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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스파크

더 넥스트 스파크, 오토캠핑이 가능해?

더 넥스트 스파크 그리고 폭풍남자 에이스와 함께 한

산음자연휴양림 1박2일 힐링캠핑


 

캠핑의 계절 여름을 맞아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나만의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서울과 가까운 곳 경기도 최고의 캠핑장이라고 할 수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힐링캠핑을 함께 한 저의 캠핑 파트너는 바로 한국지엠이 새롭게 출시한 경차같지 않은 경차, 경차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더 넥스트 스파크입니다.

 

 

 

한국지엠 경차 개발의 역사와 기술이 모두 집약된 더 넥스트 스파크와 경기도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캠퍼들 사이에서는 광클릭을 부르는 꿈의 캠핑장이라 불리는 산음자연휴양림의 살아있는 자연이 배경을 이루어 멋진 콜라보레이션 효과를 낸 사진을 시작으로 이번 캠핑 이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소개할 파트너가 더 있습니다.

 

 

 이번 캠핑을 함께 한 또 하나의 파트너는 바로 제가 아끼는 저의 피규어 포트거스 D, 에이스(이하 에이스)입니다. 에니메이션 원피스에서 멋지게 한 시대를 살다 간 싸나이 캐릭터라서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최고의 캠핑장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최고의 자동차 더 넥스트 스파크 그리고 에이스와 함께 한 캠핑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캠핑을 제2의 집찾기로 생각하여 집안 살림살이를 모두 캠핑장으로 옮겨 놓는 캠핑을 하던 시대가 지나가고 이제는 백패킹 그리고 미니멀캠핑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1세대 캠퍼들이 함께 캠핑을 하던 아들, 딸들이 성장한 것도 있고 또 너무 많은 짐을 옮기고 설치하고 다시 철수하는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그야 말로 힐링을 하기 위하여 캠핑을 하는 캠퍼들이 늘어난 것도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니멀캠핑 시대에 한국지엠이 출시한 경차의 끝판왕 더 넥스트 스파크와 가볍게 떠나는 캠핑, 제가 먼저 해봤습니다.


 

 

가볍게 떠나는 캠핑이지만 산 좋고 물 좋은 그야 말로 힐링이 되는 그런 멋진 자연휴양림을 가려면 제법 경사가 있는 높은 산을 넘어야 합니다.

 

이번에 한국지엠이 출시한 더 넥스트 스파크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새로운 심장 올 뉴 SGE 1.0 ECOTEC 엔진C-TECH 미션의 조합은 이런 경사로를 주행하는데 그 어떤 저항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등판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디어 경기도 최고의 힐링 명소 산음자연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모두 내리고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제가 자리를 잡은 데크는 산음자연휴양림의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116번 데크입니다.

 

이곳 116번 데크는 산음자연휴양림 데크 중 평지에 위치하여 짐을 나르기 쉽고 개수대와 화장실을 이용하기 편하며 데크 바로 뒤편으로 물이 흐르고 있어서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을 할 수 있다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데크입니다. 추천하는 데크입니다.

 

 

 

살아있는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의 명당 데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는 조금 다르게 표현이 된 것 같은데 117번 데크도 매우 좋은 위치에 있어서 명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지도에서 보면 빨강색으로 표시된 곳은 데크 사이즈가 다른 데크에 비해서 조금 작습니다.

 

보다 자세한 산음자연휴양림 관련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미니멀 캠핑이라고 먹거리가 소홀하면 안되겠죠?

사이트 구축한다고 고생했으니 이제 맛있는 먹거리로 힐링을 시작해야죠?

 

 

가볍게 소고기 들어갑니다.

 

 

역시 고기는 한우 소고기 1++ 이 맛있습니다만 그건 넘 비싸고 미니멀 캠핑에는 조금 등급을 낮추면 포만감이 더해집니다. 그래도 육즙이 살아있도록 잘 구우면 입속에는 평화가 찾아옵니다.

 

 

사이트 구축과 식사를 마치고 이제 산음자연휴양림이 자랑하는 살아있는 자연을 만나러 갑니다.

 

이곳 산음자연휴양림은 경기도라고는 하지만 거의 홍천에 가까운 곳인데 울창한 숲과 자연의 보존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예약하기 힘든 자연휴양림 중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록 데크가 조금 좁은 곳도 있고 또 자연휴양림이라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 등 제약이 있지만 자연 상태를 잘 보존하기 위한 것이니 그런 불편함은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생각을 갖은 분들이 오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힐링이 되는 곳이 바로 이곳 산음자연휴양림입니다.

 

 

산음자연휴양림 116번 데크에도 저녁이 찾아옵니다. 아래의 114번 데크를 포함하여 주말 힐링을 하러 이곳 산음휴양림을 찾은 많은 캠퍼들이 이제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녁 메뉴로는 목살과 고구마구이입니다.

혼자서 이것 저것 하다보니 마늘이 좀 타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깝습니다.

 

 

그리고 고구마구이 이외에 별미를 준비했는데 바로 이것입니다. 가래떡 베이컨구이입니다.

그런데 구웠더니 떡이 너무 딱딱해져서 먹기 쉽진 않았습니다. 한번 더 연구를 해 봐야겠습니다. 베이컨과 가래떡을 따로 구워야 할지...

 

 

먹을 땐 셋팅을 하고 먹어야겠죠? 밥은 차마 쌀을 씻어서 할 시간이 없어서 인스턴트로 판매하는 새우볶음밥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캠핑할 때 딱 좋은데 국물이 있음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에는 국물도 준비할려구요...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산음휴양림 116번 데크도 이제 잘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곳 산음휴양림에서 별 사진도 찍고 은하수 사진도 찍으려 했었는데 출발일 당시 날씨가 흐려서 밤에 별을 볼 수 없었습니다.

 

 

별을 못 보는 아쉬움을 에이스를 보며 달래고 준비해서 간 커피를 마시며 산음자연휴양림에서의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나 지도에는 계곡이라고 표시 된 앞 개울의 깨끗한 물에 발을 담그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이곳 산음자연휴양림은 오후 3시에 체크인을 하고 다음날 12시에 체크아웃을 해야 합니다. 마음은 한달 정도 이곳에서 캠핑을 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만 다음 이용자를 위해서 자리를 비워줘야 할 시간입니다.ㅜㅜ

 

 

 

미니멀 캠핑을 한다고 했지만 짐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사실 백패킹 장비로 준비를 했으면 너무 가볍게 스파크에 적재를 할 수 있었겠지만 제가 준비한 짐은 백패킹과는 거리가 멀었고 미니멀 캠핑이라고 하기도 조금 부피가 큰 장비들이 많았습니다.

 

 


스파크로도 충분히 1~2인 캠핑은 가능하다는 것을 제가 직접 보여 드립니다.

그 많던 짐들이 모두 적재되었습니다.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 그리고 저의 소중한 에이스까지 모두 자리를 잡았습니다.

 

 

혹시 이 모든 짐들이 적재되는 과정이 궁금하시면 위 동영상을 클릭해주세요^^

 

 

한달은 캠핑하고 싶은 곳 경기도 최고의 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에서 보낸 1박2일의 시간은 제게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자연휴양림도 좋았고 또 이런 멋진 곳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경차같지 않은 경차, 경차의 끝판왕 더 넥스트 스파크의 주행성능과 안전성능이 너무 좋았습니다.

 

주행안정성과 경사로를 등판하는데 특별한 저항을 느낄 수 없는 등판 성능 그리고 주행중 차선 이탈시 경고음을 보내주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안전성능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요즘에 딱 좋은 성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시티모드를 선택할 경우 핸들이 가벼워지고 고속모드에서는 핸들이 무거워지는 기능은 획기적인 기능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캠핑장에서 데크와 최대한 가깝게 차를 위치시키려고 주차를 할 때 시티모드로 바꾼 후 너무도 가볍게 돌아가는 핸들은 이것이 경차인가? 라는 의심을 할 정도였습니다.

 

가볍게 떠나는 캠핑, 더 넥스트 스파크라면 충분합니다.

 

이상으로 스파크와 1박2일 즐거운 캠핑 다녀온 토비토커 선셋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