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불쑥 찾아온 말리부 게릴라 시승기!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말리부 시승기의 주인공은 한 분이 아닌 두분입니다! 바로 일산에 살고 계신 어머님과 아들이 쉐보레클럽 말리부 게릴라 시승기에 참여해주셨는데요. 통할 땐 너무나도 잘 통하는 엄마와 아들! 그렇지만 의견 차이가 날 때에는 남보다도 더 살벌한 모자지간!
엄마의 눈으로 본 말리부! 아들의 눈으로 바라본 말리부! 어떻게 다를까요? 지금부터 말리부 시승기를 통해 살펴보시죠~!
-말리부 게릴라 시승기 일산편-
쉐보레 말리부 게릴라 시승회 참여하러 가는 날. 씻고 준비를 하고 엄마와 같이 이제 4시 30분에 약속이 되어있는 말리부 시승회를 가려고 미리 일찍 출발을 하였습니다. 일산까지는 엄마가 운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말리부 시승회 덕분에 일산 MBC 오늘 처음 와보네요 ~
다행히 주소를 알려주신 덕에 다시 네비를 찍고 쉽게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카페베네 앞에 차를 대어 두고 카페베네 안으로 들어가보니 말리부 게릴라 시승회 예약석 이라는 종이가 써져있는 공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일찍 도착을 해서 거기에 앉아서 잠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되니 참여자 분들께서 많이 오시더군요. 차량 시승 서약서와 함께 말리부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적힌 질문들에 답변을 하는 내용들도 있더군요.
그래서 시승하기 전 말리부에 대한 생각들을 간단히 쓰는 공간이 있어서 적고 기다리고 있는데, 말리부 시승회를 운영하시는 담당자분께서 커피를 시켜 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오늘도 커피집에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시간이 어느 정도 되니 간단한 설명과 간단한 게임을 하시더군요. 사진을 찍을라고 했지만 차마 눈치가 보여서 찍진 못했지만.. ㅠㅠ 간단한 말리부 퀴즈 맞추기를 진행하시더라구요.
그 퀴즈에는 상품 또한 걸려있었답니다. 솔직히 차에 관해 관심은 많았지 말리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고 있던 저로써는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
결국엔 몇 문제 못 가서 문제를 틀려 안타깝게도 상품을 하나도 얻지 못했답니다. 다른 참여자 분들께서는 정말 잘 맞추시더라구요^-^ 상품 또한 받아 가시고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ㅎㅎ
퀴즈문제가 끝나고 이제 시승을 하러 갈 시간이 되어서 시승차를 택하러 나갔습니다. (시승차는 모든 차종의 옵션은 같은 모델이고 색상만 다른 차라서 나가서 직접 고르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차를 고름 틈도 없이 이미 참여자 분들께서 다들 차를 고르셨더라고요.
마지막 한대 남은 차는 회색 차량 밖에 안 남았더군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회색 말리부를 가지고 시승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검정색 말리부를 타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있다가 차량을 찍을 때 회색이 밤 잘 보일 것 같은 생각에 회색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목적지는 차량안에 네비게이션에 다 이미 셋팅이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목적지는 송도라고 하더군요. 우선 송도로 가는 거는 제가 운전하기로 했습니다. 용산역에서 말리부를 처음 타보고 이번에는 두 번째로 이 말리부 운전석에 앉아보네요^-^ 비장한 표정이 보이네요 ㅋㅋㅋ
가는 루트는 고속도로와 국도가 있었는데 진행요원께 여쭤보니 하이패스가 없다는 말씀을 듣고 처음에 공짜로 가는 국도로 갈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성능을 제대로 알아 보기 위해선 아무래도 고속도로로 가야 제대로 주행성능을 느껴보지 않을까 해서 고속도로로 루트를 정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혹시 모를 막힘에 주행성능을 보지 못할 것을 대비해서 고속도로를 타기 전에 뻥 뚫린 국도에서 한 번 풀악셀을 밟아 봤는데요.
생각보다 차가 잘 안나가는것 같았지만 계기판을 보니 100km가 넘었더라구요. 생각한 것과 달리 속도가 100km가 넘은걸 보니 너무나도 놀랍더라구요. 그만큼 정숙성이 뛰어나서 100km가 넘은 줄 모르고 있었다는거겠죠? ㅎㅎ
자유로부터해서 계속해서 예상했던 바와 같이 고속도로에선 차가 계속 막히더라구요. 정말 주행성능을 테스트하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이 계속 펼쳐지더라구요. ㅠㅠ
어느정도 가다보니 길이 뻥 뚫리는 곳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때는 차들이 없어서 한번 쫘악 밟아봤는데 최고로 밟아본게 120 이 아니고 아마 130~140 (?) 이었던걸로 다시 기억이 나네요. 옆 차량들을 모두 쩜시키고 열심히 달렸던게 기억이 남네요 ㅋㅋ
고속도로를 빠져나와서 국도에서 신호가 걸려 한번 찍어본 말리부의 계기판입니다. 초점이 잘못 맞아 흔들려서 나왔는데.. 그래도 말리부의 계기판 색상이 너무나도 이쁜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말리부처럼 계기판색이 하얀색이나 하늘색계열이 좋더라구요 ㅎㅎ
목적지가 이제 6.7km밖에 안남았더군요. 왠지 아까 고속도로에서 길이 너무 막혀서 도착시간이 너무나도 지체 된 것 같아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을 하고 기다리신 쉐보레 운영진 두분 빼고는 저희가 첫번째로 도착을 했더라구요. 저희가 왠지 제일 늦게 온줄알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꼴찌가 아니더라구요 ^-^;;
무튼 ! 도착을 하고 몇 분 후 많은 분들이 속속 도착을 하시더라구요. 이미 음식은 계속 나오고 있고 아직 도착을 못하신 분들이 계셔서 도착한 분들은 도착하는데로 바로 식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참여자분들과 쉐보레 운영진분들께서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신 덕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공연을 하는 공간이 따로 있는 곳이 있어서 어떤 아저씨 분께서 악기로 라이브도 하고 계셔서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라서 벌써 먼저 크리스마스 느끼는 것 같아서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솔로인 분들에게는 슬픈 마음을 갖게 되는(?)것 같았어요 ㅋㅋ
시승회 덕분에 맛있게 공짜로 저녁식사를 먹고 이제 밖으로 나와서 말리부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과 말리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시더라구요. 엄마도 말리부와 한 컷!
나도 말리부와 함께 한 컷! 쉐보레 운영진님께서 넓은 트렁크를 안내를 하시더니 직접 몸소 보여주시더라구요 ㅎㅎ 이틈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를 꺼내 찍어 드렸지요 ^-^
정말 말씀대로 트렁크가 상당히 넓더라구요. 역시 괜히 동급 차량 중 최대 545리터 트렁크를 자랑하는 게 아닙니다. 동급 차량 중엔 정말 최고로 넓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말리부에는 쉐보레 엔진에서 쓰이는 에코텍 엔진이 탑재되어 있고요. 먼저 2.0모델은 최고출력 141마력에 6,200RPM을 발휘합니다. 최대토크는 18.8에 4,600RPM을 발취한다고 합니다.
마력이 동급차량인 S사의 차량과 같은 마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RPM은 6,200으로 S사보단 200이 더 높죠. 동급 차량중에는 가장 적은 토크를 가지고 있다는게 흠이지요. 2.4모델은 최고출력 170마력에 5,800RPM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는 23.0에 4,600RPM을 발휘한답니다.
2.4모델 역시 동급차량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마력과 출력을 가지고 있지만, 솔직히 차라는게 요즈음은 다 거기서 거기라 차성능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요즈음 차들은 다 밟으면 어느 정도 다들 잘 나가기 때문이지요^-^
요번에 탄 2.4모델 또한 밟은 만큼 충분히 성능을 뽑아 냈기 때문이지요 ㅎㅎ 말리부는 충분히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 면에서는 다른 타사들의 차종보다는 압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리부를 찍어보니 두툼한 전면부가 너무나도 매력적이게 보이네요 ^-^ 말리부의 헤드램프는 고휘도 HID를 사용해서 차량의 기울어짐 변화에 따라서 자동으로 감지하여 조사각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주는 오토 레벨링 기능이 추가 적용되어서 전방에 좋은 시야를 제공한다 합니다.
익스테리어를 찍어보았는데요. 전면부의 디자인은 정말 쉐보레 차종 중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개등을 LED로 된 긴 막대기 형식으로 적용해놨으면 어땠을지 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해봅니다 ^-^
그래도 나름 말리부도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위해서 이렇게 설계를 해놨을거라 생각합니다.
카탈로그를 보니 말리부는 300시간 이상의 풍동테스트를 거쳐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낮은 공기저항지수로 인한 연비향상은 물론 주행안정성과 스포티함을 더했다고 하네요.
말리부의 뒷태를 봅시다. 디자인이 정말 심플하게 보일지 몰라도 충분히 있을 건 다 있고, 허전함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리어 스포일러가 굳이 없어도 충분히 힙 업이 된듯한 느낌도 충분히 주고 있습니다. 애프터 마켓에서 굳이 리어 스포일러를 달지 않아도 되겠네요 ㅎㅎ
말리부의 테일램프는 쉐보레의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을 받아 듀얼 스퀘어 타입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더군요. 하지만 다소 아쉬운 점은 요즈음 대세인 LED를 박지 않은게 참 아쉽네요..
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은 이쁜 테일램프를 기대에 만족하기 위해선 애프터 마켓이 정말 필요한 테일 램프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년식 판매차량은 테일램프를 LED로 달으면 참 이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Your Next level Malibu... 저도 언젠간 돈을 벌고 직장을 구하며 여유가 되면 말리부와 같은 차량을 첫차로 모는 날이 오겠지요 ? ^-^
날도 춥고 하니 이제 차에 타서 인테리어를 살펴보았습니다. 아까는 운전하느라 자세히 보질 못했는데, 역시 말리부에도 알페온과같이 무드램프가 이쁘게 잘 박혀 있더군요.
구석구석에서 나오는 에메랄드빛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더군요. 엄마 또한 이 무드램프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다고 하시더군요.
네비게이션이나 라디오를 누르는 엔터테이먼트 시스템 기능을 누르는 키가 터치로 되어있어서 요즈음 대세에 잘 맞춰가고 있는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네비게이션 또한 터치라서 이용하기 편리했고요, 컬러 터치스크린 뒤에는 숨겨진 화이트 조명이 적용된 시크릿 큐브라는 수납공간이 있어서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서 참 실용적이고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선 핸들의 그립감 또한 부드럽고 좋다는 평을 하시더군요.
듀얼 크롬 계기판은 리어램프와도 같이 스포츠카 카마로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설계한 디자인인데요, 동급 차량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연출하며, 탁월한 시인성을 띄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알페온을 타본 적이 있었는데, 운전석의 넓은 공간은 쉐보레의 말리부 보다 한 단계 높은 급인 알페온보다도 더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시트 또한 정말 편하고, 차에서 내릴 때는 시트가 저절로 뒤로 가져서 내리기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는 제가 조수석자리에서 말리부를 감상하게 되네요. 조수석에도 운전석과 같이 메모리 기능이 탑재가 되어있더군요.. 제가 여태 타본 차량 중에선 처음 같아서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
카탈로그를 보니 말리부에는 12way 파워시트를 갖추고 있다고 쓰여져 있더군요. 운전석은 물론 동반석에까지 12방향 시트조절장치와 메모리기능까지 더해져 안락함과 편의성을 더했다고 하네요.
말리부는 창문을 여닫는 버튼 주위에 모든 좌석에 다 카본으로 된 마감재로 다 덮어져 있더군요. 예전에 용산에서 말리부를 타고 "이 카본 마감제가 실제로 카본인가요?" 라고 안내하시는 분께 여쭤봤는데,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가지고 얼버무리셔서 제대로 맞다 싶은 답을 제대로 얻지 못했는데요. 지금도 궁금하네요.. 저게 과연 진짜 카본 재질인지.
자! 그럼 다시 이제 목적지는 원래 처음 시승차를 받았던 일산 카페베네로 향했습니다. 향하기 전 엄마도 말리부 안에서 한 컷 찍어드리고요.
그래도 목적지가 이번엔 얼마 안 막히나 보네요. 시간이 아까보다는 별로 안 걸리는걸 보니^-^ 앞에 말리부 차량들이 보이네요 ^-^
심심해서 찍어본 조수석에 있는 화장대! 불이 약 쪽에 있어서 정말 환해서 좋더라구요 ㅎㅎ
말리부의 공조시스템을 찍어보았습니다. 조잡하지 않게 잘 배열 되어져 있더군요. 항상 우리집 차에도 저 기능이 무척 궁금했는데. A라고 쓰여진 시스템은 AQS 공기순환 시스템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외부 공기 오염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내기와 외기 순환 모드를 변경시켜 항시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한다고 하네요.
말리부에는 특이하게도 문 잠그는게 비상 깜빡이 옆에 있더라구요.ㅎㅎ
아! 하나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사소한거지만 이야기해 드리자면 비상 깜빡이를 킬 때가 있었는데요, 보통 차량들은 위치가 센터페시아 중에 위쪽 위치하고 있는데요, 말리부에는 밑에 있어서 그런지 운전자가 손을 내리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적응이 안되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무튼 불편했답니다.
자! 이제 다시 기능에 대해 설명해드리지요. P옆에 있는 가운데에 있는 기능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주행 중 차선 이탈 시 경고음을 내어, 졸음운전과 같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시켜주는 Active Safety System 이라고 합니다. (56km/h이상에서 작동을 한다고 하네요.) 처음에 이 기능을 모르고 있었는데, 집에 와서 알게되네요. 못 써 먹어봐서 다소 아쉽네요 ㅠㅠ
파노라마 선루프가 아닌 점 다소 아쉽지만 나름 만족할 만합니다.
네비게이션 안내에서 위험 하다는 곳도 알려주고요. 앞에 시속 100km/h 제한 속도가 있었는데 미리 몇 미터 전에 알려주면서도 몇 미터 남았다고 알려주는게 참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기어 변속은 자동6단까지 있고요. 전자식 파킹시스템을 갖추고 있답니다. 참고로 패들쉬프트가 없다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알페온때도 패들쉬프트가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이번 말리부에도 패들쉬프트가 적용이 안되어 나왔더군요.. 그래도 알페온과 달리 크루즈 컨트롤은 나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메뉴얼로 한번 주행해본 적이 있는데, 역시 자동인 차들은 메뉴얼로 할라고 하면 힘이 딸려서 잘 안나가더라고요.. 메뉴얼로 운전 할만한 차들은 슈퍼카나 정말 마력과 토크가 쌘 차량들이 아닌 이상 하면은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말리부에는 다른 차종들과 같이 하이패스 시스템이 백미러에 달려있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독특하게 다른 위치에 달면 어떨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0^
카드가 안 꽂아져있어서 시승 내내 톨게이트에서 멈춰서 돈을 내가며 탔던게 기억이 남는데요, 항상 하이패스만 써오던 저희로썬 오랜만에 톨게이트에 멈춰서 돈을 내보니 참 감회가 새롭더군요 ㅎㅎ;;
말리부의 수납공간을 보시면 이렇게 기어변속을 하는 곳 옆에 수납공간이 있답니다. 타사 V사와 같이 독특한 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한것을 보면 나름 쉐보레에서도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뒤에는 볼 틈도 없이 벌써 목적지인 일산 카페베네에 도착을 했더군요. 하는 수없이 허겁지겁 사진을 찍다보니 흔들리게 찍힌 점 양해바랍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저건 역시 저희가 끌고 온 코롤라와 같이 당기고 놓을 수 있는 팔받침대 기능이 있더라구요. 요즈음 차들에는 역시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저거 참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뒷좌석 공간 또한 좁지 않고 적당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더라고요. 뒷좌석시트는 6:4 폴딩시트로 시트를 6:4비율로 접을 수 있답니다. 이러한 기능은 동급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적용하여 긴 화물 적재 필요 시 뛰어난 활용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도착을 하고보니 도착은 저희가 제일 늦게 온것 같더라고요^^;; 다시 카페베네에 들어가서 아까 적던 그 시승 서약서 뒤에 있는 시승후 의견을 적는 공간에 다시 답변을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쓰고 있는 동안에 운영진분들께서 한팀한팀에게 오셔서 추운날씨 따듯하게 보내시라고 무릎 담요와 함께 선물을 주시더라구요 ^-^ 맛있는 저녁까지도 제공해주셔서 고마웠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주시니 또 한번 너무 고맙더라구요 ^-^
말리부를 보며 멍하니 서있는데, 운영진님께서 저희 모자에게 "어머님과 아드님하고 같이 사진 한번 찍어드릴까요?"라고 하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직접 권해 주시더라구요. 당연히 저희야 고맙죠^-^
직접 운영진님께서 저희 모자를 찍어 주신 사진인데요, 엄마 쪽이 초점이 잘 안 맞긴 했지만 이쁘게 잘 찍어주셨네요 ^-^ (저희 모자 일산에서 송도까지 드라이브도 하고 말리부와 함께 사진 이쁘게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승기회를 제공해주신 우리 부운영진님께 다시한번 고맙다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날씨가 다소 추운날씨 였지만 말리부 시승참여단분들과 쉐보레 운영진분들 덕분에 따뜻한 하루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매년 전세계에서 출시되는 신차들 중 우리가 타볼 수 있는 차량들은 몇 대나 될까요? 타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지요! 그래서 준비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의 차세대 중형차다운 초특급 게릴라 이벤트! 쉐보레 공식 페이스북 과 함께하는 쉐보레 말리부(Chevrolet Malibu) 게릴라 시승회!
말리부 시승 이벤트는 지난 연말동안 여의도, 강남, 광화문 등 도심 한복판에서부터 이태원, 잠실, 일산, 분당까지 평일과 주말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말리부를 직접 시승하고, 맛있는 점심까지 함께 맛보고, 시승 후 재미있는 시승기를 남겨주신 분들께는 투표를 통해 푸짐한 상품까지 전달해드렸답니다.
앞으로 이어질 또 다른 시승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한국지엠 톡 블로그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