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1 16:21

한국지엠 디자인센터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을 만났습니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GM그룹에서도 세 번째 규모의 디자인센터가 있습니다. 바로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등의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곳인데요. 한국지엠 디자인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장소인만큼 철저한 보안 관리가 이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같은 한국지엠 직원인 저도 디자인센터 내부나 디자이너들의 업무에 관해서는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을 정도죠. 평소 저는 디자인센터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이 어떤 일을 하고 또한, 자동차에 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는데요. 이 기회에 저의 궁금증도 풀고 쉐보레 톡 블로그 독자분들에게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의 업무를 소개하고자 디자이너 2명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과연 인터뷰 요청을 받아줄까 조마조마했는데 흔쾌히 응해준 박준형, 배기리 디자이너는 하나의 차량이 디자인되기까지의 많은 고민과 노력에 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Q. 먼저 간단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 부탁합니다

박준형 디자이너 안녕하세요. 한국지엠 디자인센터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박준형이라고 합니다. 디자인센터에 입사한 지는 올해로 7년이 되었습니다.

배기리 디자이너 안녕하세요. 저는 2D 스케치를 3D로 표현하는 일을 하는 디지털 디자인 팀의 배기리라고 합니다. 일한 지는 올해로 4년 정도 되었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대표이미지

Q. 양산된 차종 중 본인이 디자인하거나 참여한 차량을 소개해주세요

박준형 디자이너 양산 완료된 프로그램으로는 작년 출시된 더 넥스트 스파크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했고, 곧 출시를 앞둔 오펠(Opel)의 차량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였습니다.

배기리 디자이너 올해 초 CES에서 공개된 쉐보레, 순수 전기차 볼트(Bolt) EV 3D 디자인에 참여하였습니다.


 


Q. 전반적인 디자인 작업과정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려요

박준형 디자이너, 배기리 디자이너 개발 차종의 방향이 정해지면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부문에서 많은 디자이너들이 여러 표현 방법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시각화하여 경쟁을 벌입니다. 그중에서 몇 개의 좋은 스케치를 선별해 조금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렌더링으로 발전시킵니다.

 

 

 박준형 디자이너 그다음 스케치한 작품 중 4개 정도를 선정합니다. 여기서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등으로 나눠서 세부적으로 디자인 스케치를 진행하는 거죠.

 


박준형 디자이너 이런 작품 중 또 베스트를 선정 후 배기리 디자이너가 속한 디지털 팀으로 전달해 3차원 모델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합니다. 3D 모델이 완성되면 클레이 모델 팀으로 이동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찰흙과 비슷한 소재인 클레이로 1:1, 혹은 축소한 모델로 깎게 된답니다. 이때 기계로 큰 덩어리를 깎고 미세한 디자인 변경은 모델 팀의 장인들이 풍부한 감성을 수작업으로 더하게 됩니다. 이후 3차원 스캐닝을 한 후 여러 디자이너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면서 차량의 디자인이 완성되어 가는 것이죠. 여기까지가 한 차량의 디자인이 나오는 과정입니다. 그다음부터는 연구소와 협의하면서 차량을 양산하는 단계가 진행됩니다.

 

 

 

Q. 양산된 차종 중 본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차종은 어떤 차종인가요?

박준형 디자이너 저는 크루즈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보통 처음 의도한 디자인에서 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하면서 많은 부분을 변경하거나 다시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크루즈는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모두 처음 의도한 디자인으로 잘 만들어진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배기리 디자이너 저는 볼트(BOLT) EV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트렌디한 디자인이 많이 반영되어 있으며, 리어램프 같은 경우 전기차의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 화려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Q. 디자인에 관한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을 때는 곧바로 제품에 반영시키나요?

박준형 디자이너 GM은 각각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꽤 구체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리지 않으면서 새로운 조형, 또는 디자이너의 생각을 표현한 스케치가 곧 자동차 디자이너의 의견입니다.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 좋은 의견이라면 당연히 제품에 끝까지 반영됩니다. 마음껏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이런 초기 스케치 단계가 디자이너에게 가장 신나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배기리 디자이너 디지털 팀에선 조금 다른데 저희는 어떻게 스케치한 디자인을 3D로 잘 표현할까 많이 고민하거든요. 뭐 이 부분에선 아마 저희의 의견들이 반영되면서 2D 스케치 디자이너와 좀 더 나은 솔루션을 제안하기도 하는 것이죠.

 

 


Q. 디자인할 때 규격이나 조건 등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는 않나요?

박준형 디자이너 맞습니다. 자동차는 만족시켜야 하는 제약 조건이 무척 많습니다. 디자인, 안전, 법규, 합리적인 생산가격 등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고 이들 모두에 부합하는 디자인 수정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Q. 양산차가 컨셉카처럼 나오지 않는 이유가 그럼 바로 이런 이유인가요다들 컨셉카처럼만 나와준다면 망설이지 않고 구매하겠다라고 하던데...... 

배기리 디자이너 차량의 초기디자인과 양산차의 최종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은 아무래도 비용적인 면이 큰 영향을 줍니다. 물론, 법규와 관련해서 만족을 시켜야 하는 부분들도 있고요한국지엠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차를 만들다 보니 각 시장별도 만족시켜야 하는 요소들이 다양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초기 디자인을 그대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박준형 디자이너 제 생각에 자동차라는 제품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디자이너가 아무리 고집해서 표현하고 싶은 조형도 안전에 부합하는 상품성을 갖지 못하면 예술작품에 불과합니다. 컨셉카는 아이디어를 무한히 펼친 미래를 보여주는 작품이고 이걸 실제 제품으로 만들다 보면 아무래도 여러 면에서 디자인 수정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지요. 그러한 중에서도 최초 의도한 느낌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디자이너의 몫이기도 합니다.

 




 

Q. 원래 꿈이 자동차 디자이너였나요?

배기리 디자이너 학교 다닐 때 제품 디자인과 자동차 디자인을 함께 공부했어요. 그러다가 GM 공모전에 응모할 기회를 잡았고 운이 좋게 당선되면서 보다 더 자동차 디자인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Q. 개인적인 관심사는 어떤 것이 있나요?

박준형 디자이너 가끔 스노보드를 타고 모터사이클 라이딩도 즐깁니다. 드라이브는 물론 좋아하지만 차를 따로 꾸미는 것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관심이 없습니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노고를 충분히 알고 있기도 하고, 자동차는 처음 디자인된 느낌 그대로가 제일 매력 있어 보이더라고요.

배기리 디자이너 모델이나 피규어 제작을 즐겨해요. 디자인을 직업으로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런 취미활동이 아무래도 제가 하는 일에 많은 영감을 주는 것 같더라고요.

 

 


Q. 디자이너로서 힘든 점이 있다면?

박준형 디자이너 디자인은 디자인센터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지만 평가가 좋지 못한 디자인에 대한 비평의 화살은 디자이너에게 향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디자인이 나오지 않게 일에 대해 끝까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하는 것이 힘든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배기리 디자이너 저는 2D 3D로 디자인할 때 원하는 방향으로 연출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가장 힘들더라고요.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는?

박준형 디자이너 계속 자동차 디자이너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익스테리어 디자인도 깊게 경험해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배기리 디자이너 기술성예술성의 끝판 대장이라는 컨셉카를 메인으로 작업하여 모터쇼에 선보이고 싶습니다. 컨셉카는 회사의 가치, 신념은 물론, 미래에 대한 비전까지 한눈에 보여 주거든요.


박준형, 배기리 디자이너는 모두 한국지엠 디자인 센터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합니다. 창조적인 일을 위한 자유로운 분위기의 근무 환경,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 센터도 너무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디자이너 업무가 때때로 힘들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기는 하지만 즐길 수 있는 게 더 많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저도 한때는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꿨었는데 한국지엠 직원들도 잘 알지 못하는 자동차 디자인 업무나 한국지엠 디자인센터의 역할에 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박준형, 배기리 디자이너 두분에게 감사드리고요. 인터뷰와 취재를 허락해준 한국지엠 디자인센터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자동차를 디자인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멋진 일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면서 이상으로 감성두부 순두부 향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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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N 2016.03.21 1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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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자꾸 외관 디자인이 주름접히고 쫙~! 째지는 디자인으로 흘러가나~ 궁금했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딱 봐도 20대 후반~30대 초반~! 많이 들어보인다 해도 30대 중반의 디자이너들이라 현실을 너무 모른다고 보여지네요.
    맨~날 놀러가나요~? 맨~날 튀는 디자인이 필요한 줄 아나요~?
    오토바이 계기판으로 디자인 상만 타면 뭐하나요~! 한국인들이 바라는 디자인이 아닌데~!
    제 개인 생각이지만,
    쉐보레가 한국사람들에게 외면 받는건 다른 업체들 대비 조금 비싼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것도 크지만,
    진짜 구매층이 30대 후반부터인데...
    그 나이면 청바지가 아닌 면바지나 양복~!
    닛산 쥬크처럼 과도하게 튀는 디자인이 아닌 오래도록 타도 QM3처럼 무난~한~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외면한다는 겁니다.
    장례식, 환갑잔치, 회갑잔치, 결혼식 등등 어르신들을 모실 일이 많아지는데 차가 너무 튀어버리니~ㅉㅉㅉ
    우리나라 자동차 색상 중 은색, 검정색, 회색 등등 어두운 톤을 선호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인데
    그걸 무시하고 놀자판 디자인이니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이도저도 안되면 각이 지더라도 임팔라처럼 균형잡힌 디자인을 선보이면 되는데, 오로지 컨셉 하나 가지고 억지로 전체 차종에다 대입시키려 하니 균형잡혔던 디자인이 무너지고 못생겨 보이는 거죠~!
    이번 2017 트랙스만 해도 전면 디자인이 포드 에코 스포츠랑 뭐가 다릅니까?
    투싼 쌍둥이 소리까지 듣고~
    오펠 모카X 디자인 예쁘게 잘~ 빼놨으면 그걸로 통일해서 마크만 바꿔 팔면
    대량생산으로 판매 가격 낮추고 칭찬도 받을 일인데,
    기껏 좋은 디자인 냅두고 사람들이 혐오하는 현대 육각 그릴이나 따라하니~ 에혀~!
    이제라도 디자이너들이 이 글 보시고 생각을 돌렸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blog.gm-korea.co.kr 순두부향기 2016.03.22 0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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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님 쉐보레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지엠 디자인센터에는 이 분들 말고도 더 많은분들이 쉐보레 디자인을 위해 힘쓰고 계십니다. 그리고 스파크 트랙스 와 같은 소형 차종 일수록 젊은층을 겨냥한 차로 톡톡튀는 디자인을 채택 한것입니다. 보다 더 나은 디자인으로 모두를 만족하는 쉐보레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WOMAN 2016.03.22 1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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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좋아하시는 거 같긴 한데...보배드림에서 너무 많이 노신 듯...한국인이 바라는 디자인이 뭐죠? 저도 한국인인데 생소하네요...
      현대 육각 그릴이 누굴 따라 했는지 잘 생각해 보시길... 누가 봐도 아우디를 따라한건데...
      디자인도 트랜드가 있는 거고 글쓴이 말처럼 (말도 안 되지만) 한국인이 원하는 디자인이 있듯이 그런 트랜드가 조금 반영이 됐다고 볼수는 있겠지만 그걸 따라 했다고 말하면 지금의 걸그룹 보이그룹들은 다 표절가수들인건가요?
      어설프게 아는 걸 늘어 놓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좀 더 공부를 해야 할 거 같네요...

  2. Woops 2016.03.22 1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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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님, 전 올해 나이 49세, 경조사 외에는 양복바지 입어본 일 없습니다. 정년 퇴직하면 포르쉐 하나 사서 모는게 희망사항입니다. 갖고 계신 생각이 넘 올드하신다는게 저만의 생각은 아닐것 같은데요

    • Favicon of http://blog.gm-korea.co.kr 순두부향기 2016.03.23 0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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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50대도 아직은 젊은 축에 속하죠~~사실 저희 부모님들도 날렵한 스포츠 세단을 원하시더라구요. 요즘은 나이드신분들도 중후함속에서도 약간의 날렵함을 원하는게 추세인듯 합니다.

  3. 깝치바 2016.03.22 1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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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 내용이네요~~^^ 평소에 차량 디자인에 관심이 있었는게 저한텐 유익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4. ㅍㅍ 2016.03.22 1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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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MAN) 얘기 솔직히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튀지않는 디자인을 모든 사람이 좋아한다? 저는 튀는 디자인도 좋은데요? 본인이 싫다고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아닌거 같은데요.
    다만 신형말리부 앞번호판 위치 및 가로 크롬그릴 플라스틱으로 막은 것처럼 거의 99%이상의 동호인분들이 '이건 아니다' 하는 부분은 모니터링을통해 디자인 수정을 좀 해줬으면 하는거죠.

    • Favicon of http://blog.gm-korea.co.kr 순두부향기 2016.03.22 0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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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ㅍㅍ님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저희 쉐보레에서도 많은 동호회및 대중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단지 바뀌는 과정이 즉시 반영이 안돼고 여러 과정(승인, 돈, 기타등등)을 거치기 때문에 좀더 시간이 걸리는 것이지요. 또한 위에써져있듯 법이나 안전 제약이 우선이라 디자인이 조금 후퇴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많은 질타 및 조언들 잘 수용 해서 더 멋진 디자인으로 뵙겠습니다.

  5. 매니아 2016.03.23 0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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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디자인 에 좀더 알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합니다 자동차 디자인이란 그회사에 방향에 맞게 설정되어 디자인 한다는게 참힘들겁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자동차 디자인이 좋다 나쁘다라고 말할수 없을것 같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자동차 디자인이란 무 에서 유 를 창조한다고 생각 합니다 자동차에 첫걸음 이라고 말하고 싶내요 여테 모르는게 많았는데 이 내용으로 많은걸 알고 갑니다 앞으로 멋진 자동차 디자인 해주세요

    • Favicon of http://blog.gm-korea.co.kr 순두부향기 2016.03.23 0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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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을 만족하는 디자인이란 쉽지 않죠 그렇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모두가 좋아하는 디자인을 위해 보다 더 노력 하겠습니다~~ 디자이너들이 말이죠~~^^

  6. 별별이 2016.03.27 2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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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재밌게봤습니다!! :-)

  7. 쉐보레 2016.03.29 1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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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브랜드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진심을 담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부족한 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뒷좌석: 등받이가 좀 더 뒤로 기울어져 있어야 장시간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션 : 언급이 많은 젠미션보다는 아이신 미션으로 전 차종 교체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선루프 (아베오) : 선루프 닫을 때 자동 선루프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2단 열선시트 (아베오, 트랙스) : 1단 열선시트는 굉장히 애매한 열 온도입니다. 조절할 수 있게 2단으로 맞춰야 된다고 봅니다.

    조수석 창문 원터치버튼 자동 여닫이 : 뒷좌석까지 자동이 아니더라도 조수석 만큼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뒷바퀴 디스크 브레이크(아베오) : 드럼 브레이크 보다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구매자 인식도 그렇고 여러가지 면에서 더 낫다고 봅니다.

    hud (아베오) : 센터페시아에서 화면이 에어컨 보다 밑으로 포지션이 되어있는데요. 이럴 경우 hud 적용함으로써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들어감과 동시에 아베오만의 스포티한 주행감과 hud 적용 조합은 잘 맞는다고 봅니다.

    콘솔박스(아베오, 트랙스) : 이건 당연히 적용해야 된다고 봅니다.

    버튼 표시 led등(아베오, 트랙스) : 운전석 창문 버튼만 led가 들어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부 들어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신형 오펠 1.4 터보 엔진 : 기존 1.4터보 엔진에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형 차종 나옴과 동시에 같이 적용해야 된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blog.gm-korea.co.kr 순두부향기 2016.03.29 0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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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제가 모든 분야들 담당하고는 있지 않지만 뒷좌석의 경우 안전이냐 편안함이냐 하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뭐 그게 저희 개발자가 풀어야할 숙제겠지요. 그렇지만 항상 소비자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개발에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세하게 지적해준 내용들 감사합니다.

  8. 수원양군 2016.04.11 0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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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역시 쉐보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체 차량의 상품성개선이 시급하다고 보여집니다.
    1) Captiva 차량의 시트부분.... 최근 차량들은 버켓시트와 같이 Side를 잡아줄 수 있게끔 출고되는데 캡티바는 이번 16년식에도 옛날 윈스톰/라세티 시트를 얹어놓은건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2) 모든 차량의 상위트림에만 텔레스코픽 스티어링칼럼을 달아놓아서 어쩔수 없이 상위트림을 구매하게끔 유도하는 정책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말리부 LS트림에 텔레스코픽 스티어링칼럼만 추가해도 차량 판매량은 확연히 늘어날 거라고 생각듭니다. (저같이 신장이 185이상 되는 사람에게는
    가장 필요한 옵션이며, 최근 경쟁사 차량들은 기본등급에도 장착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쉐보레는 대부분 상위트림에만 장착된건 잘못된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3) 시대에 뒤쳐지는 트렌드...
    최근 중형차에도 쿨링시트는 옵션으로 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하나, 쉐보레 차량에는 임팔라, 알페온을 제외하면 장착된 차량이 없습니다.
    최근 시장 트렌드에 맞는 옵션을 개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혀주셨으면 어떨까요?
    4) Tire 관련...
    굳이 콘티넨탈/굳이어/브릿지스톤 같은 고가의 타이어를 장착하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또한, 최근의 국산차량의 경우 국내제조사(한타/금타/넥센)에서는 단면폭 50/60은 잘 사용하지 않는데 쉐보레 차량들은 대부분이 상위트림에 50을 사용하더군요. 55의 승차감과 45의 안전성을 생각해서 50으로 선택한건 좋은 선택이나, 추후 관리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굉장히 불리한 부분이라고 생각듭니다.
    5) APPLE Carplay 관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국내에서는 i Phone 보단 안드로이드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습니다.
    근데 GMK에서만 아이폰을 기준으로 셋팅이 되어있는데, 안드로이드 기반도 같이 지원이 된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확실히 에러가 많이 나고 끈김이 심하더군요. 이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6) 아베오/트랙스 공조장치
    대부분의 소형차에도 공조장치는 FATC가 장착이 되는데, AVEO/TRAX는 MTC(Cable Type)만 장착이 되어있네요.
    FATC 개발된다면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7) 캡티바 시트열선 관련...
    소렌토/산타페/렉스턴과 경쟁하는 차량이 국산 소형(준중형)에 적용되는 3단 열선시트가 아닌 1단 열선시트(푸쉬 락 Type) 이라는건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17년에 신차가 개발된다 할 지언정 이부분은 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더 논하고 싶은 부분이 많지만, 적어도 제일 시급한 부분이 위 5가지라고 생각이 들며,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윗분께서 적으신 부부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스파크/아베오 의 경우 차량가액이 저렴한 소형차 입니다.
    소형차에서 센터콘솔 등의 부품을 추가하게 되면 시트의 폭이 좁아지게 되며, 무엇보다 차량 제조원가의 상승을 초래하게 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액센트, 프라이드에도 센터콘솔은 없이 출시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신, 수납공간은 조수석 인스트루먼트 판넬(글로브 박스 상단부)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운전자의 입장은 불편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공간활용도는 더 넓지 않나 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썬루프 오토 작동 관련하여, 이부분은 안전법규때문에 수동으로 바뀐것으로 알고있습니다. (Open은 자동이나 닫는건 수동인 부분은 사람 손가락 같은게 끼일 수 있기에 안전상으로 수동으로 셋팅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신 미션이라고 무조건 좋다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이신미션이 내구성은 확실히 젠 시리즈 보다 좋다고 생각은 들지만, 초반가속력 및 킥다운 시 기어 변속이 더뎌 현재보다 차량의 가속이 많이 더딘 감이 있습니다. (쉐보레 차량 대부분이 초반 가속이 많이 더디고 중후반에 치고나가는 맛이 좋은데, 아이신 미션 달고나오면 그마저도 더뎌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9. 엔지니어 2016.04.11 1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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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 - 앞모양은 남성적이라 좋은데 뒷모양 특히 램프는 아닙니다....실내 디자인과 운전석 시트의 편안함은 최고.
    말리부 - 후면 디자인을 제하고는 매력이 없는 차. 실내디자인은 좋은 편이나 뒷좌석 등받이가 곧추서서 아주 불편함.
    알페온 - 전반적으로 심심하고 먼가 덜 만들어진 디자인때문에 안팔린 차. 그러나, 고속주행감과 실내디자인은 아주 만족.
    임팔라 - 전반적으로 무난한데 후미 디자인이 최악이다...앞으로 차가 안팔리기 시작한다면 후미 미자인 때문일 겁니다. 신형 밀리부도 비슷한 느낌.
    왜 차를 작게 보이게 하려고 뒤를 오그리뜨리는 디자인을 했는지 이해가 안감.

    GM 차량중에 디자인적으로 가장 좋은 차는 캐딜락이고 나머지 차량들은 한두가지씩 아쉬움이 큽니다.


    GM 이 한국에서도 1위권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 오토미션의 슬림을 줄이는 기술적 향상.
    - 오토미션의 물리적 기어비를 한국현실에 맞게 설정 (100KM주행시 1800~2000RPM)=> 연비 향상.
    - 오토미션의 설정 프로그램을 좀 더 심도있게 세팅(세팅 엔지니어들의 기술이 많이 부족함. 업다운 변속시점 등등)
    - 엔진의 동력성능의 한단계 상승 필요(특히 저회전 토크)
    - 씨트는 크루즈 운전석 시트를 표준으로 삼아 확대 발전하기 바람.

    • 쉐보레코리아 톡 블로그 2016.04.12 0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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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지니어님 안녕하세요, 쉐보레코리아 톡 블로그 운영진입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의견은 유관부서로 전달하여 추 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 2016.04.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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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gm-korea.co.kr 순두부향기 2016.04.26 2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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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라 허락 없이 공유는 어려 울듯합니다. 내용은 해당 당사자에게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이메일을 주시면 박준형 디자이너님에게 메일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11. 2016.04.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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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12. 김지웅 2016.06.17 0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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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넥스트 스파크 타고 있는 대학다니는 학생입니다 새로운 스파크 나올때 부터 디자인에 반해 부모님 몰래 돈모은거 몽땅 털어서 샀습니다. 도로 나가면 제 차가 재일 이쁜거 같아 계속 자장하고 싶어집당. 사고 날까봐 주차장에 모셔놓는 시간이 더 많지만 ㅎ 지엠 디자인 부서 응원할께요 실는 카메로 보고 다음에는 카메로로...ㅋㅋㅋ

  13. 뿌뿌 2017.04.04 1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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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디자인은 미국이나 독일 팀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디자인 팀에서는 한국에 맞게 인테리어 수정 정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크루즈도 외관은 독일 개발팀에서 내부 엔진등 전면은 미국에서 맡고 마지막 들어올때 한국에서는 한국식으로 인테리어 수정만 한다던데 맞나요?

    전에 뉴스 기사에서 읽었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