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 한국전자전에 나와있는 규반장입니다. 26일 성황리에 2016 한국전자전이 열렸어요. 행사의 한 축을 이룬 쉐보레와 볼트(BOLT) EV를 향한 관심이 굉장했습니다. 쉐보레 부스에서는 볼트 EV 전시뿐만 아니라 프리뷰 생중계도 진행됐는데요. 이날 많은 이목을 끈 프리뷰 생중계 현장 소식 생생히 전해드릴게요.
지난 26일 코엑스 2016 한국전자전 쉐보레 부스에서 볼트 EV 프리뷰 생중계가 진행 됐어요. JTBC <비정상회담>의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야구여신을 뒤로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방송인 정인영이 사회를 맡아 쉐보레 볼트 EV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프리뷰 생중계는 쉐보레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톡 블로그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생생함을 더했는데요. 특히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된 이번 트위터 생중계는 생방송은 물론, 다시보기 시청자를 포함해 약 23만 명을 기록(2016.10.26 15:50~24:00 집계 기준), 국내 볼트 EV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생중계를 앞두고 기욤과 정인영은 홍보 티징 영상 촬영을 위해 아침 일찍 쉐보레 부스를 찾았는데요. 이른 시간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은 더 많은 분들을 2016 한국전자전 쉐보레 볼트 EV 생중계로 불러 모으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했습니다. 리허설임에도 정인영은 유려한 말솜씨를 뽐냈는데요.
기욤이 볼트 EV 운전석에서 문을 열고 등장한 뒤, 정인영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욤과 정인영은 직접 볼트 EV 운전석에 타본 경험과 볼트 EV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언급하며 매력을 전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프리뷰 생중계에서 알려준다는 멘트로 티징 영상은 마무리!
잠시 휴식 후, 이들은 전시장 외부로 나와 볼트 EV와 다시 만났습니다. 볼트 EV의 완벽한 스타일링은 실외에서도 빛나더군요. 기욤과 정인영이 밖에서 볼트 EV를 만난 이유는 바로 이벤트 안내 영상 촬영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쉐보레는 모바일 게임 ‘볼트팡’을 준비했는데요. 부스를 찾은 분들을 위한 이벤트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직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렸던 기욤은 오랜만에 게임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야외 시승 촬영 또한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볼트 EV 프리뷰 생중계를 위해 쉐보레 부스에서는 촬영 세팅으로 분주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부스는 더욱 더 열기를 더했는데요. 이런 뜨거운 관심속에 기욤과 정인영은 생중계를 위한 리허설에 임했습니다. 특히 기욤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긴장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계속 대본에 집중하며 정인영과 말을 맞추는 등 더욱 생생하고 완벽한 생중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진정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곧이어 볼트 EV 프리뷰 생중계가 시작됐는데요. 기욤은 얼리어답터, 차섹남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전기차에 대한 큰 관심이 표했습니다. 정인영 아나운서 또한 볼트 EV를 본 순간 미래에서 온 자동차 느낌을 받았다며 강렬한 첫인상을 전했어요. 이어 미국 환경청(EPA)으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 383km(북미기준)를 인증받았다는 것부터, 국내 전기차 인프라의 보강을 위한 포스코와의 협업 소개 등 차별화된 볼트 EV의 장점을 나열했어요. 오전 외부 촬영에서 직접 볼트 EV를 타본 소감도 밝혔는데요. 여성이 운전하기에도 안정감 있고 편한 주행 느낌을 설명하며 숨은 매력을 전했습니다.
이날 부스에는 순수 전기차인 볼트(BOLT) EV와 하이브리드 차량인 볼트(VOLT) EREV가 나란히 전시되었는데요. 두 차종 모두 발음이 비슷해 혼동하는 분들이 꽤 많죠? 이를 알았는지 기욤은 캐나다 출신임을 강조하며 볼트(BOLT)와 볼트(VOLT)의 차이점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B발음과 V발음의 차이점을 정확한 발음으로 들려주면서 네이티브 스피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죠. 참고로 BOLT는 번개, VOLT는 전압이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로 생중계 된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볼트 EV의 궁금증을 담은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번 생중계에서는 이 댓글들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유심히 댓글을 살펴본 기욤과 정인영은 전기 충전구, 핸들, 트렁크까지 구석구석을 소개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는데요. 정인영의 안정감 있는 진행에 발맞춰, 기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재빠른 움직임으로 원하는 답을 전했습니다. 특히 트렁크 폭과 길이에 대한 궁금증에 기욤은 183cm, 90kg인 정확한 신체사이즈를 공개하며 주저하지 않고 트렁크에 몸을 실으며 확실하게 폴딩 시트를 접은 볼트 EV 트렁크의 넓은 공간을 확인시켜줬죠. 땡큐! 기욤!
약 40분 동안 진행된 볼트 EV 프리뷰 생중계는 성공적으로 종료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우리와 지구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볼트 EV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애쓴 기욤과 정인영, 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취재를 하면서 다시 한 번 느꼈는데요. 올 뉴 말리부 신차 발표회, 부산 모터쇼에 이어 정보와 재미를 모두 전하는 인터넷 생중계는 역시 쉐보레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생생히 자동차 소식을 전하게 될 쉐보레 인터넷 생중계를 기다리며, 2016 한국전자전 현장에서 규반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