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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쉐보레 트랙스는 음악이다! Part 4 - 트랙스와 떠나는 음악여행

쉐보레 트랙스와 함께 떠난 휴가. 그리고 BOSE 사운드의 음악과 기타 연주.



안녕하세요~ 여름휴가 잘 보내고 오셨는지요.^^? 저 또한 지난주에 여름휴가를 잘 보내고 왔습니다. 어디를 다녀왔느냐고요? 제 동기이자 친구인 카레귀신님과 함께 남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아주 특별한 자동차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바로 쉐보레 트랙스와 함께 말이죠~ 이번 휴가를 트랙스와 함께 하기로 결정된 후 우리는 동시에 생각했습니다. 바닷가에서 기타치고 놀자!~ 그래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쉐보레 트랙스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이전에 했던 방법과 마찬가지로 트랙스 220V 인버터에 멀티탭을 연결해 트렁크로 가지고 옵니다. 이번에는 앰프와 함께 멋진 조명도 같이 설치해 보았습니다. 해가 떠 있을 땐 잘 몰랐는데 차츰 어두워지니 이 스탠드 조명의 진가가 발휘되더군요. 그 모습은 아래 동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랙스 보스 사운드 스피커


그리고 배경으로 깔릴 음악은 스마트폰과 마이링크를 연결하면 끝! 완벽한 BOSE 사운드 스피커를 통해 배경음악 세팅까지 모두 완료하면 이제 카레귀신님의 차례입니다. 이번 연주를 위해 몇 개월 동안 놓았던 기타를 다시 잡았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자 그럼 준비된 곡과 기타연주 함께 감상해 보시죠~^^



*모든 동영상은 아이폰5S로 촬영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다 옆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바람소리가 다소 크게 들리는 점 양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여수 밤바다 - 버스커버스커 


첫 곡은 여수 하면 떠오르는 곡!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입니다. 이 곡을 작곡한 장범준은 실제 여수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보고 만들었다죠. 여수 만성 해수욕장에 ㅇㅇ불빛이 꽉 찬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는데, 여기서 ㅇㅇ는 무엇일까요?  한 번 찾아보세요.^^ 자 그럼 실제 여수바다 앞에서 듣는 '여수 밤바다' 감상해 보시죠.





2.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바다 여행과 아주 잘 어울리는 이 노래 또한 아주 유명하죠~ 영화 클래식의 OST로 더 유명해진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어디선가 이 노래가 들리게 되면 누구나 흥얼거리게 된다는 그 노래! 저도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또 흥얼거리고 있네요.^^ 




3.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김광석


제가 김광석이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 된 시기는 입대 전이었습니다. '이등병의 편지' 노래는 입대하기 전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자주 불러주던 노래였죠. 그리고 '서른 즈음에'를 들으며 서른을 맞이할 때 김광석이라는 가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남기고 간 수많은 명곡을 들으며 지금도 감상이 빠질 때가 많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김광석의 노래를 가끔 들었는데요, 바닷가 그리고 여행과 어울리는 이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라이브 기타 소리와 함께 감상해 보시죠.^^ 




4. Wonderful Tonight - Eric Clapton 


노래 제목같이 들으면 황홀한 밤이 될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이 곡. 에릭 크랩튼은 영국 출신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블루스 록과 하드 록의 창시자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감미로운 기타선율을 보여주는 이 곡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전설적 밴드 비틀즈의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의 부인인 패티 보이드와 눈이 맞아 그녀와의 사랑을 기리며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Wonderful Tonight'의 매력에 한번 빠져볼까요~ 



바닷가에서 카레귀신의 기타연주를 듣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기타연주는 잘 들으셨나요? 연습해온 곡들을 멋지게 기타연주 해준 카레귀신에게 박수 부탁드릴게요~^^


트랙스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은 항상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거 같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를 함께한 쉐보레 트랙스! 그리고 카레귀신님의 기타연주~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트랙스와 함께 떠난 음악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멋진 곡과 연주로 또 찾아뵐게요~ 이상 남쪽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온 나는나다! 그리고 카레귀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