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걸이 소개하는 올바른 운전자세와 스트레칭법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지엠 홍보부문의 인턴사원 스파크걸 입니다 *^^*
생활체육 전공자인 저 스파크걸이 올바른 운전자세와 스트레칭법을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됩니다! 톡 방문자 여러분들께서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떠날 즐거운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빡빡한 직장 업무와 챗바퀴 도는 일상을 벗어나 시원한 계곡 또는 푸른바다가 있는 휴가지로 떠날 준비에 이미 마음 설레였을 겁니다^^ 설레이는 기대만큼이나 그 동안의 피로는 휴가지에서 모두 날려버리셔야 할텐데 항상 경험하는 것이 하나 있죠. 그것은 바로 휴가지로 가기위한 장시간 운전입니다.

운전을 해보신 분들은 모두 다 경험하셨겠지만, 운전을 하다 보면 정말 삭신이 모두 쑤신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특히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허리와 목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한 시간 이상 운전을 하게 되면 어깨와 허리가 결리기 시작하고, 5시간 이상 운전을 하게 되면 다리가 퉁퉁 붓기 시작하며 어깨에서부터 허리까지 쑤시고 결리는 증세가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마치 누군가가 내 양쪽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가장 대표적인 나쁜 운전자세는 어떤 것일까요?

< 나쁜 운전 자세 Best3 >

1. 김여사님 자세 - 스티어링 휠에 최대로 밀착한 운전자세

올바른 운전자세의 김여사님들은 모두 제외하구요^^;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 운전자들의 대표적인 자세죠. 즉, 경직된 듯이 스티어링 휠에 최대로 상체를 밀착한 상태의 자세입니다. 이러한 자세를 습관처럼 오래 지속할 경우 어깨와 팔을 비롯해 목뼈 사이의 디스크에도 큰 무리를 주어 통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자세는 신체 유연성을 떨어뜨리며, 운전시야가 좁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네요.

2. 회장님 자세 - 뒤로 심하게 누운 운전자세

역시 올바른 운전자세의 회장님들은 모두 제외하구요^^; 그렇지 못한 회장님 운전자세는 김여사님 운전자세와는 반대로 초보 딱지를 뗀 운전자부터 운전 경험이 많은 숙련된 운전자까지 각광받는 자세죠?^^ 이 자세는 운전자가 편하게 느낄 수 있지만 실제로는 허리주위의 근육이 경직되어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이러한 자세를 장시간 운전할 경우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자세입니다

회장님 자세와 더불어 한 팔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운전하면 어깨의 좌우 높이가 달라지면서 척추가 한쪽으로 휠 수도 있고, 스티어링 휠을 잡는 거리가 멀어지고 위치가 높아져서 팔과 어깨에 무리를 주어 통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하이힐 운전 - 매력적인 킬힐은 무릎을 해친다

여성 운전자에게 해당하는 것이죠^^ 무심코 하이힐을 신고 운전하는 자세는 발목과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는 대표적인 자세입니다. 즉, 뒷꿈치가 제대로 지지되지 않고 계속 무릎이 치켜올려진 상황에서 운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이힐로는 일반신발 보다 상대적으로 정확한 페달 조작이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사고를 유발시킬 위험성도 아주 크죠.

보기만해도 몸이 절로 뻐근해 지시죠?

그렇게 때문에 나쁜 운전 자세로 인한 통증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