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트랙스

샴고양이 쥬디의 트랙스 시승기

반려동물의 눈높이에서 트랙스를 타보았습니다.

 

 

안녕하시냐옹~~?? 나는 샴고양이 쥬디라고 한댜옹~ =^ㅅ^=

 

샴고양이 쥬디

 

나이는 세살이고, 여자댜옹. 눈이 초롱초롱하지 않냐옹~?

 

 

샴고양이 쥬디

 

우리집 '집사'는 카레귀신인데, 요즘 뱃살이 포동포동하게 쪄서 배 위에 올라가 있기 좋댜옹.

 

 

샴고양이 쥬디

 

오늘은 한달에 한번씩 있는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받으러 동물병원에 가는 날이댜옹. 심장사상충은 개나 고양이등 반려동물의 심장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우리가 죽을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녀석이댜옹. 근데.... 나가기 귀찮댜옹 =(-ㅅ-)= ;;;;

 

 

트랙스


우리집 차 아봉이(아베오RS)가 아니네? 이 차가 화제의 소형SUV 트랙스라고 한댜옹? 야무지게 보이는게 믿음이 간댜옹~

 

 

샴고양이 쥬디

 

트랙스는 SUV답게 승용차보다 차고가 높아서 우리집 '집사'가 나를 데리고 타고 내리기 편하다고 한댜옹.

 

 

샴고양이 쥬디

 

시야도 높아서 구경거리가 많아지겠댜옹~~

 

 

샴고양이 쥬디

 

가죽시트가 장착되어 있어서 앉았을 때 푹신푹신한 게 느낌이 매우 좋다옹~~ 어디는 선택조차 할 수 없다는데...?

 

 

샴고양이 쥬디

 

오~~올? 이게 그 마이링크인가옹? 화면이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직한 화면이 장착되어 있으니 사용하기 편해보인다옹~

 

 

샴고양이 쥬디

 

사이드에어백과 커튼에어백, 그리고 안전벨트 듀얼 프리텐셔너까지~? 이게 전 모델 기본사양으로 장착되어 있다구? 안전에는 적당히 타협을 볼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댜옹.

 

 

트랙스

 

SUV답게 트렁크가 해치백보다 살짝 넓다옹~~ 내 호박침대가 가로로 들어가기 힘든데, 트랙스에는 문제없이 들어간다옹.

반려동물을 데리고 나들이 나갈 사람들에겐 더 없이 좋을 것 같다옹~~! 

 

 

샴고양이 쥬디

 

뒷좌석은 6:4로 접힌다고 하는데, 자리가 생각보다 넓다옹~ SUV라 해치백보다 키가 커서 시트도 커져서 그렇다는데, 나는 뭐든 상관 없댜옹. 편하게 늘어져서 가면 그만이지~! 

 

 

1.4 터보엔진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SUV가 만들어내는 여유로운 승차감.

 

 

샴고양이 쥬디

 

아봉이를 타다가 트랙스를 타서 그런지 승차감이 매우 좋다옹~ '집사'가 그러는데, 트랙스는 도심형 SUV를 표방해서 '달리기 위주'인 아베오RS보다 승차감이 좋을 거라고 그런댜옹.

 

 

샴고양이 쥬디

 

가솔린 SUV라서 그런지 엔진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없어 엄청 편하다옹. 이정도 승차감이면 한 잠 늘어질 수 있겠다옹.

 

 

샴고양이 쥬디

 

근데 옆에서 운전하는거 보는데 왜 그렇게 신나게 스티어링 휠을 돌리고 있냐옹? 멀미날 것 같은데 살살 좀 운전하라옹. 

 

 

샴고양이 쥬디

 

쉐보레 차량이 기본기가 탄탄해 핸들링이 좋다고? 나는 고양이라 편하면 그만이라옹! 한창 승차감을 즐기고 있는데 좀 내버려 두라옹...

 

 

샴고양이 쥬디

 

캬옹...! 살살 운전하라옹!! -ㅅ-^

 

 

샴고양이 쥬디

 

뭐라구? 140마력 1.4터보엔진의 강력한 성능때문에 밟지 않고는 못참겠다고? 내가 위험하지 않냐옹!!

 

 

샴고양이 쥬디

 

그래, 그렇게 살살 운전하면 얼마나 편하냐옹~ 이 맛에 가솔린 차량을 타는거라옹~!

 

 

반려동물과 함께 트랙스를 타고 떠나보세요!

 

 

병원에 도착했다옹~ 내가 어릴때 부터 온 병원이라 익숙하다옹~ =^ㅅ^=

 

 

샴고양이 쥬디

 

냥! 숙녀의 몸무게는 함부로 보는게 아니댜옹~!

 

 

샴고양이 쥬디

 

의사선생님한테 진찰받고 있는 중이라옹. 선생님이 이뻐해줘서 내가 그나마 얌전히 있는 것이라옹.

 

 

샴고양이 쥬디

 

심장사상충 약을 발랐다옹. 한 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맞고 있댜옹.  

 

 

샴고양이 쥬디

 

요즘 주변을 보면 내 친구들인 반려동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댜옹. 2012년도 통계를 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는 359만가구, 개와 고양이의 수는 각각 440만마리와 116만마리라고 한댜옹.

 

 

샴고양이 쥬디

 

그런 만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게 되고,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산책하러 나가는 일도 많아지는데, 또 하나의 가족인 우리 반려동물이 타기 편한 자동차가 많아지면 좋겠댜옹.

 

 

샴고양이 쥬디

 

오늘 타본 트랙스는 가솔린 SUV답게 정숙성이 뛰어나고, 승차감이 좋은게 아주 편했다옹. 또한 반려동물을 안고 타고 내리기 편하도록 차체의 높이가 일반 승용차 대비 높고, 거기다가 해치백 못지 않게 실용적인 공간을 통해 우리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모두 싣고도 자리가 남으니, 이것이야 말로 일석삼조가 아니겠냐옹??

 

 

샴고양이 쥬디

 

앞으로 트랙스 같은 차를 또 타고 병원에 간다면, 귀찮더라도 '집사'들과 함께 마실 나갈 뜻이 있댜옹~!

 

 

샴고양이 쥬디

 

여기까지 나 샴고양이 쥬디의 트랙스 시승기였댜옹. 나중에 또 만나자옹~!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