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장거리 여행 전, 차량 기본점검 받기!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입니다.
어느덧 여름 같은 봄이 훌쩍 지나고 여름 불볕 더위보다는 약한 햇살에 선선한 바람도 부는, 즉 놀러 가기 딱! 좋은 6월입니다. 가족, 연인과 나들이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를 맞아 저도 주말 장거리 나들이를 앞두고 차량 기본점검을 받기 위해 동네의 쉐보레 정비센터에 들렀습니다.
저는 차에 이상이 없어도 두 달에 한번 꼴로 이곳 정비센터에서 기본점검을 받곤 합니다. 마침 휴가철에 앞서 6월 한달간 'CU AGAIN 2013 서비스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CU AGAIN 2013 서비스 페스티벌'은 8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부동액 점검/보충, 점화 플러그, 앞/뒤 브레이크 패드, 스파크 플러그/케이블, 에어컨 필터, 배터리(충전/단자), 타이어(공기압/마모), 전구류 점등 상태 점검)와 수리비 10% 할인 및 무상 살균 탈취 서비스 등 여름 나기를 위한 필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
제가 자주 방문하는 곳은 강동서비스센터로 한국지엠에서 직접 운영하는(직영) 정비사업소는 아니지만 쉐보레 정비네트워크의 한 곳입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동네에서 가깝다는 점. 그래서 저의 경우는 점검차원에서 어렵지 않게 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월요일 오전 이른 시간에 차량 접수를 했는데 이미 입구부터 많은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참고로 정비하시는 기사분께서 귀띔해주시는데 월요일 오전 시간대가 주말 사고차량 등으로 인해 차량이 많이 입고되고 붐비는 시간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급한 차량 수리가 아닌 기본점검 등을 받으실 분들은 이 시간, 즉 월요일 오전 시간대는 피해주시고, 긴 대기시간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방문하시고자 하는 서비스센터와 요일 및 시간대를 지정하셔서 정비예약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차 점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2층 대기실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차량 점검을 하시는 정비기사님께서 고객에게 수리내용 등을 설명해주시는 것 같군요.
이제 제 차의 차례가 되어 내려가 봅니다. 저는 자주 방문한 터라 여러 정비기사분들과 안면이 있는데요^^ 고맙게도 마침 제가 궁금해하던 것들을 잘 대답해주시던, 꼼꼼하신 기사님께서 제 차를 봐주십니다.
기본점검을 포함해 탈취 서비스를 받고 나서 서비스 센터를 떠났습니다. 이 정도면 저의 애마 크루즈와 함께 할 주말 장거리 여행은 문제없겠죠? ㅎㅎ
6월 한달 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기본점검 등 서비스를 받으신 고객 중 쉐보레 멤버스 회원이거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8,500명에게 한국지엠 순정 액세서리 케미컬 용품(에어컨 & 히터 탈취제 및 유리 방수코팅제 세트)을 제공합니다. 쉐보레 차량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토식이가 경험한 'CU AGAIN 2013 서비스 페스티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