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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쉐보레 트랙스! 디자이너의 눈으로 바라보는 트랙스는 어떤 차?

디자이너의의 눈으로 바라보는 쉐보레 트랙스는 어떤 차?

 

 

안녕하세요. 꾀돌이 스머프 (이하 꾀돌)와 더플린보이(이하 더플) 입니다.

쉐보레 트랙스

 

꾀돌>  쉐보레의 소형 SUV인 트랙스(TRAX)!!! 개인적으로도 관심있는 차종인데 오는 9월 27일 파리모터쇼에서 드디어 그 모습이 공개되는군요.

 

더플>  예,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 3년간 직접 참여했던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트랙스는 아베오의 플랫폼인 감마 아키텍쳐를 베이스로 개발된 쉐보레의 첫 글로벌 소형 SUV이며, 한국지엠의 주도로 개발되었습니다.

 

트랙스

 

꾀돌>  고넘 정말 야무지고 단단하게 생겼군요. 디자인은 딱 봐도 쉐보레 차라는 것을 알 수 있군요.


더플>  국내시장에는 없는 새로운 사이즈의 소형 SUV라 덩치가 큰 SUV가 부담스러운 여성분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트랙스

 

꾀돌>  그럼 앞서 선보인 오펠 모카와 뷰익 앙코르와 플랫폼을 공유한 형제차 인가요?

 

더플>  예, 맞습니다. 이 두 차종 또한 한국지엠에서 트랙스와 함께 개발된 차죠.
지금까지 나온 SUV보다는 좀 더 작은 크기의 SUV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것 새로운 크기의 차 입니다.

 

 

트랙스

 

꾀돌>  오펠 모카도 국내에서 같이 출시하면 인기가 좋을텐데요.

 

더플>  모카는 유럽시장을 타겟으로 했습니다. 국내소비자들에게는 머지않아 출시될 트랙스가 더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트랙스

 

꾀돌>  쉐보레 트랙스 제원을 보니 단순히 작은 SUV가 아닌 것 같네요.

휠 베이스가 2,555mm로 아베오 보다 30mm나 커졌기 때문에 실내공간 또한 그만큼 늘어났겠군요.

 

더플>  전장도 4,245mm로 아베오 해치백(4,039mm) 보다는 길고 세단(4,399mm) 보다는 짧은 그야말로 국내에서 부담없이 타기에 딱 적당한 사이즈라 생각됩니다.

 

 

트랙스

 

꾀돌>  아직 인테리어가 공개되진 않았는데요, 쉐보레 유럽의 쉐넌 도허티 대표에 따르면 각종 수납공간과 358L의 트렁크, 6:4분할 리어시트로 작지만 큰 인테리어를 구현했다는데요,

 

더플>  그렇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하였고, 인테리어 디자인 레이아웃도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미 공개된 위 사진의 뷰익 앙코르를 통해 예상 할 수 있을듯 합니다.

 

 

트랙스

 

꾀돌>  작은 차 이지만 앞, 뒤 휀더를 강조한 볼륨감 있는 바디 덕분에 가까이에서 보면 그렇게 작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디자인은 마치 말리부의 SUV 버전 같습니다. 정말 단단해 보이는군요.

 

더플>   예, 쉐보레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심플하면서도 볼륨감있는 디자인을 완성도 있게 잘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휠 디자인은 마치 카마로의 것과 비슷해 보이는군요.

 

 

트랙스

 

꾀돌>  이번에 공개된 파워트레인을 보면 140마력 20토크의 1.4 가솔린 엔진과 130마력의 1.7 디젤엔진이 있는데요...

 

더플>  예, 전 개인적으로 국내에 맞는 1.7 디젤엔진이 기대되는군요. 작은 차체에 적당한 출력, 그리고 연비까지 좋은 궁합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트랙스

 

꾀돌>  게다가 6단 자동 변속기에 4륜구동 시스템까지 마련되었다고 하니 정말 작지만 강한 SUV로군요. 세계적으로 작고 연비좋은 실용적인 차가 인기를 끌고있는 추세인데 여기에 작은 SUV라는 새로운 선택의 폭이 생겼군요.

 

더플>  그야말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차로써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출시되면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국내 판매시점은 내년 상반기부터 라고 하니 더욱 기다려집니다.



지금까지 꾀돌이 스머프와 더플린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