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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자동차 운전 중 사각지대는 어디일까요?

 

 

안녕하세요.  자동차를 만들면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자동차& 텃밭 아저씨" 라고 합니다.

 

오늘은 쉐보레 임팔라와 함께 자동차 운전 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을 높이는 사각지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또 새 차를 장만했을 때, 안전 운전을 위해 체크해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 중 꼭 확인 해야하는 사각지대

 

대표이미지

 

지금부터 자동차를 운전할 때 운전자를 "앗! 깜짝이야." 하고 놀라게 만드는 사각지대가 어디 어디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이드미러로 확인이 안되는 후방 사각지대 (붉은색 동그라미 확인!)와 A필라 사각지대 (노란색 동그라미 확인!)입니다.

 

 

먼저 붉은색 동그라미 부분, 사이드미러입니다. 운전 중 사이드미러로 후방을 살필 때 눈으로 확인이 안되는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느끼실 텐데요. 또 대부분의 운전자가 운전 중 후방 사각지대를 실제로 경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후방 사각지대로 인해 운전이 어려운 분들은 쉐보레 임팔라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쉐보레 임팔라 사이드미러에는 사각지대 차량을 알려주는 경고등이 있어 좀 더 편하고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으니 효자 노릇 단단히 하는 시스템이죠.

 

다음으로 사진 속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을 통상적으로 A필라라고 부르는데요. 이 부분이 바로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사각지대입니다. 골목길에서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할 때 횡단보도로 걸어 들어오는 사람이 A필라 사각지대로 들어오면 순간적으로 사람이 보이지 않아 깜짝 놀라게 되죠. 사람과 차량이 정말 가까이 있는데도 감쪽같이 숨어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다음은 C필라 사각지대 (노란색 동그라미 확인!)

 

 

위 사진 속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을 C필라라고 하는데요. 이곳 역시 사각지대입니다. C필라는 A필라에 비해 확인이 용이한 곳이지만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자가 가려질 수 있으니 꼭 확인 해야해요.

 

사이드미러, A필라, C필라 외 룸미러에도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잘 알고계실텐데요. 차량 곳곳에 사각지대가 있으니 운전 중 꼭 두번, 세번 확인 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특히 차선을 변경할 때나 좌/우회전 시 A필라 사각지대를 확인 하는 습관을 꼭 갖길 바랍니다.

 

자동차&텃밭 아저씨는 언제나 모든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응원합니다 ^^

 

 

새 차 장만 시 안전운전을 위해 체크해야 할 5가지

 

다음은 새로 자동차를 장만 시 안전운전을 위해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운전 할 때 발생하는 피로도를 낮추고 시야확보를 위해 햐여하는 일들입니다.

 

 

번째, 체형에 맞춰 시트 조정하기

 

 

쉐보레 임팔라 운전석 시트입니다. 실제로 앉아보니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네요. 편안한 시트에서 더 안전하게 운전하려면 제일 먼저 체형에 맞춰 시트를 조정해주어야 해요. 시트를 조정해 편안하게 앉으면 안전운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요~ 피로도도 많이 낮춰 즐거운 자동차 여행이 될 거예요.

 

 

두 번째, 브레이크 작동 감각 익히기

 

운전석 시트 조정을 다 했다면 이제 브레이크 작동 감각을 익힐 시간입니다. 브레이크 작동 감각을 익히는 것은 안전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로 '유격' 때문인데요. 실제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부터 실질적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순간까지를 브레이크 페달 유격이라고 합니다.

 

브레이크 페달 작동 후 정지거리가 차종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새 차를 장만하시면 브레이크 페달 작동 후 정지거리가 이전 차량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미리 그 감각을 익혀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스티어링휠(핸들) 조정하기

 

 

출발 전 반드시 확인 해야하는 것이 또 있는데요. 무엇일까요? 바로 스티어링 휠(핸들)입니다. 스티어링 핸들, 드라이빙 휠이라 부르기도 하죠.

 

스티어링 휠(핸들)을 어떻게 조정해야하는지 알려 드릴게요. 쉐보레 뉴말리부 스티어링 휠(핸들) 하단을 보면 위 사진과 같은 레버가 하나 보일거에요. 이 레버를 아래로 내리면 스티어링 휠(핸들)이 위/아래, 앞/뒤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운전자의 손과 어깨에 맞도록 맞춘 후 레버를 원위치 시키면 핸들이 원하는 위치에 고정 됩니다. 참 쉽고 편리해요.

 

 

네 번째, 사이드미러, 룸미러 조정하기

 

 

운전자가 출발 전 매번 확인해야 하는 것 중 하나, 바로 사이드미러와 룸미러입니다. 많은 분들이 운전석에 앉으면 시동을 걸고 바로 출발하는데요. 출발 전 30초만 투자해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조정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단 30초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할 수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다섯 번째, 헤드램프 스위치 AUTO에 놓기

 

 

마지막으로 헤드램프입니다. 헤드램프 스위치는 어디에 놓는 것이 좋을까요? OFF가 아닌 AUTO입니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 운전 전 헤드램프의 스위치가 AUTO에 놓여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햇빛이 좋은 날, 운전을 하다가 터널에 진입하면 순간적으로 눈앞이 깜깜해져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고로 이어지는 위험한 순간이죠. 헤드램프 스위치를 AUTO에 놓으면 터널 진입 시 자동으로 점등 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리하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운전 시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는 사각지대에 대해 알아보고, 새 차 구입 시 체크 해야하는 안전운전 팁을 전해 드렸습니다. 소소한 내용이지만 첫째도 둘째도 안전한 운행이 우선이니 꼭 확인해주세요.

 

지금까지 자동차&텃밭 아저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