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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소식

한국지엠 CEO 제임스 김 신년인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지엠 CEO 제임스 김 신년인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십니까? 쉐보레 톡블로그 방문자 여러분, 


저는 2016년부터 한국지엠 사장 겸 CEO를 맡게 된 제임스 김입니다. 오늘 이렇게 쉐보레 톡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께 정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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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러분과의 첫 만남이니 제 소개 먼저 간략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한국인이고^^ 상당 기간을 미국에서 살았습니다. UCLA와 하버드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지금까지 IT, 제조, 통신, 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미국, 일본, 코스타리카 등 여러 해외 국가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고요. 2014년부터는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의 회장을 맡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또, 저는 두 아들의 아빠이면서, 구기종목이라면 무엇이든 (골프만 빼고 말입니다) 즐기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장으로서 어떻게 한국지엠이라는 회사를 이끌어 나갈지 많은 분께서 궁금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거기에 대해서도 간략히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작년에 저희가 쉐보레 브랜드를 통해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의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여러분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회사 출범 이래 역대 최대 내수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고, 판매 및 A/S 만족도에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런 좋은 결과가 모두 저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저는 올해 아래 세 가지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목표는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입니다. 올해, 한국지엠은 쉐보레와 캐딜락 두 개 브랜드 모두에서 폭넓은 세그먼트에 걸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시는 차세대 쉐보레 말리부, 쉐보레 볼트, 캐딜락 V시리즈를 비롯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니, 계속해서 쉐보레와 캐딜락 브랜드의 소식에 귀 기울여 주시고, 이러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저희가 한국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내부적으로는 올 한해 전 사업 영역에서 수익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특히, 회사 조직 내 민첩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 개개인의 책임감도 고취하여 이기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상호 신뢰에 기반을 둔 협력적인 노사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한국지엠이 2년 연속 무파업 임금 협상 타결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온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노사가 꾸준히 소통하고 작은 일에도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한 해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책임의 문화(Culture of Accountability)’, ‘지속적인 소통(Constant Communications)’, ‘팀워크(Teamwork), ‘승리의 정신(Winning spirit)’의 4가지를 강조해 왔습니다. 여기에 빠른 일 처리 능력, 긴밀한 협력관계의 극대화, 특유의 파이팅 기질 등 우리 한국인의 강점이 더해진다면 우리 경쟁력은 더욱 극대화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여러분께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년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성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쉐보레가 여러분들의 힘찬 새 출발을 함께하고자 아주 다양하고 공격적인 구매혜택과 선물을 마련했으니, 가까운 쉐보레 매장에 방문하셔서 풍성한 혜택을 꼭 확인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와 저희 직원 모두 앞으로 더 많은 분을 새로운 쉐보레 고객으로 모실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귀향과 귀경길 안전 운전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지엠 사장 겸 CEO

제임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