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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집단의식 현장 국내 포착


트랜스포머 형상을 한 차량들이 충남 태안에서 발견됐다는 제보가 있어 리포터를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리포터 나오세요~ 

트랜스포머 집단의식 현장 국내 포착

 2009년 4월 12일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 근처 공터

리포터:
네~~~
한국에 트랜스포머가 출몰 했다는 제보를 받고 이렇게 출동했습니다. 그럼 목격자인 29살 임모씨의 말을 들어 보겠습니다.

트랜스포머 집단의식 현장 국내 포착



임모씨:
아 네, 제가 거기 있었어요. ㅋㅋ

사진은 다른 사람이 찍었는데, 음~~ 별로 잘생기지는 않더라고요. ㅋㅋㅋ 그런데 잘생겼다고 하니까 선뜻 사진을 주던데요. 호호 그래서 이렇게 제보할 수 있었죠.


트랜스포머 집단의식 현장 국내 포착


리포터:
저 정체불명의 차량들은 무엇을 하는 것으로 보였나요?

 

임모씨:
잘은 모르겠어요.
갑자기 조금한 차들이 해변 근처로 몰려왔어요. 처음에는 약간 우왕좌왕 하더니 동그란 대형을 만들더라고요. 그리고는 변신을 하는 거에요. 전 숨어서 올레~~했죠.

사진은 어떤 님이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좀 그렇지만 실제로 볼 때는 정말 멋있었어요.

리포터:
저희 취재팀은 제보자가 인터뷰 중 횡설수설한 점 그리고 뜨거운 날씨에도 가죽모자와 고글을 착용한 점을 이상하게 여겨 이 사진에 대한 진위 여부를 전문가에게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분석결과 이 사진은 실제로 4월 12일 태안에서 촬영되었고 합성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저 차량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 일까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얼마 전 공개된 한 동영상에 의해 의문이 모두 풀렸습니다. 이들은 한국산 트랜스포머 스키즈를 맞이하기 위해 저런 의식을 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상, 토비토거 바람의 임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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