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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모터쇼

2015 서울모터쇼에 국가대표 경차 J.S.PARK를 타고 간 이유

J.S.PARK를 타고 맨유 앰배서더 박지성을 만나러 가다



저의 자동차는 2012년 쉐보레 스파크 입니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자동차를 애마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는 이름을 붙이곤 하죠. 저의 스파크도 역시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J.S.PARK. 한글로 읽어보면 제이에스팍! 입니다.



보이시나요?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확대해 보여드립니다. J.S.PARK! 멋지지 않나요?^^ 

누군가는 제 차를 보고 이렇게 읽기도 합니다. 지성팍그런데 이 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 같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 아니 맨유를 좋아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 이름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의 영문 이니셜 입니다. 사실 J.S.PARK의 아이디어는 어른곰님이 맨유 앰버서더 박지성님의 쉐보레 부스 방문을 알리는 글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을 말씀드리면 저의 SPARK가 J.S.PARK가 된 이유도 이번 맨유 앰버서더 박지성님과 토비토커와의 인터뷰를 같이 준비하면서 만든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제 스파크의 희생 덕에 인터뷰의 초반 분위기를 웃으며 시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터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어른곰님 글을 참고해 주세요.




또한, 토비토커가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를 만나는 이 날, 2015 서울모터쇼 쉐보레 부스에서는 차세대 스파크가 언론에 공개 되었습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박지성 앰버서더도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후배 선수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었듯이, 저의 스파크도 이젠 차세대 스파크에 한국 대표 경차 자리를 넘겨 줄 때가 온 거 같습니다. 



티코와 마티즈 그리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거쳐 발전해 온 스파크는 명실상부한 한국의 국가대표 경차입니다. 곧 일반도로에서도 여러분들에게 보일 차세대 스파크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은퇴 후에도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이상, J.S.PARK 사랑! 경차사랑! 스파크 사랑! 나는나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