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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차량관리

실내 안전도 1등급 만들기!

한국지엠 인천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많은 직원들이 애용하는 주차장입니다.


한국지엠 쉐보레가 추구하는 안전성이 높은 차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웬만하면 별이 5개죠.
최고안전 등급 획득! 별 5개~! 국산차 최저 수리비 평가~! 는 자랑을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은 차여도 차량의 실내가 위험하다면, 그 차는 절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누릴 수 없습니다.
완벽 차량은 실내에서도 완벽함을 추구해야 됩니다.


차량의 대시보드 위에 아무것도 없는 깔끔한 상태, 즉 차량 충돌 테스트할 때와 동일한 상태가 되야 합니다.


전방 충돌시 대시보드 위에서 물건이 있을 경우 운전석과 동반석쪽으로 날라오기 때문에 아주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에어백에 덕분에 충격이 흡수되는 줄 알았는데, 대시보드의 위에 방향제나 2열 뒷 선반에서 물건이 빠른 속도로 날라와서 머리와 때린다면...으~으~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본격적으로 주차장에 있는 안전성 최강의 쉐보레 차를 소유하고 있는 직원들이 차를 살펴보았습니다.

X표시가 많습니다. 실내 안전도 0점 입니다. 전방 추돌시 상당히 위험합니다.
특히 실내 안쪽으로 곧게 뻗은 안테나는 특히 위험합니다. 불합격~!


조금 양호하지만, 역시 불합격입니다. 동반석으로 곧게 뻗은 안테나는 역시 위험합니다. 그리고 튼튼하게 붙어 있어 보이는 악세서리도 위험합니다. 특히 동반석에 있는 베이비시트는 더욱 위험합니다. 역시 불합격!



이번에는 훨씬 양호하지만, 역시 불합격입니다. 운전석쪽이 깔끔한 반면에 동반석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특히 방향제와 나무로 된 염주 아주 안 좋습니다.

제 친구A는 B의 차 동반석에서 사고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B가 나무를 들이 박는 바람에, 동반석에 있던 방향제가 눈두덩이 위쪽을 때렸고, 그 충격으로 성형외과를 다녔야 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했지만, 찢어진 부위를 때문에 성형외과를 별도로 다니게 된거죠.

그 후, 제 친구 A는 차의 모든 장식물은 제거했습니다.


근데, 대시보드 위쪽만 제거한다고 실내 안전도 별5개!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2열 뒤쪽 선반 위도 아주 중요합니다!

2열 선반에 올려 놓은 짐들은 급정거나, 전방충돌시 앞쪽으로 아주 빠른 속도로 날라옵니다. 특히 뒤에 올려 놓은 물건이 날카로운 것이라면 특히나 위험하죠. 선반위의 물건이 뒤통수를 강타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2열 선반에 휴지를 올려 놓는 것은 좋지만, 절대로 알루미늄으로 된 휴지케이스를 놓으시면 안됩니다. 2열 선반의 휴지케이스 때문에 생을 달리하신 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2열 선반에 등반지팡이를 올려 놓은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당연히 제거되야 할 물건입니다.


1등급 안전도 평가에 걸 맞는 1등급 실내 안전도 유지에 모두 모두 노력해 보아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모두가 쉽게 실천 할 수 있습니다.

1. 대시보드 위에 물건을 올려 놓지 않습니다.

2. 차량 룸미러는 개조하지 않습니다. 확장형 룸미러, 특히 끝이 날카로운 미러는 사고시 더 큰 사고를 만듭니다.

3. 스티어링휠 위의 파워핸들은 제거합니다. 머리나 흉부에 충격을 줄 경우, 더 더 더 큰 사고를 만들게 됩니다.

4. 2열 뒤쪽 선반의 경우에 무겁거나 날카로운 것은 절대 올려 놓지 않습니다.

5. SUV, 웨건의 경우 2열과 트렁크 사이에 가림막 등을 설치하여, 트렁크의 짐이 1열과 2열로 쏟아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6. 기타 여러분의 의견입니다... 의견~ 주세요~!


이상, 안전한 자동차 문화에 앞장 서 볼려고 하는 싼티 전문 블로거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