뱅글뱅글 돌고 있는 RC카를 촬영하기 위해 바이크 역시 레이싱 트랙을 돌아야 하다 보니 바이크가 레이싱 트랙 밖으로 이탈되지 않도록 무게중심을 안쪽으로 당기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힘드셨겠으나 바이크에 매달리신 분 이야말로 몹시 힘들어 보이더군요...최고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한 이분들의 수고에 다시한번 큰 박수!! 

지엠대우 기업이미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카메라 감독의 지시에 따라 RC카를 충돌 없이 일정한 속도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드라마틱하게 콘트롤하는 분들... 최고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좁은 4륜 바이크 위에 오른 분들...이들 모두의 조화는 마치 오케스트라를 보는 듯한 큰 감동을 전해주더군요. 이들 모두 이번 광고의 숨은 주인공들 이었습니다!! 

지엠대우 기업이미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지엠대우 엠블렘을 단 다양한 색상의 RC카들은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에 의해 완벽하게 살아 숨쉬는 듯 했습니다. 참고로 무지 빠르더군요 ㅎㅎ
 

지엠대우 기업이미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광고 촬영을 마치고 출연과 함께 광고에 사실감을 불어넣어준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기념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다음번 지엠대우 광고에도 출연요청 받으시겠네요 ㅎㅎ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촬영장 스케치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빈애니메이터였습니다.


지엠대우톡 blog.gmdaew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