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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표현하는 단 하나의 디자인" 스파크 타투 에디션! 자동차에 Tattoo를 한다? 자동차가 문신을 해?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네이밍입니다. 확실히 흔하지 않은 특별한 아이템이긴 합니다. 

 

스파크 타투


이번에 제가 경험한 스파크 타투 에디션 입니다. 스파크 레드를 기본으로 앞 부분과 옆 부분에 피구왕 통키의 불꽃 마크 같은 디자인이 랩핑되어 있습니다. 이 차량은 타투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고 실제 판매하는 차량은 아닙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우리에게 타투란 무엇인가를 가장 잘 알려준 Prison Break의 석호필. 모두 기억하시죠. 극중 스코필드는 탈옥을 할 때 필요한 정보들을 온 몸에 문신으로 새겨두어서 잘 이용합니다. 

 

자동차에 문신을 한다는 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요? 스파크 타투 에디션은 정확히 말하자면 스파크 데칼 에디션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자동차에 랩핑을 하여 보다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광고 등에 활용하는 것 입니다. 

 

스파크 타투

 

하지만 스파크 데칼! 보다는 스파크 타투! 가 왠지 더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스파크 타투라고 해서 자동차에 실제 문신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자동차에 타투를 해? 라는 생각으로 궁금증을 이끌어 내는 네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파크 타투

 

그럼 인간은 왜 자동차에 특별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걸까요? 스파크 타투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제 아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들고 있는 펜은 유리창에 그렸다가 지울 수 있는 펜이며 깨끗하게 다 지워냈습니다. 오해 마세요~)


꾸미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라고 행동으로 보여줬습니다. 

 

스파크 타투

 

포드가 T Model로 자동차를 대중화 시켰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는 인류의 생활을 바꿨고 대량생산 시스템에도 기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느새 검은색 하나로 획일화된 자동차에 실증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색깔과 다양한 모양의 자동차를 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자동차를 원하는 만큼 공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산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주도권이 소비자에게 넘어가기 시작했고 자동차 회사들은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디자인도 중요하고 설계도 중요하지만 만들어야 자동차다!!!! 라고 생산에 근무하는 어른곰™은 주장합니다. 

 

스파크 타투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꾸미는 것도 멋지고 타투도 좋은데 과연 말리부나 알페온에 저런 랩핑을 하면 어떨까?

상상만으로도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이런 디자인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스파크 만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파크 타투

 

스파크를 타고 시골길을 운행해 보았습니다.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무엇보다 논밭사이로 있는 저런 작은 길을 운행하기가 참 좋았습니다. 실제로 새참 나르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고도 합니다. 

 

스파크 타투

 

실제 이런 무늬의 차량은 운행하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신호가 걸릴 때 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고 주유를 할 때마다 점원이 물어보십니다. "이거 파는 차예요?"


 

스파크 타투


그런 분들을 위해서 판매하는 차량은 과하지 않으면서 개성을 표현할 정도로 만들어 졌습니다. 패션쇼에 나오는 옷을 실제로 입고 다니기에는 살짝 부담스럽잖아요. 

 

스파크 타투

 

타투 랩핑 작업은 창원에서 귀양살이 하고 있는 토비토커 라온제나님이 잘 소개해 주었습니다. 전문가의 손길로 예쁘게 꾸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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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asimo.net 재율아빠 2012/07/13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인천에서 열린 전기차행사때 나온 그마티즈 같습니다만 ㅎㅎ 다시보니 방갑네요^^

  2. 아우라 2012/07/16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디자인은 타투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디자인이 아닙니다. 부산모터쇼 용으로 디자인센터에서 작업한 걸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