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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크루즈

쉐보레 크루즈5와 함께한 겨울 끝자락의 속초 바다여행

쉐보레 크루즈5와 함께한 속초 바다여행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벌써 3월 중순으로 가고 있습니다. 
'바다' 하면 겨울 바다, 그리고 이왕 바다를 볼 거라면 동해에서 맞는 일출을 보는 것이 '정석'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진정한 겨울 바다를 보러 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8개월 이상, 다시 추워지는 겨울을 기다려야 하므로 겨울과 아쉬운 안녕을 고하기 위해 며칠 전 친구들과 속초 동명항으로 일출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 함께 한 녀석은 크루즈5 디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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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더 끝 단으로 날렵하게 뻗은 헤드램프와 프론트 리어 도어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이 볼륨감을 더해주며, 날카로움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크루즈의 디자인은 시간이 흘러도 전혀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 차 크루즈와 앞 디자인은 똑같지만 뒤가 다른 해치백 크루즈5. 거기에 넘치는 힘의 2.0 디젤을 얹은 크루즈5!  겨울 바다의 일출을 보러 가는 생각 때문이었는지 평소 출근 시간보다 훨씬 이른 새벽 세시에 알람을 맞추고 일어나 길을 나섰지만, 몸과 마음은 아주 가벼웠습니다.^^


목적지에 다다랐을 때는 여섯시가 조금 넘은 시간. 주변이 아직 어둡네... 라고 생각했지만, 동명항 바다 넘어 밝은 빛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쉐보레, 크루즈5 디젤

 

이윽고 몇 분이 지나자 정말 TV와 사진에서만 보던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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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새해의 일출 광경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 보시기 바랍니다.^^

 

 

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나요?! 저희는 '경후식'으로 아름다운 겨울 바다에서의 일출을 구경한 뒤 속초에서 유명한 '봉포 머구리집'에 가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이미 영업시간 전이었지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저희보다 먼저 도착해 대기하신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이집의 대표 메뉴로는 물회와 오징어순대 등이 있는데 맛집이고 빈속이라 그런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겨울 끝자락의 일출 맞이와 맛집 탐방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은 친구에게 운전대를 맡겨보았습니다.

 

돌아가는 길. 아직 녹지 않은 눈으로 덮인 설악산의 아름다운 광경을 그냥 놓칠 수 없다며 설악산 입구까지라도 가봐야겠다라는 친구의 말에 모두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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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운전대를 잡고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오르는 중이지만 가속도 부드럽게 잘되고 넘치는 힘을 보여주는 크루즈5 디젤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얘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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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체없는 고속도로 구간에서 동급최초로 적용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아주 유용히 사용하며 아주 신기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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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의 경계에 있는 속초 동명항의 아름다운 일출 광경과 눈 덮인 설악산을 만나러 갔던 이번 여행은 좋은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크루즈5와 함께 해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이상, 토식이는 다음 글에서 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