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뉴 2015 쉐보레 크루즈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이모저모
1월 22일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통 예스24 무브홀에서 2015 크루즈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행사가 시작하려면 1시간도 더 남았지만 한 사진 기자가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한명, 두명씩 기자, 미디어 관계자들이 찾아옵니다.
어느새 대기실이 가득찼습니다.
곧 미디어 쇼케이스를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합니다. 입구에 베일에 가려진 차량이 있습니다. 아마도 2015 크루즈이겠죠?
본 무대에도 역시 베일에 가려진 차량이 대기 중입니다. 취재진 사이에서 약간의 긴장감이 감돕니다.
진행자가 행사 시작을 알리고 겸손한 인사와 함께 한국지엠 CEO,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등장했습니다.
새해 인사와 함께 2014년 AS서비스 만족도 부문 1위, 2014년 연간내수 실적 역대 최대실적 기록 등 2014년 한국지엠의 성과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10개 신모델이 출시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세르지오 호샤 사장의 발표가 끝나고 레이저 아트가 시작됩니다.
복잡한 선이 이윽고 베일 아래 차량의 윤곽을 드러냅니다.
베일에 가려져있지만 2015 크루즈가 보입니다. 보여~
베일 아래에는 뜻밖에 빨간색 2015 크루즈가 있습니다.
취재진의 엄청난 취재 열기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남궁재학 전무가 2015 크루즈의 디자인을 쉐보레 아이덴티티와 관련해 설명했습니다. 이번 2015 크루즈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 위아래가 5:5로 나뉘던 그릴이 좀 더 아래쪽에 비중을 줬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계승하지만 좀 더 스포티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변화를 추구했습니다.
새로운 테일램프 디자인과 더불어 번호판의 위치가 좀 더 아래쪽으로 변경됐습니다.
뜨거운 촬영, 취재 열기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 포토 타임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다시 한 번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세계 300만대 판매를 달성한 크루즈가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로 활약할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의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를 전해 드린 '에덴은 동쪽이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