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캡티바

2016 쉐보레 캡티바, Rock Solid SUV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

Rock Solid SUV, 2016 쉐보레 캡티바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 "위풍당당하게 달린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산과 들에 봄기운이 한창인 이때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3월 22일 화요일, 강남 도곡동, '브라운 핸즈'와 양평, '봄 파머스 가든'을 오가며 '2016 캡티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습니다. 자 그럼, 2016 캡티바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대표이미지


와우~ ^^  미디어 쇼케이스를 위해 도열해 있는 2016 캡티바 차량들... 브라운 핸즈 1층에는 이번 2016 캡티바 쇼케이스에 참가한 미디어들을 위해 시승 차량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브라운 핸즈(Brown hands) 2층에서는 9시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 브리핑이 예정보다 조금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평일 오전 강남에서 시작을 하다 보니 참가자들이 오는데 교통정체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이번 2016 캡티바 미디어 쇼케이스의 시승은 A, B, C 3개 조로 나누어 다양한 코스로 드라이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A조 시승은 브라운 핸즈에서 출발하여 중간지점인 바닐라 플라스틱 스튜디오에서 운전자 교체를 하고 목적지인 양평의 봄 파머스 가든까지 시승을 하고 점심식사 그리고  2016 캡티바 설명회에 참가하고 다시 강남으로 돌아오는 여정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드맵에 대한 설명과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가 있었습니다.



 


배정받은 2016 캡티바로 참가자들이 이동을 합니다. 저는 A4 시승차를 배정 받았는데요... 파워 블로거이자 네이버 자동차 섹션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린(Erin)님과 한 조가 되었습니다.




자, 드디어 출발입니다. 위풍당당 2016 캡티바의 힘찬 출발입니다. ~^^




브라운 핸즈부터 중간지점인 바닐라 플라스틱 스튜디오까지는 에린님이 운전을 하고 바닐라 플라스틱 스튜디오부터 목적지인 봄 파머스 가든까지는 제가 운전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시승구간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시승구간 : 브라운 핸즈 - 바닐라 플라스틱 스튜디오(휴식) - 봄 파머스 가든 [총 주행거리 125km]

 



시내주행구간을 벗어나 이번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하남으로 경쾌하게 달렸습니다.



 


지방도를 들어서서 퇴촌 등을 지나면서는 좀 와일드하게 시승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양평지역은 캠핑을 다니며 많이 다니던 길로 익숙한 코스로 안전하게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




 

에린(Erin)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중간 기착지인 용인에 있는 바닐라 플라스틱 스튜디오(Vanilla plastic stuio)에 도착을 했네요. ㅎㅎㅎ  

 



중간 휴식을 위한 바닐라 플라스틱 스튜디오에서는 포토그래퍼 이헌익님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이헌익님과의 만남... 그동안 봐왔던 그의 수많은 멋진 작품들... 



혁명적인 사진을 꿈꾸는 포토그래퍼 이헌익님의 자동차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다시 마지막 목적지인 양평의 봄 파머스 가든으로 향합니다.  

 



드디어 양평 봄 파머스 가든(Bom farmers garden)에 도착을 했습니다. 길을 잘 못 들어 남한강의 비경을 조금 보고 오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네요... 하지만 봄기운 가득한 남한강 변을 달리며 동승했던 에린님과 즐거운 대화가 이어져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ㅎ~  




준비된 음식을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2016 캡티바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기다립니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쉐보레는 강력한 신차 라인업으로 7개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7개 모델이 발표되는 2016년의 시작을 2016 캡티바가 연 셈입니다.



 

이어서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 서비스, 마케팅 부문 부사장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2016 캡티바는 GM의 SUV 전용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진화를 거듭해온 정통 SUV로 강건한 SUV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듀얼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LED 포지셔닝 램프를 포함한 새로운 콤팩트 스타일의 프로젝션 타입 헤드램프와 크롬 베젤의 안개등을 기본적으로 채택해 모던하고 세련되게 변화한 것이 눈에 크게 들어 옵니다. 또한 블랙 투톤 색상의 19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도어스텝, 하이글로시 필러 그리고 새롭게 디자인된 트윈 머플러 팁으로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한 SUV 이미지에 현대적 해석을 더했습니다. 역시, Rock Solid SUV, 2016 쉐보레 캡티바에 걸맞는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혁신적으로 변화한 2016 캡티바의 인테리어는 직관적인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페시아 레이아웃에 동급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 play)를 지원하는 마이링크(My Link)을 제공하고, 그립감과 세련미를 높인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세련된 하이글로시 몰딩을 적용해 편의성을 대폭 개선함과 동시에 품격을 한 차원 끌어 올렸습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인테리어의 대부분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 차세대 마이링크 시스템은 후방카메라 기능을 겸하며 스마트 폰과 연결하면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브링고(Bring Go)와 애플의 카플레이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저도 사전에 세팅된 내비게이션의 도움으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있었던 황준하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문 전무의 프레젠테이션. 2016 캡티바에는 프리미엄 2리터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 6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저속구간에서 탄탄한 주행성과 고속에서의 경쾌한 주행능력은 한층 성숙된 위풍당당 캡티바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16 캡티바의 엔진은 최고출력 170마력과 40.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으로 이미 말리부 디젤 모델에도 적용된 바 있는 유로6 대응 첨단 친환경 터보 디젤 엔진으로 GM 글로벌 파워트레인의 대표주자입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진취적이면서 개성을 중시하는 SUV 고객의 취향에 어울리는 캡티바 블랙에디션을 동시에 출시합니다.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 이은 캡티바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 아이템을 더해 한층 강력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품격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Rock Solid SUV, 2016 쉐보레 캡티바'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은 어땠을까요?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먼저 동영상을 준비하였습니다.  


 


여기에서 궁금한 것 한가지...

이번 2016 캡티바의 미디어 쇼케이스는 왜! 브라운 핸즈에서 시작을 했을까요? 정확한 답변은 다음 포스팅에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이상, Rock Solid SUV, 2016 쉐보레 캡티바 미디어 쇼케이스에 다녀온 막시무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