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모터쇼

2015 서울모터쇼, 아이를 위한 꿀팁

2015 서울모터쇼

이를 위한 꿀팁 2전시장부터 가자


안녕하세요. 6살 아들과 베개싸움을 즐겨하는 다파라입니다. 평일과 주말에 2015 서울모터쇼를 가려는 분들을 위해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결론은 2전시장부터 가십시오.



이유는 1관을 관람하고 2관으로 넘어가면... 너무 피곤해요. 지도에서 거리를 찍어보면 이동거리가 상당합니다. 특히 아이들하고 다니면 애들이 먼저 지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2관부터 가는 겁니다. 1관에서 2관까지는 거리는 약 700미터입니다. 그리고 출차를 위해서는 1관쪽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거죠.... 나갈 때를 대비해서 미리 2관부터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차를 2관 뒷편의 임시주차장에 했다면 2관만 집중적으로 관람하셔도 됩니다. 2관 뒷편의 임시주차장 B,G,H의 경우 임시주차요금은 소형 4000원 입니다.




2015 서울모터쇼 전시장 2관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장난감이 많습니다. 독일 다이캐스트 SIKU 가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가격대와 성능을 보니... 키덜트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장남감이 있더군요.




서울모터쇼 2전시장 부스에서 캐딜락 부스를 찾으시면, 장남감 부스도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캐딜락 전시장 옆에 있기 때문이죠.




서울모터쇼 2전시장 캐딜락 부스에 방문하셔서 신형 에스컬레이드도 구경하시고, 장남감 코너로 넘어가면 됩니다.




넓은 집이 있다면 한번 쯤은 꾸며보고 싶은 Siku장난감 입니다.




Siku의 다이캐스트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많이 협소하지만 어린이 5~8명 정도는 충분히 놀더군요. 아들이 1시간 이상을 여기서만 놀았네요.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장난감 코너 입니다. 이름과 연락처를 간단히 서약서에 쓰고 번호표를 받고 순차적으로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모래놀이라고 불리는 곳이고, 피톤치트 나무를 잔뜩 깔아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실제 중장비를 줄여 놓은 장남간으로 피톤치트를 모래삼아 놀 수 있습니다. 번호표를 뽑아야 하고 10분 단위로 운영됩니다. 1회에 약 20명 정도의 어린이가 즐길 수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시간에 대기시간은 약 20분이었습니다.




운전놀이 체험공간입니다. 역시 번호표를 뽑아야 하고요, 대기시간은 약 30분이며 운영시간은 10분정도입니다. 약 20명의 어린이가 즐길 수 있습니다. 제일 인기가 좋은 곳이라 매우 붐빕니다. 페달로 움직이는 장난감이라서 아이들의 다리 힘이 꽤 필요한 곳이죠. 질주하는 아이, 제대로 밟는 아이, 끄는 아이, 그냥 미는 아이... 아주 다양합니다.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곳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함께 입장해서 아이들을 볼 수 있으니, 막히는 구간에서는 어른들이 잘 정리를 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안전요원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육아예능이라 말하고 육아다큐를 찍고 온 다파라였습니다.


추가 팁) 2015 서울모터쇼 2전시장 내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은 7시쯤에 영업을 종료합니다. 관람을 마치고 7시에 퇴장을 하게 되면 식사에 곤란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바로 옆에 있는 원마운트로 이동하셔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