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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풋볼

쉐보레 소식 두가지!

 

안녕하세요. 빈애니메이터 입니다~   GM이 31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쉐보레 소식 두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향후 5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국 자동차 업체와 진행하는 첫번째 사례로서 미국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층이 더욱 두터워지고 유럽내 쉐보레 브랜드의 인기가 더욱 커져갈 수 있는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6억6천만명에 이르는 팬과 팔로워수를 자랑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전세계 140여개국에서 판매되며 사랑받고 있는 쉐보레는 모두 100년이상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한다는 점에서도 이번 파트너십이 서로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브라이언 랍슨(좌)과 라이언 긱스(우) 그리고 말리부^^

쉐보레FC 공식 웹사이트: www.chevroletfc.com (한글도 지원합니다^^ 한국의 맨유 팬들과 박지성 선수의 기여가 큽니다)

둘째, GM은 사회적 기업 '원 월드 풋볼 프로젝트(The One World Futbol Project)'와 3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전쟁과 재난 지역, 난민 캠프 그리고 빈곤 공동체 젊은이들에게 ‘터지지 않는 축구공’ 150만개 기부를 약속했으며, 차세대 축구 선수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실행될 예정입니다.

GM의 글로벌 마케팅 총책임자 조엘 에와닉(Jeol Ewanick)은 "축구를 통해 삶에 감동을 주고 전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OWFP의 최우선 가치는 쉐보레가 추구하는 가치와 매우 가깝다" 고 전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쉐보레FC 공식 웹사이트(www.chevroletfc.com)에 방문하시어 원 월드 풋볼 프로젝트 샵을 통해 쉐보레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원 월드 풋볼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원 월드 풋볼을 기부하는 방식은 원 월드 풋볼 프로젝트 샵(www.oneworldfutbol.com/shop)에서  '바이 원 기브 원(Buy One Give One)' 프로그램을 통해 원 월드 풋볼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즉, 하나의 볼을 구입하시면 전세계의 열악한 공동체를 위해 일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에 또 다른 볼이 기부됩니다.

원 월드 풋볼의 발명가이자 뛰어난 음악감독이기도 한 팀 자니겐은 다르퍼(Darfur) 지역 난민들이 쓰레기를 노끈으로 감아 만든 홈메이드 공으로 축구를 하는 CNN 영상을 보고 처음 공의 아이디어를 냈으며,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터지지 않는, 하지만 진짜 축구공처럼 경기할 수 있는 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원 월드 풋볼의 특징은 수명이 일반 정규 축구공보다 수 백배 오래가고, 어떤 환경에서도 경기 지속가능하며, 공기주입 펌프가 필요 없고, 몇 번씩 펑크가 나도 결코 터지지 않으며, 콘크리트, 아스팔트, 흙, 바위, 풀밭 등 모든 지형에서 수년 동안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기존 축구공과 비슷한 크기, 무게, 탄성을 지니고 있는 반면, 공 표면의 바느질이 없습니다. 볼의 재질은 무독성의 비활성 재질로 매우 질기며, 공의 우수한 내구성은 폐기되거나 펑크 난 축구공으로 인해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아 글로벌 환경 보호에도 안성 맞춤입니다.

원 월드 풋볼 이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 스팅(Sting)의 노래 '원 월드(One World)' 에서 유래됐으며, 이 터지지 않는 축구공은 시험용 개발과 아프리카, 아이티, 이라크와 기타 지역 등에서 현지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11개월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GM의 쉐보레는 스팅의 지원과 함께 2010년 설립된 원 월드 풋볼 프로젝트의 창립 스폰서가 되었으며, 이 같은 지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십을 포함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쉐보레의 원 월드 풋볼 프로젝트 스폰서십 설립 소개 영상에서 음악가 스팅과 원 월드 풋볼의 발명가 팀 자니겐이 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 월드 풋볼의 내구성을 직접 시연하는 두 사람^^ 발로 힘껏 밟은 후에도 곧 원상태로 돌아오는 원 월드 풋볼@@! 

원 월드 풋볼 발명가 자기겐은 "쉐보레는 축구가 사람들에게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전쟁이나 재난 그리고 빈곤에 의해 상처받은 공동체를 치유하고 재건할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을 공유한 이상적인 파트너이며, 파트너십을 통해 수 백만명 이상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전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쉐보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너십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원 월드 풋볼 프로젝트의 '바이 원 기브 원(Buy One Give One)'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