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에서 점심을 먹으며 수납공간을 살펴볼까?
트랙스의 수납공간 모두 알고 계시나요? 저희 병맛족이 트랙스에서 점심을 해결하면서 모두 뒤져 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수납공간이 트랙스에 숨겨져 있을까요?
이렇게 뒷좌석에서 사진을 찍으면 다른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트랙스를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곧 알게되실 것입니다.
기본적인 서랍(?) 만 세 개입니다. 우측 글로브 박스 위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더 있고 환풍구 위에도 하나가 더 있습니다.
도어쪽을 보실까요? 삼단 수납이 가능합니다. 특히 맨 아래는 물통하나가 들어갈 수 있도록 곡면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학창시절 미팅하며 파트너 정할 때 소지품 꺼내는 심정으로 병맛족이 가지고 있는 소지품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이런 방식의 미팅을 안다면 당신은 노인네!) 삼단 수납이 가능하네요.
학창시절 "10원에 한 대다" 하면서 친구들의 주머니를 뒤지던 그 시절을 생각하며 (저는 주머니를 까는 학생이었습니다) 병맛족 주머니에 있는 것을 다 꺼내 보았습니다. 트랙스에 이렇게 수납이 가능하네요!!!
썬그라스 가지고 회사 다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물론 책도 어울리지는 않네요.
트랙스 도어쪽 수납공간엔 작은 물병하나만 들어갈까요? 맥도X드 큰 콜라잔이 들어갈 정도로 넓습니다.
핸드폰은 여기에도 놓을 수 있겠네요. 내릴 때 핸드폰 어디에 두었는지 찾아야 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트랙스의 뒷좌석 쪽을 볼까요? 뒷좌석의 팔걸이를 내리면 두 개의 컵 홀더가 또 나옵니다.
앞좌석 팔걸이 쪽에도 네 개의 컵 수납이 가능합니다. 뒷좌석까지 합치면 총 6개가 가능! 그리고 도어쪽에 있는 수납공간까지 이용하면 총 10개의 컵이 수납 가능합니다.
주머니가 없는 옷을 입은 여성분들도 소지품을 도어쪽에 보관하고 내릴 때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트랙스 앞좌석의 뒷면에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왜 조수석 쪽 뒤는 그물망으로 처리되어 있을까요?
이렇게 폴딩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뒤에 태우고 있다면 이렇게 폴딩을 하고 기저귀나 물티슈등을 넣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랙스 수납공간 이야기 하는데 아직 트렁크 쪽은 보지도 못했네요. 트렁크는 이단으로 분리해서 사용가능합니다. 수납의 달인 트랙스네요. 화살표 쪽에 분리 칸막이를 고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니 그럼 그 칸막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거 애물단지 되는거 아닌가요? 공간만 차지하고.
아닙니다. 슬라이딩 방식으로 안 쓸 때는 깔끔하게 꽂아 놓으면 됩니다.
트렁크 좌우에도 이렇게 시크릿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왼쪽 수납공간에 물건 잊어버리지 말라고 이렇게 불도 들어옵니다.
트랙스 트렁크의 오른쪽도 보겠습니다.
화살표 부분은 무엇일까요? 쇼핑백, 장바구니, 쓰레기 봉투 등을 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트렁크에 굴러다니는 작은 물건들을 넣어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트랙스의 수납공간을 살펴보느라 지친 저희 병맛족은 이제 트랙스안에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려 합니다.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 네 개를 트랙스에 수납해 보았습니다.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는 신선한 토마토의 상큼함과 진한 슬라이스 치즈의 맛이 풍미를 더하는 제품으로서 점심 식사 한 끼에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 여러분은 지금 한국지엠 블로그를 보고 계십니다.
트랙스를 타고 맥 쓰루에서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구입해서 먹고 싶은 병맛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