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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쉐보레 트랙스 디젤 출시! 사전계약 시작, 가솔린 모델과 다른 점은?

쉐보레 트랙스 디젤 출시, 사전계약 접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 디젤 모델이 출시되어 23일 사전계약 접수에 돌입합니다.



트랙스 디젤은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1.6 리터 고성능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입니다. 이번 트랙스 디젤 출시로 기존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에 더해 프리미엄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추면서 소형 SUV를 찾는 고객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트랙스는 2013년 한국지엠이 주도한 GM 글로벌 소형 SUV 프로젝트의 결과로 탄생했습니다. 차급을 뛰어넘는 뛰어난 안전성과 단단한 차체에서 비롯된 견고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세밀한 서스펜션 세팅은 물론 섬세한 핸들링을 갖춘 차량입니다. 



1.4 가솔린 터보엔진 & 1.6CDTI 디젤 엔진


그럼 새로 출시된 트랙스 디젤과 기존 트랙스는 어떻게 다를까요? 첫째는 엔진입니다. 


 

기존 트랙스는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최대출력은 140ps, 최대토크 20.4kg.m으로 최대토크 발생 구간이 일반 도심주행에 가장 적합한 2000rpm 내외에 넓게 분포해 민첩한 기동성을 제공합니다. 기존 가솔린 엔진을 다운사이징해 경제성은 높이고 세금 부담측면을 줄이면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구현한 것입니다. CO2 배출량 역시 극히 적어 친환경적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번 23일 사전계약 접수에 들어간 트랙스 디젤은 4기통 1.6 CDTI(Common 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이 엔진은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며, 최대 출력 135ps, 최대토크 32.8kg.m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은 물론 기존 2.0 디젤 엔진과 대등한 퍼포먼스를 갖췄습니다. 무거운 주철대신 견고하면서도 경량의 알루미늄 소재를 디젤엔진에 적용하여 효율을 극대화하기도 했습니다. 사운드 엔지니어링으로 소음과 진동도 최소화했습니다.


트랙스 디젤의 엔진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공급하는 것으로 유럽 시장에서 오펠의 대표 모델인 모카(Mokka)와 아스트라(Astra)에 적용되며 뛰어난 정숙성과 획기적인 효율성으로 정평을 얻고 있습니다.




Gen2 6단 자동변속기 & Gen3 6단 자동변속기 


두번째 달라진 것은 변속기 입니다.


기존 트랙스는 Gen 2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Gen 2 6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기의 동력을 전기신호로 아주 빠르게 컨트롤 하는 Gen Ⅱ 만의 첨단 기술을 도입해 동력전달 효율을 개선하고, 연비를 최대 9.5% 향상시켰습니다. 가속 시 최대 47%까지 응답성을 개선해 정숙하면서도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계약 접수에 돌입한 트랙스 디젤은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변속기 내부 효율이 기존 모델 대비 20% 개선됐고 기어비를 최적화 해 주행 및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주행 여건을 가리지 않는 높은 수준의 실주행 연비로 주행의 재미와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복합연비 14.7km/L, 고속주행연비 16.4km/L, 도심주행연비 13.5km/L).



트랙스 디젤 출시 가격은?


기존 트랙스는 ▲LS 1,995만원 ▲ LS 디럭스 패키지 2,030만원 ▲LT 2,105만원 ▲LT 레더 패키지 2,185만원 ▲LTZ 2,305만원입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 2,195만원 ▲ LS 디럭스 패키지 2,270만원 ▲LT 2,355만원 ▲LT 레더 패키지 2,436만원 ▲LTZ 2,495만원입니다.



각 트림별로 기존 트랙스와 디젤 모델 사이에 약 200만원 가량의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5 트랙스 가솔린 구매혜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제원>



달라진 점 외에 트랙스 디젤은 기존 트랙스가 자랑하는 안전성이나 편의성, 정석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쉐보레 트랙스는 차체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66% 이상 사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운전석과 동반석, 앞좌석 사이드 및 측면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차체 자세 제어 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트랙스는 출시 첫 해,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2015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국내외에 입증한 바 있습니다.



감각적인 크롬 프론트 그릴이 적용된 강건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정석적인 소형 SUV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동급 최대 전장(4,245mm)과 전고(1,670mm)를 바탕으로 6:4 분할 폴딩 2열시트와 풀 플랫 방식의 접이식 동반석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도 풍부합니다(최대 적재용량 1,370리터).


트랙스 디젤은 이번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으로 9월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갑니다.

쉐보레는 트랙스 디젤 출시에 맞춰 TV광고를 개시했습니다. TV광고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월 1일부터는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서 트랙스 디젤의 동급 최강 퍼포먼스와 첨단 파워트레인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고프로(GoPro) 4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상 쉐보레 트랙스 디젤 출시! 소식을 전해 드린 레인보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