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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델리셔츠 맛집 금수복국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는 여러가지 유명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일주일은 3일(야구 이긴날, 야구 진 날 그리고 야구 안하는 날)이라고 주장하는 열렬한 야구팬들이 모인 도시이기도 하고 영화 친구에서 보는 거친 경상도 사투리의 싸나이들의 도시이기도 하고 최근 개봉한 영화 코리아의 실제 모델인 현정화 감독의 고향이기도 한 곳이 바로 이곳 부산입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소개할 부산은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한창 열리고 있는 부산의 맛집입니다.

 

 

 

부산에는 여러가지 맛있는 요리가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복어요리 입니다.

오늘은 복어 요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복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복어(鰒魚)는 전 세계적으로는 100종류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18종의 복어가 알려져 있다.

한명으로는 기포어(氣泡魚), 폐어(肺魚), 앵무어(鸚鵡魚) 등이 있으며 황복(黃鰒)과 같이 담수 복어는 강복(江鰒) 또는 하돈(河豚)이라고도 한다. 몸이 뚱뚱하고 등지느러미가 작으며 이가 날카롭다. 수면에서 위협을 받으면 공기를 들이마셔 배를 볼록하게 내밀어 공처럼 몸을 부풀리는 성질이 있다.

 

봄에서 여름에 이르는 시기, 산란기를 맞은 복어에 독이 잔뜩 올랐다. 청산가리의 10배가 넘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은 해독제조차 없다. 그러다 보니 복어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가끔 복어 독에 의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보도되면서 마치 복어가 흉측한 괴물이라도 되는 듯 비추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복어의 독은 자기 방어를 위한 가장 수동적인 수단일 뿐이다.
  
복어는 전 세계적으로 120~130종이나 있지만, 식용 가능한 종류는 참복과 황복, 자주복, 검복, 까치복, 은복, 복섬, 밀복, 졸복, 가시복, 거북복 등 몇 종류가 되지 않는다.

복어가 가진 독특한 미감은 오래 전부터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미식가들은 복어를 철갑상어 알인 ‘캐비아’와 떡갈나무 숲의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인 ‘트러플’, 거위 간 요리인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꼽기도 한다.

중국 북송 시대의 시인 소동파는 복어 맛을 가리켜 “사람이 한 번 죽는 것과 맞먹는 맛”이라 극찬했다.

복어를 좋아하기는 일본인도 매한가지이다. “복어를 먹지 않는 사람에겐 후지산을 보여주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는 참복을 최고로 치지만, 중국에서는 황복이, 일본에서는 자주복이 인기가 있다. 복어는 이외에도 가까이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사람들과, 멀리는 이집트인들도 먹는다.

 이집트에서는 복어 껍질로 만든 지갑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믿음이 있다. 아마 복어의 몸이 부풀어 커지는 데서 연유한 상징적 의미일 듯하다.

 

>>> 금수복국 찾아가기

 

한국지엠 블로그가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통 큰 이벤트를 하는데 그 델리셔츠 맛집 이벤트 중 오늘 소개할 맛집은 바로 "금수복국" 입니다.

 

한국지엠 블로그 선정 부산모터쇼 맛집 중 첫번째 금수복국 지금부터 찾아가 볼까요?

 

 

벡스코 정문으로 나오셔서 해운대 센텀호텔 정문에서 택시를 타시면 기본 요금에서 조금 더 나오는 거리입니다. 이곳 센텀호텔 정문에는 항상 택시가 대기하고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금수복국"입니다.

그런데 지도를 자세히 보면 익숙한 이름의 다른 가계가 있습니다. 바로 "초원복국"입니다. 예전에 정치적인 문제로 시끄러웠던 바로 그 복국집 이름이 보이네요.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부산에는 복어요리집이 많다" 입니다.

그 부산에 많은 복어요리집 중 제일 유명한 집이 바로 이곳 "금수복국"입니다.

 

 

택시를 타고 도착을 했는데 정말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1층과 2층에서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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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가져 오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주차장을 관리하시는 분이 주차를 도와주시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주차장도 여유가 있구요.

 

>>> 음식 맛보기

 

이곳 "금수복국"은 TV 프로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복 요리 전문점입니다.

이 곳은 본점으로 서울에도 분점이 있다고 하니 멀리 부산까지 가기 어려우신 분들은 서울에서도 그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뚝배기 복국을 개발한 곳 답게 "복국"이 가장 대표 메뉴이며, 전골, 코스, 정식 등 다양하게 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점심에는 점심 특선이 있어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체 메뉴입니다. 본인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복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복어는 저렴한 요리는 아니라는 것을 위 메뉴판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암튼 복 관련해서 요리가 이렇게 많은줄은 처음 알았어요.

 

 

금수복국 실내 전경입니다. 여긴 1층이구요 2층도 있어서 편안하게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인 환경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자신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요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네요.

저는 일행과 함께 조금 늦은 시간에 갔고 배고 좀 고파서 복어 수육을 시켰고 또 이곳 메인 메뉴를 맛봐야 한다는 사명감에 복국을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복 수육이 나왔습니다.

수육의 최대 장점은 먹음직스럽다는 것 아닐까요? 큼직 큼직한 속살을 여러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 생각만해도 배가 부른것 같습니다.

자... 그럼 맛을 평가하기 위해 한점 먹어볼까요?

 

 

수육 한점을 접시에 담아서 맛을 보았씁니다.

복 요리 중 수육은 제일 텁텁할 수 있는 요리인데 금수복국의 복 수육은 질기거나 텁텁하지 않고 적당히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간 동생이 수육에 왜 국물과 콩나물 등 다른것이 함께 나오냐고 의아해 했는데 수육을 먹어보면 복어 살만 먹으면 조금 텁텁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을 국물과 다른 야채와 함께 먹으라고 그렇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는 이집 금수복국의 메인 메뉴인 복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뚝배기 복국을 처음 개발한 복집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복국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복국의 최대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한 국물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술을 드시고 해장을 찾는 분이라면 이것 보다 더 좋은 대안이 있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복 지리와는 조금 다른점이 복어 건더기가 꽤 많다는 것이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원한 맛을 내는 콩나물과 기타 야채들과 시원한 복어가 조화를 이루는 맛 그것이 이곳 부산의 맛집 금수복국의 자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곳 금수북국에는 위 메뉴 외에도 복 사시미도 유명하다고 하니 복어에 관한 모든것이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소동파가 "죽음과 바꿀 맛" 이라고 극착한 복어 요리를 안심하고 드시고 싶으시면 40년 전통의 복 요리 전문점 "금수복국"을 추천합니다.

이상 한국지엠 블로그 "델리셔츠(Deli-Shirt)" 이벤트 후원으로 다녀온 "부산 맛집 금수복국'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