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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말리부

쉐보레 올 뉴 말리부 - BIS(Best In Segment)에 등극하다!

쉐보레 올 뉴 말리부 - BIS(Best In Segment)에 등극하다!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입니다. 바로 어제 27일 베일에 싸여있던 올 뉴 말리부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는데요, 쉐보레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를 즐길 수 있었지만 직접 올 뉴 말리부를 보고 왔습니다.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올 뉴 말리부를 소개합니다.



여기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야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 이색 신차 자동차발표회라는 점이 올 뉴 말리부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여주었습니다.




한국지엠, 아니 한국자동차 시장의 올해 최대 기대신작인 올 뉴 말리부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27일 많은이들의 기대 속에 열렸습니다. 취재진의 열기가 정말 뜨껍죠? 올 뉴 말리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정말 많은 기자분이 참여해주셨답니다.




과거부터 국내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을 갖고있는 세그먼트는 중형차였습니다. 한동안 고공행진을 하던 고유가와 지금의 캠핑열풍에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패밀리세단으로서 자리매김한 중형차 세그먼트는 여전히 치열한 각축을 벌이며 경쟁 중인 핫한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이미지


하나부터 모든 것을 싹 바꾸고 이 중형세그먼트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며 출사표를 던진 올 뉴 말리부! 동급 최대를 자랑하는 4,925mm의 차체 길이에 극적인 비례감과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감각적인 라인을 결합해 쉐보레 제품군이 선보이는 새로운 시그니처 디자인 혁신의 정수를 담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과연 국내 중형세그먼트 경쟁모델과 어떤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올 뉴 말리부 1.5 터보를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선택하는 기준중 빼놓을 수 없는 연비와 이 연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차중량을 비교 해 보았습니다.


1) 1.5 터보 및 1.6 터보 국내 중형 세그먼트 ,타이어 16"/17" 그룹



공차중량

연비 (정부공인 복합연비 기준)

 올 뉴 말리부 (1.5터보, 16”&17" 타이어)

 1400kg

 13km/L (신연비 기준)

 현대 LF 소나타 (1.6터보, 16” 타이어)

 1455kg

 13.4km/L (구연비 기준)

 현대 LF 소나타 (1.6터보, 17” 타이어)

 1465kg

 13.1km/L (구연비 기준)

 기아 K5 (1.6터보, 16” 타이어)

 1465kg

 12.8km/L (신연비 기준)

 기아 K5 (1.6터보, 17” 타이어)

 1475kg

 12.6km/L (신연비 기준)

 르노삼성 SM6 (1.6터보, 17” 타이어)

 1420kg

 12.8km/L (신연비 기준)



2) 1.5 터보 및 1.6 터보 국내 중형 세그먼트 타이어 18"/19" 그룹


 

 공차중량

  연비 (정부공인 복합연비 기준)

 올 뉴 말리부 (1.5터보, 19" 타이어)

 1420kg

 12.5km/L (신연비 기준)

 현대 LF 소나타 (1.6터보, 18” 타이어)

 1475kg

 12.7km/L (구연비 기준)

 기아 K5 (1.6터보, 18” 타이어)

 1485kg

 12.2km/L (신연비 기준)

 르노삼성 SM6 (1.6터보, 18" 타이어)

 1565kg

 12.3km/L (신연비 기준)



3) 2.0 터보 국내 중형 세그먼트


 

 공차중량

 연비 (정부공인 복합연비 기준)

올 뉴 말리부 (2.0터보)

 1470kg

 10.8km/L (신연비 기준)

현대 LF 소나타 (2.0터보)

 1570kg

 10.8km/L (구연비 기준)

기아 K5 (2.0터보)

 1565kg

 10.4km/L (신연비 기준)


정부의 방침으로 강화된 신연비 측정 방법은 기존 '구연비'보다 하향되었으며 이 신연비를 기준으로 했을 때, H사의 구연비 기준으로 표기된 소나타를 제외하곤, 각각의 타이어 그룹에 따른 연비와 공차 중량에서 모두 경쟁사 경쟁차종 대비 앞선 결과를 보여줍니다. 




또한, GM의 차세대 Epsilon(엡실론) 프로젝트에 맞춰 개발된 새로운 아키텍쳐는 기존 말리부 대비 휠베이스는 93mm, 전장은 60mm 증가 되어 동급 최대길이의 전장와 휠베이스(축거)를 보여주는데요, 마찬가지 국내 중형 세그먼트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전장 (mm)

 휠베이스 (mm) 

올 뉴 말리부 

 4,925

2,830

현대 LF 소나타

 4,855

2,805

기아 K5

 4,855

2,805 

르노삼성 SM6

 4,850

2,810 



이렇게 늘어난 차체 길이와 더불어 초고장력 강판사용 비중이 늘었음에도 이전 모델대비 130kg의 차체 경량화를 달성하며 동시에 동급 최대의 연비 수준을 자랑하는 올 뉴 말리부는 동급 최고, 즉 BIS(Best In Segment)를 달성하며 준대형 세그먼트와도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차급의 파괴를 실현하는 완벽한 변화, 쉐보레 올 뉴 말리부. 가히 올 한해 자동차 시장을 강타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 뉴 말리부 미디어 쇼케이스가 시작되고 쉐보레 사전계약 페이지는 접속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많은 분께서 올 뉴 말리부의 출시를 기다려주신 것 같습니다. 차급을 뛰어넘은 차체 크기와 첨단 사양으로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올 뉴 말리부의 활약이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또다른 소식을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 토비토커 토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