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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CTS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 코리안 개츠비 시승기 - 4편 기자&파워블로거 Bruprin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 코리안 개츠비 시승기
4편, 기자&파워블로거 Bruprin은 "나에게 캐딜락은 메이드 인 USA의 부활이다"

 


지엠코리아는 캐딜락과 함께하는 특별한 릴레이 시승기,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Cadillac BOLD Experience)'를 기획했습니다.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 건축가, 웹툰 작가, 무용가, 사진가, 밴드 뮤지션, 셰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3일간 캐딜락의 대표 모델을 시승/체험하고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개성 있는 시승기를 남겼습니다. 캐딜락은 이들을 ‘코리안 개츠비’, 즉 남다른 안목과 개성을 가진 스타일 마니아로 정의했는데요. 과연 이들 코리안 개츠비들은 캐딜락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사진 제공: Bruprin 블로그)

 

대표이미지

 

네 번째 시승기 주인공은 기자&파워블로거로 활동 중인 Bruprin입니다. Bruprin은 2007년 개인 블로그, <디지털소년 Bruprin's ‘콘텐츠 있음!’>을 개설하고 IT와 자동차에 관련한 다양한 글과 사진을 꾸준하게 올리고 있는데요. 기자이자 파워블로거 Bruprin의 캐딜락 CTS 시승기, 함께 살펴보실까요?

 

 

 

Bruprin은 "수입차 중에서는 독일차가 강세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차에도 변화가 감지됐다"며 캐딜락 CTS를 변화하는 미국차의 대표적인 사례롤 꼽았습니다. Bruprin은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1980~2000년대까지의 역사를 딛고 새롭게 변모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Bruprin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이 '디자인'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CTS는 진화한 모델입니다. 영화 <매트릭스 2>의 고속도로 장면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은 CTS는 디자인 자체가 고급스럽게 변했습니다.

 


 

나무를 적절히 사용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Bruprin은 개인적으로 도어 스카프와 문 손잡이가 아주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운전선 계기판은 LCD이고, 센터페시아가 넓어 활용성이 좋습니다. Bruprin은 "조수석은 나무와 가죽의 질감이 좋고 마감도 잘 돼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Bruprin은 가장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로 시트를 꼽으면서, "빳빳한 가죽 느낌 역시 독일차와는 다른 이미지"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CTS가 다른 차에 비해 2열이 다소 좁다고 할 수 있지만 머리 위 공간이 충분해 넉넉한 실내의 느낌을 준다."고도 말했습니다.

 


 

Brurpin은 캐딜락 CTS의 주행 정숙성이 놀라운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고속으로 달려도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이나 풍절음이 잘 억제돼 있는데, 이는 내부 방음 처리와 이중접합유리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보스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UBS 연결 기능 등 활용성도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소한 오디오 업그레이드는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코멘트도 남겼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세웠을 때의 튀는 존재감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전면 그릴, 수직 전조등, 손잡이의 웰컴라이트 등이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더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Bruprin은 시승기를 마치면서 캐딜락 CTS가 “증가하는 수입차 속에서 개성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는 총평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기자이자 자동차 파워블로거인 Bruprin의 캐딜락 CTS 시승기를 살펴봤는데요. 다음 코리안 개츠비는 캐딜락과 함께 어떤 체험을 함께했을까요?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 다음 시승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