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쉐보레 크루즈, 주간주행등(DRL)이란?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 인사드립니다.
2015크루즈!
드디어 1월 22일 선을 보였습니다.
이곳 한국지엠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가 되었는데요. 어떻게 생겼는 지 다시 한 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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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 리어범퍼페시아를 중심으로 기존의 크루즈와 달라진 2015 크루즈! 오늘 포스팅에서는 기존의 크루즈에는 없던, 새로운 아이템인 주간주행등(Daytime Running Lamp, 이하 DRL)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DRL(Daytime Running light)이란?
낮시간 차량운행시 다른 운전자 또는 보행자가 자동차를 쉽게 인지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엔진시동과 동시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등화장치로 이는 낮에도 차량 앞면 주행등을 켬으로써 자동차 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이미 북유럽 및 캐나다에서는 차량 주간 주행등 기능이 의무화 되어 있음.
2015 크루즈에서 DRL이 위치해 있는 곳은 헤드램프 하단과 안개등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포그램프 포켓 베젤면에 위치). 이 등의 점 등 전후를 비교해 보면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안개등(포그램프) 포켓의 주위를 두른 크롬 베젤에 멋스럽게 위치한 LED DRL이 보이시나요? 흔히들 말하는 ‘벌건 대낮’에 켜 있는 이 차량 주행등 장치는 나의 차량의 위치를 타 운전자에게 알리며 결과적으로는 교통사고 감소 효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국내만 하더라도 지역별 DRL점등 전, 후의 교통사고 비교조사 결과 약 19%의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있으며 해외의 사례 또한 아래와 같이 조사되었습니다.
국가별, 사고유형별 DRL 도입효과
미국 : 차종별로 5~44% 교통사고 감소
핀란드 : 28%의 정면충돌사고 감소
스웨덴 : 11%의 교통사고 감소
차량과 보행자간 충돌 사고 : 28% 사고감소
※ 출처 : 미국 교통성(NHTSA)
정보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주요정책 참조
안전에 안전을 더하며 더욱 새로워진 2015 크루즈!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한껏 더 나은 성능으로 무장하여 돌아온 2015 크루즈의DRL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더욱 새로워진 2015 크루즈의 이야기는 다음 번 또 다른 글을 통해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