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3 13:31

[자동차 FAQ] 신차 길들이는 노하우


생애 첫 차를 맞이하는 순간! 기쁨과 설렘, 뿌듯함 등 긍정적인 감정도 느끼게 되겠지만, 한 편으로는 걱정도 하게 됩니다. 특히나 첫 차를 신차로 맞이하게 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지요. 소중하게 관리해서 오래 타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 지, 잘 '길들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차를 길들이는 노하우,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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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신차 출고 후, 바로 광택을 해야 하나요?




공장에서 갓 출고된, 말 그대로 따끈따끈한 신차일 경우 광택 작업은 조금 미뤄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장에서 생산 후 바로 출고된 차량의 도장은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인데요. 갓 출고된 상태라면, 도장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기계 세차 또는 광택 등의 작업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참고로 신차는 별도의 광택 작업이 필요 없을 만큼 색이 깊고 진하며 광 역시 충분합니다. 따라서 출고 직 후 불필요한 작업을 하기보다는 꾸준히 디테일링 제품으로 차체 표면을 관리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울러 광택 작업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반드시 광택 작업을 해야 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작업 시기 역시 정해진 부분이 없습니다. 때문에 광택 등의 작업은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점, 예컨대 잔흠집과 소소한 접촉사고 등으로 도장면이 손상된 시점에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2. 신차를 길들일 때 고속주행을 많이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신차의 출력과 경제성을 개선하고, 수명을 더하기 위해 최초 출고 후 몇 백 km ~ 약 1,000km 가량 자동차의 부품이 온전히 자리 잡는 길들이기 과정이 필요합니다. 


신차 길들이기를 진행할 때는 출발 시 가속페달을 세게 밟지 않고, 급가속이나 급제동, 급출발 등 ‘급한’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낮은 기어에서 급가속이나 다른 차량을 견인하는 행위, 그리고 장시간의 고속주행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차 길들이기는 무조건 얌전하게 수백 ~ 1,000km 이상을 주행하기 보다 저속에서 고속까지 차분히 속도를 오르내리며 주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고속주행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도심과 외곽, 고속도로를 고루 주행하며 다양한 속도와 회전수로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고속주행 시에는 최고속도로 주행하거나, 긴 경사로를 높은 회전수로 주행하는 등 엔진에 무리를 주는 주행은 피해주세요.


신차 길들이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의 취급설명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3. 엔진을 길들일 때, 주행 시간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나요?




엔진을 길들일 때 주행시간은 어느 정도가 좋다고 정해진 부분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수백 km에서 가급적 1,000km 이상까지는 급가속과 급제동, 급출발과 같은 급한 주행을 삼가고 차분하고 부드럽게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주행시간에 대한 부분은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됩니다. 다만, 자동차의 가혹 주행 조건으로 주행시간이 짧은 단거리 주행을 꼽는 만큼, 길들이는 과정에서는 잠깐잠깐 주행하는 단거리 주행과 정차 중 엔진만 가동하는 공회전 등은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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