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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서해안 낙조가 아름다운 섬의 '동주네 별헤는 밤'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2009년 한 해가 저물고 있네요. 라프여사는 지난 주말 서해안 낙조를 즐기며 한 해를 조용히 마무리 하고자 석모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석모도, 서해안 낙조가 아름다운 섬의 '동주네 별헤는 밤'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 한산한 도로를 모처럼 떠나는 여행을 즐기는 드라이브가 시작되었네요.

석모도, 서해안 낙조가 아름다운 섬의 '동주네 별헤는 밤'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한 시간 정도 달려 강화도에 도착했습니다. 여긴 간밤에 눈이 왔었나 보군요. 다행이 오늘은 하늘이 맑고 날씨가 좋네요. 멋진 낙조가 기대되는군요.

석모도, 서해안 낙조가 아름다운 섬의 '동주네 별헤는 밤'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석모도로 이동해야 합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ID는 햇빛을 머금고 자체발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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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서해안 낙조가 아름다운 섬의 '동주네 별헤는 밤'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배가 방금 떠났군요. 조금 기다려야겠습니다. 외포리 선착장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매 정시와 30분마다 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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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유난히 맑습니다. 멀리 석모도가 보이는 군요. 역시 여행은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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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가 줄을 서서 배를 탈 준비중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배를 타는 일이 처음인지라 흥분되는군요. 배를 타고 두 명이 석모도를 왕복하는 데 요금은 18,000원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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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배에 올라 탑니다. 저의 라프가 처음으로 바다를 건너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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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정도 배를 타고 이제 석포리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석모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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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석모도입니다. 섬의 규모가 아담해서 좋네요. 비수기여서일까요? 섬 전체가 정말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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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를 즐기며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보문사입니다. 금강산 아니 석모도도 식후경, 일단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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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나물 비빔밥으로 메뉴를 결정했습니다. 한상 푸짐하게 나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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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튀김입니다. 일반적으로 먹어오던 새우튀김과는 크기나 맛이 좀 색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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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나물 비빔밥에 산채나물입니다. 참기름까지, 이제 서둘러 비벼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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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겠습니다!!", 여행에서 만나는 음식은 항상 라프여사를 기쁘게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이번에는 바다를 구경하기 위해 지금은 잠시 운행 중단된 보문 선착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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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기가 막힙니다.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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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 날씨는 이렇습니다. 바다 바람이 차갑네요. 라프여사, 에스키모 모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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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라프가 조용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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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민머루 해수용장입니다. 라프가 점점 여행자의 모습을 띄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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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갯벌과 모래사장 그리고 바다...서해안에서 보실 수 있는 바다 풍경입니다. 여름에 한번 다시 찾아와 해수욕을 한번 즐겨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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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라프와 어류정항을 찾았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ID가 처음으로 바다를 만나는 여행입니다. 바다와 라프 어딘가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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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모습입니다. 평화로운 정경입니다. 정박해 놓은 배가 다른 항구와는 많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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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정항을 거닐고 있을 때 어디선가 반가운 친구들이 라프여사를 반겨주네요. 어찌나 애교가 많던지...맛난 음식을 조금 나누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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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를 마치고 드디어 하룻밤을 머물게 될 "동주네 별헤는 밤" 팬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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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서해안 낙조가 아름다운 섬의 '동주네 별헤는 밤'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전망이 좋은 언덕에 위치한 "동주네 별헤는 밤" 팬션은 기대 이상으로 시설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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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까지..이국적 정경입니다. 여기에 전망까지...끝내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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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4형제가 정겹게 보이구요. 옆 마당으로 나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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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시베리아 허스키가 포스를 품으며 저를 쳐다보는군요. 겁나는 군요. 그러나, 가까이 가보니 정말 애교많고 순한 녀석이었습니다. 이름은 "테리"랍니다. 팬션지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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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위해 사무실을 찾다보니 카페가 보이네요. 팬션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사무실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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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내부 모습입니다. 커피는 무제한 마실 수 있지만 셀프서비스이구요, 당구대는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저녁 식사 후 커플 포켓볼 대회가 있었는데 장롱면허의 저의 부군께서는 당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하시는군요. 할 수 없이 라프여사도 대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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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입니다. 느낌이 좋네요. 그런데 칠판에 무언가 적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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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ㅎㅎㅎ 저희는 팬션 예약시에 바베큐 셋트를 함께 예약해 두었지요. 저녁식사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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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를 보내게 될 저희 방으로 가봅니다. 샬레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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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포토월이,방에 들어서면 제일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이 바로 창문입니다. 시원한 창문으로 12월 따스한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비추어 지는군요.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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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입니다. 커피에서 와인잔까지...정말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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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로 가는 길, 복층이랍니다.
올라가보았습니다. 여기도 창이 여럿준비 되어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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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이름이 왜 "동주네 별헤는 밤"인지 알수있는 천장 창문입니다. 침대에 누워 이 창으로 정말 별을 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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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여사가 머문 샬레방은 정말 조용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구요. 거기에 방 베란다에서 볼 수 있는 석모도의 전경은 정말 최고네요.

이제 짐정리도 마치고 커피한잔을 마시며 낙조시간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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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15분쯤...드디어 서해 석모도의 낙조가 시작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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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분 동안 진행된 자연의 경관,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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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여사가 좋아하는 파노라마 사진으로 한번 담아봤습니다. 이제 어떻게 보시는 줄 아시죠?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전체 파노라마 사진으로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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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가 한참일 때, 바다 외에 낙조도 처음 보게될 라프가 생각나 주차장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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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라프에 이어 낙조와 라프도 한폭의 그림이군요. 라프여사의 라프는 자연과 참 잘 어울리네요. 차도 주인을 닮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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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낙조도 보고, 저녁 바베큐를 위해 바베큐 장으로 왔습니다. 바로 앞에서 소개드린 카페 옆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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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거리입니다. 등심에 오리로스, 왕새우, 수제소세지 그리고 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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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자리에 앉아있을 수가 없네요. 라프여사 모처럼 요리 시작합니다. 각각의 바베큐, 굽기가 바쁘게 없어집니다. 특히 수제 소세지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며 남편이 좋아하는군요. 전 누가 뭐래도 왕새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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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라프여사는 왕새우 한판을 추가해서 바로 구웠습니다. 아시나요? 왕새우를 구울 때는 이렇게 한 줄로 세워서 구어야 맛있어 보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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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져온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을 2병 모두 마시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바베큐....정말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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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새우가 노릇 노릇 잘 익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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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입 드셔 보아요^^" 화이트 와인 한잔 머금고 먹는 왕새우구이의 맛...잊을 수가 없군요.

저녁식사가 성대히 끝나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 집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책읽기에 몰입하였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신참자"입니다. 적막할 정도로 고요한 석모도의 밤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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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의 아침입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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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팬션에서 준비해주신 아침을 먹었습니다. 저녁에 아침까지 정말 일류 호텔이 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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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지는 것을 감지하고 라프여사 12시 체크아웃하여 바로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라, 주차장에 저의 라프 친구를 만났습니다. 퓨터그레이 색상도 같네요. 허나, 저의 라프는 ID랍니다. 안그래 동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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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표리 선착장에서 다시 외포리 선착장행 배를 탔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보니 라프가 바다를 건너는 기적이 이루어 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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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에 또 하나의 명물 갈매기, 어찌나 새우깡을 잘 받아먹는지...배가 정박할 때 무심코 쳐다보았는데 전반전을 끝낸 축구선수 처럼 갈매기들도 물마시고 후반전을 위한 철저한 휴식을 갖는군요. 허허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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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궂어지면서 결국 온통 눈세상이 되었습니다.
눈길 상경기는 이미 빠른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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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의 사랑스런 애마 라세티프리미어 ID가 이렇게 되었네요. 내일은 따뜻한 물로 목욕시켜 주어야 겠습니다. 라프 덕분에 새로운 여행지, 휴식처를 발견했거든요. 고맙고 수고했다, 라프!!

이렇게 짧지만 인상적이었던 석모도 여행을 마쳤습니다. 조만간 다시 바베큐와 낙조를 즐기러 라프와 함께 다시 찾을 생각입니다. 석모도의 멋진 드라이브 코스, 자동차를 타고 배를 타는 경험...드라이버라면 꼭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2010, 드디어 경인년 새해입니다. 지엠대우 톡 블로그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이 라프여사가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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