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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캡티바

쉐보레 캡티바 숨겨진 매력 포인트 1

캡티바 매력 1. 진동 및 충격에 의한 소음 최소화를 위한 플록가공된(Flocking) 수납함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에이쓰 입니다.

2013년 캡티바(CAPTIVA)가 저와 함께 동고동락한지 벌써 7개월이 넘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캡티바의 당당한 모습과 주행 시 쾌적함에 흠뻑 빠져서 참 만족하고 있는데요. 외관상의 터프한 모습과는 또 다른 캡티바의 작은 매력 한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013 캡티바

 

쉐보레 캡티바전신인 윈스톰에서 전면부를 완전 풀체인지 수준으로 변경하고 엔진, 미션 등 중요 부분을 업그레이드해서 나온 모델입니다. 2013년 4월 이후부터는 면발광 LED 테일램프를 비롯하여 차세대 변속기인 GEN2 트랜스미션을 탑재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제 캡티바는 국도 위주의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 12~13km 정도 나오고 있는 연비 면에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공인 연비는 12km입니다.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캡티바 조수석 수납함입니다. 다른 차들과 뭔가 다른 점을 발견하셨나요?

네, 맞습니다. 쉐보레 캡티바의 수납함에는 다른 동급 차들과는 다르게 플록가공(Flocking) 되어 있습니다. 동전이나 다른 용품들을 넣었을 때 진동 및 충격에 의한 소음최소하기 위하여 이렇게 플록가공이 되어있죠. 정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이곳은 캡티바 IP판넬 상단에 위치한 수납함입니다. 주로 선글라스나 지갑 등 작은 물품들을 넣을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 또한 꼼꼼하게 플록가공이 되어 있는데요. 저는 이곳에 선글라스를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캡티바 운전석 왼쪽에 있는 동전 수납함입니다. 동전 역시 소음을 발생기키기에 이곳 역시 예외는 아니겠죠.

 

이렇게 캡티바의 수납함은 플록가공이 되어 있었습니다. 해마다 단1원이라도 부품 원가를 절감하려 노력하는 상황에 이렇게 안 보이는 곳까지 세심하게 처리된 캡티바가 정말 멋져 보이지 않으신가요?

 

지금 여러분들이 타고계신 자동차의 수납함을 열어 확인해 보시면 캡티바가 얼마나 멋진 차인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부분에서도 큰 차이를 만드는 캡티바 입니다.

 

2013 캡티바의 숨은 매력 포인트를 찾아 또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