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새로운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쿠페 모델, 캐딜락 ATS 쿠페 쇼케이스
1월 30일 한강 반포대교 인근 가빛섬에서 캐딜락 ATS 쿠페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입구에선 친절한 안내요원들이 미디어 관계자들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일찍 도착한 취재진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재진들과 함께 공개를 대기하고 있는 ATS 쿠페.
입장이 시작되고 바쁘게 자리를 잡는 취재진들... 무대에는 캐딜락의 슬로건, '볼드 럭셔리(Bold Luxury)' 아래 캐딜락의 간판 얼굴들인 SRX, CTS, ATS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곧 시작된 미디어 쇼케이스. 한국지엠 CEO,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2014년 캐딜락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캐딜락 ATS 쿠페를 통해 올해 캐딜락 브랜드가 1000대 이상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으로 지엠코리아 장재준 대표가 캐딜락 ATS의 특장점을 좀 더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장재준 대표는 캐딜락 ATS 쿠페의 역동적인 외관, 뛰어난 퍼포먼스, 진일보한 편의사양 등 3가지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는 세단 모델 대비 20mm 확장된 4,665mm의 차체 길이와 25mm 낮아진 전고를 통해 날렵함과 역동성을 강화했습니다. 세단 대비 35mm 늘어난 1,840mm의 전폭이 보다 타이트해진 오버행 및 넓어진 트레드와 함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완성하면서 더불어 스포츠 쿠페 특유의 모습을 갖추게 합니다.
전면부에서 과감하게 올라간 캐릭터라인에 18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했습니다.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통합형 바디 프레임은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3,000–4,600rpm 사이에서 40.7kgž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2,100–3,000rpm 영역에서 최대토크의 90%를 활용하도록 부스트 압력을 증가시켜 일상 주행 상황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고성능 전륜 브렘보 디스크 브레이크는 뛰어난 제동력과 함께 자동 건조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는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큐(CUE)'는 스마트폰과 같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최첨단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스티어링 휠의 기능 버튼들과도 연동되며,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휴대폰의 통화를 지원합니다.
취재진들, 특히 파워블로거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 컨트롤 패널 뒤 시크릿 박스에 설치된 파워매트사(社)의 무선 충전 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보스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에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술은 특정 비가청 음성 주파수를 방출해 엔진 소음 주파수를 상쇄함으로써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 소음을 제거합니다.
캐딜락 ATS 쿠페에 적용된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는 최첨단 안전사양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차선 이탈 등 위험한 상황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안전 경고 햅틱 시트가 안전 운전을 지원합니다. 전방, 또는 맞은 편 차량을 인식하고 하이빔과 로우빔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인텔리빔® 하이빔 컨트롤도 갖췄습니다.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은 감지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장재준 대표의 설명이 끝났습니다.
조명이 어두워지고 무대에 연기가 깔리면서 캐딜락 ATS 쿠페가 등장합니다.
차량이 무대 아래에서 연기를 뚫고 위로 올라옵니다.
모습을 드러낸 캐딜락 ATS 쿠페
이하 한바퀴 모델 턴을 보시겠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300만원.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캐딜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에덴은 동쪽이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