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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쉐보레 트랙스, 도심 속에서 빛나는 장점은?

도심속에서 빛나는 트랙스의 장점은?



여가 패턴의 변화에 따라 오프로드를 달리지 않더라도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끝없이 오르는 유가로 효율성 좋은 작은 차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의 추세입니다.


트랙스


이런 환경 속에서 탄생한 차가 GM 소형 GAMMA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 컴팩트 SUV 쉐보레 트랙스입니다.

최근 한국지엠은 도시을 위한 Right SUV 트랙스란 문구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살펴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전방 시야가 좋다


트랙스

트랙스의 디자인은 전형적인 SUV의 비율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크기는 소형차급 이지만 동시에 SUV의 장점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죠.


트랙스


그 차이는 실내에 들어서면 더더욱 커집니다.


트랙스


우선 힙 포지션이 높아 시야확보에 유리합니다. 즉 더 가까운 거리와 더 먼 거리를 볼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차가 많은 시내에선 앞 차들을 보고 도로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하기가 수월합니다.  

 

 

2. 타고 내리기 편하다.


승하차


우선 SUV가 아닌 일반적인 승용차에 탈 때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단계는 몸을 숙여 시트에 엉덩이를 걸쳐 앉는 것 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머리가 필러에 부딛히지 않도록 머리를 숙이는 것이지요.  


트랙스

뒷좌석의 경우 이런 불편함은 더 커지게 됩니다. C필러를 피해 앉아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죠. 하지만 트랙스의 경우 헤드룸 공간이 충분하여 이런 점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실내에 앉아 있는 자세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승용차의 비율에 가까워 질 수록 앉을 때 다리를 구부려야하는 자세가 되는데요.


트랙스

하지만 트택스와 같은 SUV의 경우 몸과 다리의 각도가 거의 수직이라 일반 의자에 가까운 자세로 앉게 되죠.
따라서 그만큼 내리고 탈 때 수월해 집니다.


같은 SUV라도 덩치가 큰 차의 경우 플로어가 지나치게 높아 여성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트랙스의 경우는 너무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습니다.



3. 컴팩트함


트랙스

시내에 차를 가지고 갈 때 출발하기 전부터 걱정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주차 문제죠.
일반적으로 준준형세단의 전장은 4600mm가 넘는데 반해 트랙스는 4250mm. 차체 길이가 약 40Cm가 짧기 때문에 주차 부담이 줄고 주차공간 선택의 여지는 그만큼 넓어집니다.


평행 주차시에도 짧은 리어오버행 덕분에 차의 엉덩이를 더 깊숙히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4. 민첩한 가솔린 터보 엔진

 

트랙스


국내시장에선 디젤엔진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진동과 소음만 감수하면 높은 토크에 추가로 경제성까지 챙길 수 있으니깐요.하지만 이런 디젤엔진의 단점이 있으니 바로 시내주행입니다.


고속주행이 많으면 불만이 없지만 아무래도 디젤 특유의 터보렉이 있다보니 시내에서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반응도 한박자 느리고 파워트레인 효율성도 떨어지고요.


트랙스 엔진

하지만 트랙스에 장착 된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순발력이 좋고 민첩합니다. 물론 터보엔진이라 터보렉이 존재는 하지만 디젤과는 비교가 안되죠.


트랙스


연비도 출,퇴근시 고속, 시내  50:50 비율로 주행시 공인 연비를 앞서는 14km 내외이며
고속도로 100km정속 주행 할 경우 18km 이상의 연비를 보여주는 등 디젤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트랙스

지금까지 도심 속에서 빛을 발휘하는 트랙스의 장점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볼수록 매력 넘치는 흔히 말하는 '작지만 큰 차'가 바로 트랙스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상 병맛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