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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스파크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 애플 카플레이의 모든 것

더 넥스트 스파크, 애플 카플레이의 모든 것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의 마이링크는 국내최초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마침 저는 더 넥스트 스파크 시승해서 마이링크에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를 체험해봤는데요.



애플의 카플레이, 성공적? 과연 어떠한지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너 떨고 있니~




연결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USB 포트에 꽃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만약 아이폰이 꽂아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다시 걸게 되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연결 포트를 뽑았다가 다시 꽂아야 카플레이가 작동됩니다.




연결을 하게 되면 스파크의 마이링크에서는 애플 카플레이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제 아이폰도 애플의 카플레이 화면으로 변화되었다가 약 2초정도가 지나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집니다. 충전은 바로 시작되네요.



 

아래는 제 동료의 아이폰을 꽂았을 때의 화면입니다. 초기 화면 모양이 저와는 약간 다릅니다. 즉 각자 아이폰의 어플 유무에 따라서 애플의 카플레이의 화면은 다르게 구성됩니다. 




아이폰을 위 사진처럼 트림위에 놓아두셔도 됩니다. 위험해 보이죠? 하지만 걱정을 좀 덜하셔도 됩니다.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썼네요.




애플 카플레이가 작동되면 저의 아이폰의 화면에서는 파란색 띠가 생깁니다. 애플의 카플레이와 미러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표시입니다.

마이링크 화면에서 애플의 카플레이 구성 화면에 대해서 말씀드릴까요. 뭐 아주 간단합니다. 터치로 각각의 아이콘으로 이동하면 되고 옆에 홈버튼이 있습니다. 그걸 누르게 되면 위와 같은 홈 화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의 스트어링 휠에 있는 버튼입니다. 짦게 누르이전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약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시리로 이동하게 됩니다.



 

위 사진 속 화면은 애플의 카플레이 전화 어플을 누른 게 아니라 제 아이폰의 전화 어플을 누른 결과입니다. 즉 애플의 카플레이 어플을 누르게 되는 것과 아이폰을 직접 누른 것의 결과는 같습니다. 




하지만 연결이 된 상태에서 다이얼을 누르게 되면 그것들은 화면에 비춰지지 않습니다. 만약 통화버튼을 누르게 되면 그 화면을 미러링하게 됩니다.

 



스파크 신형의 마이링크 전화 어플을 누르게 되면 바로 시리가 활성화 됩니다. 음성만으로 검색이 가능하게 되며 전화도 걸 수 있습니다. 시리의 음식인식 정확성이 높았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였습니다.




그 다음은 음악어플입니다.

특이한 것은 노래 어플(지니, 벅스뮤직...)도 자유롭게 작동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의 불편함 점중에 하나가 바로 동기화입니다.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한다면 동기화 하지 않아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겠네요.




다음은 지도 어플입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 어플을 눌렀더니 제 아이폰 화면에서는 위와 같이 메시지가 나옵니다. 확인을 누르세요.



 

화면 위의 검은색 바는 움직입니다. 화면을 누르게 되면 검은색 바가 내려옵니다. 목적지를 누르세요.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예전 검색값들 입니다. 예전 검색값이 아닌 새로운 목적지라면 돋보기를 눌러 주세요.



 


음성 검색도 가능하고 자판으로 입력해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 마이링크의 카플레이 화면으로만 조작한 것입니다. 아이폰 화면을 바로 누르면서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 화면을 터치해서 입력하게 되면 결과값은 같습니다. 출발을 누르게 되면 익숙한 시리의 목소리로 길 안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번 사용했지만 길 찾기는 참 편했습니다. 단점 아닌 단점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그건 카메라를 잡지 못합니다.




아이폰의 화면과 애플 카플레이 화면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익숙한 시리 목소리, 구글 맵의 정확성으로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메시지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시리로 연동되게 됩니다.



 

그리고 저의 아이폰 화면도 문자 어플이 실행됩니다.



 

오디오북 어플을 눌렀을 경우 입니다.




팟캐스트도 지원합니다.




만약 애플의 카플레이의 어플이 아닌 다른 어플을 아이폰에서 실행할 경우에 애플의 카플레이 화면의 모습입니다. 홈 화면을 유지하게 됩니다.




운전 중에 문자메시지가 올 경우입니다. 




메시지에 1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죠. 터치하게 됩니다. 




시리가 바로 작동이 되면서 새로운 메시지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답장을 보낼지 건너뛸지에 대해서 시리가 물어봅니다. 




답장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떤 문장을 송부할 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확인 후에 실제로 보낼지 물어봅니다. 




송부완료. 여러분들도 한번 해 보시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를 운전하면서 시리와 나누는 대화는 참으로 유쾌했습니다.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문자 메시지의 경우는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리가 실행되면서 음성으로 도움을 주지만 전화가 걸려올 때는 통화야 어차피 음성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리가 별도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제가 정리한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에 적용된 애플의 카플레이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연결 편리성입니다. 예전의 블루투스와의 연결도 편리했지만 케이블로 연결후에 바로 애플의 카플레이 실행이 되서 편했습니다.

2. 시리의 정확성입니다. 마치 다른 누군가와 대화하듯이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대화가 참으로 유쾌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눈은 전방을 주시할 수 있으니 주행 중에도 안전할 수 있겠죠.

3. 시리의 익숙한 목소리로 길을 안내해 주는 카플레이의 내비게이션(지도어플)의 우수성입니다.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가 사전예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함께 쉐보레 스파크의 힘찬 도약을 응원합니다. 이만 지고릴라는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