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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모터쇼

2015 서울모터쇼 100배 즐기기 (3)킨텍스 인근탐방

2015 서울모터쇼 100배 즐기기 (3)킨텍스 인근탐방



2015년 서울모터쇼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립니다. (주중 오전 10시~오후 7시/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 가는법과 그 주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킨텍스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화역 2번출구로 나와 약 10분을 직진합니다. 그냥 쭉. 직진. 가시는 길은 한두개의 횡단보도를 제외하면 모두 인도로 되어있어 아주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럼 정면에 킨텍스 건물이 나타납니다.


 


그외에도 97번이나 33번버스를 타시면 킨텍스 바로 앞에 위치한 ‘킨텍스 정류장’에 내리실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에서 바라본 킨텍스 건물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주차장을 가로지르면 제1전시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건물에 가까워지면




건물 앞에 위치한 킨텍스 내부도 건물의 거대한 규모를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출입은 불가. 제1 전시장 앞에 각 편의시설의 위치를 설명한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제 킨텍스 제 2전시장 가는 길입니다. 제1건물 후문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입니다.

 

 



제1 전시장보다 비교적 넓고 한산해서 모터쇼 당일에도 제2전시장을 먼저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에 주변 관광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꽤 넓은 제1전시장이랑 제2전시장 사이는 설치된 무빙워크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제2전시장까지 다 둘러보고 나오면




제1전시장 건물 오른편에 현대백화점이 보입니다. 2전시장 방향으로 킨텍스 건물 앞을 지나 제 2전시장이라고 쓰여진 조형물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그대로 직진하면 육교를 통해 현대백화점에 갈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건물 주위에는 벤치같은 쉴 곳이 많습니다. 건물 내 8층에는 식당가가 있어 한식, 양식, 중식, 디저트까지 여러 종류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백화점 옆쪽에는 무료로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 외에도 일산에는 호수공원 근처나 큰 건물 곳곳에 자전거를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말고도 자전거를 이용해서 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현대백화점 건물 바로 옆에는 홈플러스 건물, 또 그 바로 옆에는 빅마켓 건물도 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여기서 장을 보고 가도 되겠네요.

 



킨텍스 제1 전시장 앞 횡단보도를 건넌 곳에는 '킨텍스 맛고을'이 있습니다. 50여개의 맛집이 밀집되어 있는 맛고을은 방송에서도 몇번이나 소개된 유명 맛집이 많습니다. 각 가게의 위치와 이름은 킨텍스에서 무료로 배부하는 팜플렛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맛고을로 갈 때 제 1 전시장의 1D, 1B, 1C 게이트 바로 앞에 횡단보도 보다는 조금 오른쪽에 있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게 한번만 건너면 돼서 편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저 끝까지 음식점이 이어져 있습니다.

 

 

 

골목 사이사이에도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음식점 뿐 아니라 카페도 많으니 모터쇼를 다 보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그중에 쉐보레 지정부품판매처도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을밀대라는 냉명 전문점을 추천합니다. 맛골목에서도 특히 유명한 가게라고 하는데요. 면을 가게에서 직접 만들고 화학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넓은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자가용을 가지고 오신 분들도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먹스타그램 #비냉 #냠냠

 

 


일산 하면 역시 호수공원이죠. 킨텍스에서 현대백화점을 지나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호수공원에 갈 수 있습니다.


 

 

육교를 건너면 거기서부터가 바로 호수공원입니다. 오른쪽을 보면 원마운트 건물이 있는데요. 여기도 각종 쇼핑센터, 푸드코트, 오락시설, 카페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호수공원의 명물 '노래하는 분수'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24일부터 재개된다고 하는데요.



 

 

대신 그 옆에 위치한 음악분수는 토, 일, 공휴일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모터쇼 관람 후 시간 맞춰서 보시면 좋겠네요.

 

 

 

호수공원 내부에도 볼거리는 많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에게는 자연학습원을 추천합니다. 도심 속에서 야생의 동식물을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108종의 야생초화등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자연에 대해 학습 할 수 있습니다.

 

 

선인장 전시관은 입장료 1000원으로 수백종의 선인장이 있는 식물원입니다. 관람시간은 6시까지므로 모터쇼관람이 일찍 끝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일단 호수공원이라는 공간 자체가 모터쇼를 다 보고 쉬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친구끼리, 연인끼리, 넓은 공원을 둘러보거나 벤치에 앉아 하루를 마무리 하는건어떨까요.

 

이상으로 모터쇼 인근탐방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