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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쉐보레 트랙스, 아이 엄마의 시선으로 본 장점 5가지

아이 엄마의 시선으로 본 우리 엄마 트랙스의 장점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자동차 회사를 다니면서도 차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토비토커를 시작하며 평소 좋아하는 드라마는 안보고 차에 대해 공부를 하며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트랙스

 

 

최근 트랙스를 시승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두 아이의 엄마 입장에서 트랙스의 장점에 대해 소개해 볼까합니다.

 

 

1. 시트

 

트랙스 시트

 

저는 주로 운전할 때 허리를 펴고 엉덩이를 최대한 시트 안쪽으로 붙여서 앉는 편입니다. 그런데 가끔 눈치없는 남편이 자리를 조정하고 원위치 해놓지 않으면 욱하긴 하거든요.

 


트랙스 시트

 

왜냐면 낑낑대며 수동 시트를 직접 당기고 조절하는 모습을 남편 앞에서 보이기 싫은 마음도 큽니다. 왜 아이들 앞에서는 힘자랑 하다가도 남편 앞에서는 연약한 여자이고 싶은 그런 맘 있잖아요. 말리부처럼 시트 포지션을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까지는 아니더라도 6 WAY 전동시트면 충분하죠.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트랙스 시트

 

저와 아이 둘 셋이서 외출할 때면 아이들을 뒷자리에 태우는데, 자꾸 뒷자리가 신경쓰여 운전에 집중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트랙스는 조수석 시트를 접을 수 있어 편하더군요. 풀 플랫 덕분에 가끔 카시트에 앉은 아이와 눈을 맞출 수도 있어서 아이가 한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트랙스 시트

 

그리고, 조수석 시트 뒤에 있는 그물망 포켓에 젖병이나 기저귀, 물티슈 등을 넣을 수 있어 정말 편하더군요. 카시트에 앉은 둘째 짐은 여기에 넣기 안성맞춤이더라고요.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2. 승차감

 

트랙스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면 SUV라 운전할 때 핸들링이 좀 무거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핸들링이 무겁지 않았고 엑셀레이터를 밟으니 가볍게 잘 치고 나가더군요. 속도 감응형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휠 때문인데요. SUV를 입문하는 여성 운전자에게도 핸들링에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아 참 좋더라고요.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트랙스 엔진


또한, 떨림 같은 진동이나 소음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고요. 마트나 백화점 주차장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보면 확실히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서인데요. 게다가, 경사로 밀림방지 (HSA) 기능까지 있어서 부득이하게 오르막 길에서 정차했을 때 행여나 재 출발시 밀리지 않을까 하고 긴장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더구나 아이들까지 타고 있으면 긴장감은 더해지거든요. 하지만, 트랙스는 SUV라 터프할 것 같다는 선입견 속에 부드러운 승차감이란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여성들의 섬세한 감성을 자극하는 느낌이었고요.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3. 주차 편의

 

트랙스

 

또 다른 SUV의 편견이라고 할까요. 여성 운전자에게 부담스러운 부분이 바로 주차인데요. 트랙스는 소형 SUV라 그런지 주차시 부담이 적더군요. 보통 여성 운전자들이 승용차를 타면 주로 턱을 들고 주차를 하잖아요? 바로 가까운 앞이 안 보여서 그런데요. 트랙스는 시트 포지션이 높아서 주차할 때 시야 확보까지 되더군요. 게다가, 골목길을 지나갈 때도 시야 확보가 되어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트랙스 마이링크


마이링크를 선택하면 제공되는 후방카메라 또한 큰 도움이 됩니다. 여성들에겐 꼭 필요한 옵션이죠.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4. 다양한 수납공간

 

트랙스


트랙스의 실내 곳곳엔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어에는 수납공간이 세 군대나 되는데 챙길 일/물건이 많은 아이 엄마들에게 꽤 유용한 부분입니다. 전 주로 맨윗칸엔 핸드폰을 중간엔 동전 지갑을 넣고 다닌답니다.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트랙스

위아래로 한쌍인 글로브 박스도 유용합니다. 자주 쓰는 물건이나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을 따로 분리해서 보관하거나 작은 물건, 큰 물건을 나눠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자칫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는 잡동사니들은 아랫쪽 글로브 박스에 자주 쓰는 물건들은 윗쪽 글로브 박스에 보관합니다.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트랙스 수납공간

트렁크 크기도 넉넉합니다. 디럭스 유모차도 수납이 가능하죠.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트랙스 폴딩 시트


짐이 클 경우에는 2열 시트를 눕히면 됩니다. 

 

 

트랙스 쇼핑백 걸이

장을 보고나면 장바구니 둘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신 적 있지 않나요? 전 마트에 들른 후 봉투에 담긴 물건들이 차가 움직이면서 쏟아질거나 쇼핑백 안에 담긴 값비싼 물건이 망가질까봐 불안한 적이 많았는데요. 트랙스에는 쇼핑팩 걸이가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런 면에서 트랙스는 정말 딱이죠.  

 

 

트랙스 트렁크 손잡이


트렁크를 여는 레버도 낮은 곳에 있어서 키 작은 여성이라도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점도 편리합니다. 

 

 

5. 안정감

 

트랙스 시트


구매 전 일반 소형 승용차와 비교했지만 뒷좌석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트랙스를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쉐보레 차들의 안전성에 대해선 어느 차를 봐도 예외가 없죠.

 

 

트랙스


트랙스의 든든한 외관은 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여자라고 도로위에서 무시당하는 일도 없는 것 같고요튼튼해 보이고 볼륨감 있는 SUV 다운 외관 디자인이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엄마들이 말하는 트랙스의 장점을 전한 병맛족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