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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트랙스, '뻘짓' 하기 딱 좋은 도심형 SUV

트랙스, '뻘짓' 하기 딱 좋은 도심형 SUV

 

 

차에서 하는 이짓은 정말 미칠 것 같다. 


트랙스


단 몇 초만 움직여도 땀방울이 등 줄기를 타고 내려온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숨소리까지 거칠어진다.

헉. 헉. 헉.

온 몸에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체력의 한계를 절감한다.
 

트랙스

 

"이보게~!! 여기서 대체 혼자 뭐하는건가? 자네 젊은 친구가 왜 이리 땀을 뻘뻘 흘려?"

"아.그.헉.헉...아니...그게...헉...헉"

 

 "그래, 괜찮아...심호흡 크게 하게! 이러다 쓰러지겠어. 쯧쯧...환시야 환시. 장재열이 앓았던 스키조임에 틀림없어."

"환시는 뭐고, 스키조는 또 뭐죠?"

 

"모든 환시에는 반드시 모순이 있지. 그 모순이 찾아지면 나에게 오게나"

"대체 무슨 말씀하시는거에요? 근데, 누..누구세요?"

 

멀큰성인

 

"나? 아니 고객님 안녕하세요. 저는 병맛족 쇼핑호스트 멀큰성인입니다.

사시사철 천지사방 불철주야 고객님을 위해 열린 생각 열린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트랙스

 

혹시 직물시트가 눅눅하게 젖어있어 여자친구가 차에 올라타길 꺼려하시나요? 

시트 청소는 하고 싶은 마음은 새까맣게 타가는데,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어서 엄두가 안나신다구요?

 

"헉, 어떻게 아셨죠?"

 

느낌 아니까~ 이젠! 걱정마세요. 당신 곁엔 병맛족 쇼핑호스트 멀큰성인이 있으니까요. 좋은 상품을 추천하여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상품은 "직물시트 또는 인조 가죽시트, 고객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쉐보레 트랙스" 입니다.

 

 

 

트랙스

트랙스 시트

 

"저도 이런 멋진 가죽시트 있는 차로 사고 싶죠. 여자친구 선물 공세하느라 돈이 없는걸요"

네, 고객님! 걱정마세요. 제가 그 느낌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 생일에 만난지 백일, 돌 등 각종 기념일 챙기느라 등이 점점 굽어지고 있어요. 

 

트랙스 시트

 

자~ 보세요. 트랙스 LS 트림에 장착된 직물시트입니다. 한땀 한땀 놓은 스티치가 있어 타 차량의 직물시트에 비해 멋스럽죠?

직물시트의 장점은 가죽시트에 비해 열 흡수와 발산이 좋아 한여름 고온일때 인조 가죽시트보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아 시트에 등을 대면 공기층이 있어 등에 땀이 덜 차게 됩니다. 또한, 한겨울 저온일때 인조 가죽시트보다 온도가 많이 내려가지 않아 차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페브릭이 여려 겹 겹쳐 있다 보니 가죽보다 덜 미끄럽고 엉덩이 시트 부분의 구김이나 주름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인조 가죽시트처럼 울지 않습니다. 또한, 앉았을 때 등과 엉덩이 부분의 촉감이 좋고 인조가죽시트에 비해 통풍력이 좋아 등과 엉덩이에 땀이 덜 차게 됩니다.

 

"하지만, 물이나 액체가 닿으면 방수가 안되어 젖기 쉽잖아요. 관리가 어려워요"

 네, 우려하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알겠네요. 데이트할 때 가끔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죠. 저는 다 이해합니다.

 

 

 

그래서, 트랙스 LT 모델에는 인조가죽과 직물을 적절히 섞은 콤비시트가 있습니다. 타 차량의 직물시트는 청소를 위해 지퍼가 있어 벗겨내셔야 한다면 트랙스는 오염이 쉬운 부위 즉, 가장자리에는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트에 앉았을 때 등과 엉덩이가 마주하는 부분은 페브릭으로 되어 있어 직물시트의 장점을 살렸고, 엉덩이와 등을 받쳐주는 가장자리는 쓸림 등에 약하기 쉬운 점을 보완하여 인조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트 내구성이 좋아지고 오염도 쉽게 되지 않죠. 특히, 시트에 앉거나 누울 때 액체가 흐른다면 보통 가장자리가 쉽게 묻게 되는데 이를 보완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직물시트의 장점과 인조 가죽시트의 장점을 잘 섞은 것 같네요. 근데, 그런 경험이 많으신가봐요"

 

경험은 바람둥이 장재열이 많죠. 저는 그런 쪽은 순진합니다. 다만, 아이들 키우느라 시트 청소를 많이 해봤거든요. 시트에 떨어진 과자부스러기에 음료수 흘린 자국 등 다양한 청소 경험이 있습니다.벗기고 하는게 쉬워요? 그냥 슥삭슥삭 하는 게 쉬워요?

 

"당연히, 그냥 하는 게 쉽죠. 벗기는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벗기다가 틈새에 손가락 낀 적도 있어요"

 

맞습니다. 벗기고 나서 다시 입히기도 얼마나 힘들고 짜증나는데요.

 

트랙스는 콤비 (인조가죽&직물)시트 뿐 아니라 풀 플랫 조수석 시트가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의 청소를 쉽고 간편하게 해 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뻘짓(청소)"하기 딱 좋은(Right) 도심형 SUV 트랙스로 그녀와의 데이트를 함께 하세요! 청결은 소중하니까요!

 

이상, 하드코어 트랙스 탐구생활 중인 완전체 병맛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